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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철 꾸준함의 대명사 기승호에게 엘보 날렸던 농구선수 2021.04.12
  • 낙원의 밤 넷플릭스 영화 신세계 만든 그 감독 작품 맞니..? 2021.04.12
  • 영화 원티드 휘는 총알의 매력 그리고 안젤리나 졸리의 섹시함 2021.04.05
  • 송영진 용병에 밀린 불운의 빅맨, 3점 가능했던 다재다능 살림꾼 2021.04.05

김성철 꾸준함의 대명사 기승호에게 엘보 날렸던 농구선수

2021. 4. 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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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을 대표하는 농구선수

대한민국 국적

스몰 포워드 포지션을 가진 농구선수로

잠시 전자랜드에서 뛰었으나

안양 KT&G에서

오랜 시간 뛰며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타이틀을 받을 수 있는 선수.

 

꾸준함의 대명사로

폭발적인 득점력도 보여줄 수 있는

자원이었으며

KBL 신인왕을 받았던

이력을 가지고 있고

잠시 전자랜드로 이적을 했으나

말년에 안양으로 복귀해

그토록 염원했던

KBL 우승 반지를 거머쥐었다.

 

 

 

 

 

 

KBL에 오기 전까지

대학시절을 함께했던 김성철과 강혁(우측)

경희대 시절,

강혁과 운영필과 함께 팀의 중심이 되어

연대/고대로 나뉘던

2강의

대학농구에서

어느정도 대적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팀을 이끌었고

 

결국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1999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1라운드 4순위로

안양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할 수 있었다.

 

 

 

 

 

KBL 신인왕, 꾸준함의 대명사

득점력을 가진 포워드 자원

99-00 시즌

김성철은 12.7점의 평균득점과 함께

이 해에 신인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는 데

사실, 수상은

어느정도 운이 따랐다는 분석이 많은데

SK 에이스

서장훈이 MVP를 수상하면서

같은 소속팀에서

신인왕과 MVP를 모두

가져가는 게 불문율처럼 여겨지는 시대라

개인성적이 더 좋았던

조상현이 아닌

김성철이 받을 수 있었다.

 

.

.

.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김성철은 좋은 포워드 자원이었고

신인 시절을 포함하여

6시즌 연속

두 자리 평균득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팀의 기둥이 되었고

 

본래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라

과감하고 빠른 돌파,

그리고 국내 빅맨들을 상대로도 거침없이

인 유어 페이스

덩크를 시전하는 등

 

어느정도 다양한 공격옵션을

가지고 있는

유형의 선수였다.

 

.

.

.

 

시기가 지나면서

운동능력의 한계를 느낀 그는

플레이 스타일을

3점 슈터와 같은 유형으로 바꾸며 활약했고

그 변신이 성공하게 되면서

꾸준하게

국대에도 뽑히는 등

 

당시 국대 감독이었던

유재학이 그의 성실함과 꾸준함을 토대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대로 선출한 바 있다.

 

 

 

 

 

FA 이적, 전자랜드 시절

05-06 시즌을 끝으로 전자랜드로 이적

05-06 시즌이 끝난 후,

FA 자격을 얻은 김성철은

안양과 전자랜드 중

더 높은 연봉을 제시한

전자랜드로

이적을 선택하게 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지만

냉정하게 말해

결과적으로 보면 그의 선택은

실패로 돌아갔다.

 

안양에서 보여주던

공격력이 살아나지 못한 편이었고

무엇보다 꾸준했던 그가

기복이 생기면서

경기장 안에서

신경질적인 반응들이

나오기도 했는데

 

대표적인 예로

상대 마크맨 기승호의 철거머리 수비에

엘보 어택으로

그를 날려버린 건

되돌릴 수 없는 

최악의 플레이로 남게 되었다.

 

.

.

.

 

하지만,

김성철은 클래스를 가진 선수답게

조금씩 기복을 줄였고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갈고 닦은

3점을 바탕으로

팀의 주축 3점 슈터로 이름을 올렸고

07-08 시즌,

SK와의 리그 경기에서

방성윤과 함께

서로 3점 폭죽쇼를 쏘아올리며

3점 7개포함

31득점을 올리며

기억에 남을 경기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러던 도중,

전자랜드는 유도훈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팀의 리빌딩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노장이었던

김성철은 팀을 떠나

자신의 고향과도 같은 

친정팀 안양으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KT&G 복귀, 꿈에 그리던 우승!

결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다

11-12 시즌,

회춘했다는 소리까지 들으며

맹활약을 했고

주전은 아니지만

식스맨으로써 

기대했던 것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이 해에 프로통산 5,000득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리고, 개인 기록돌파는 물론

이 해가 특별했던 이유는

프로통산 10년동안

챔피언결정전 진출조차 없었던 그가

우승을 차지한 것.

 

.

.

.

 

노장으로써

허슬플레이를 과감하게 시전하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며

팀을 이끌어주었고

고비 때마다

터트려주는 3점포는

안양 KT&G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결국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말년에

제대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프로데뷔 13년만에

이룬 쾌거였고

벤치에만 앉아서 이뤄낸 우승이 아닌

실제로 우승에

기여한 우승이였다는 점에서

그에겐 더욱 특별했다.

 

.

.

.

 

12-13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고

또 다시 챔피언전 우승에

도전하였으나

아쉽게 4강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서울SK에게 패하며

김성철에겐

그 시리즈가 

현역 마지막 무대가 되었다.

 

 

 

 

김성철에 대한 TMI

 

 

 

01. 미국으로 건너가 코치연수를 받았다

 

현역 은퇴 후,

KGC와 경희대에서 코치를 하던 그가

돌연 미국행을 선택했고

NBA D리그에서

코치 연수를 받기위한 목적.

 

.

.

.

 

02. 기승호에게 역대급 엘보어택 시전

youtu.be/mhc7bt_DscI

사실, 기본적인 엘보어택으로

표현하기에도 충격적인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자연스럽게 어택한 것도 아니고

제대로 겨냥하고

그대로 날려버렸다.

기존까지 이미지가 성실하고 묵직했던

김성철의 이러한 행동이라

당시 충격이

더욱더 큰 듯했다.

 

.

.

.

 

03. 이상범 감독을 따라 동부 코치로 역임 중이다

 

이상범 감독은

KT&G 시절, 감독과 선수로 만나

함께 우승을 이끌었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결국 스승 이상범 감독이

김성철 코치를

동부로 불러

코칭 스탭으로 재회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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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밤 넷플릭스 영화 신세계 만든 그 감독 작품 맞니..?

2021. 4. 1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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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새로운 작품

범죄, 느와르 영화로

이미 신세계란 작품을 통해

한 획을 그은

박훈정 감독의 작품이자

엄태구, 차승원이라는 기대감 가득한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컸던

영화 낙원의 밤.

 

사실, 

신세계를 정말 보고 또 보고

계속 보았을정도로

감명 깊어서

기대감이 너무 컸던 탓 일까?

 

.

.

.

 

영화 낙원의 밤을

다 본뒤에

들었던 생각은

아니... 이 영화 신세계를 찍고

각본까지 직접 썼던

그 감독이

만든 영화 맞아?

라는 의문이 가장 먼저 들었던

영화가 되었다.

 

물론,

나름대로 재밌게

보았던 부분도 존재했던 영화였으나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마이사를 연기한

차승원의 연기력이 다였다는

냉정한 개인적인 평가 뿐...

 

 

 

 

 

 

냉철한 조직 2인자 박태구

매력적인 배우 엄태구

주인공이였던

박태구 역할을 맡은 배우 엄태구.

유일하게

극 중의 이름과

실제 이름이 같은 배우.

 

엄태구를

염두해고 감독이 각본을 쓴 것일까?

아직 그것에 대한

에피소드는

딱히 밝혀진 바 없다.

 

.

.

.

 

태구는 주인공이자

조직 2인자로 상대방 조직 1인자를

담구려다가 

오히려 독박을 쓰고

모든 이에게

버림을 받는 불운의 인물.

 

더불어, 

유일한 가족이라 여겨지는

누나와 조카가

자신이 믿고 따랐던

조직 두목 양사장에게 죽임 당했다는 사실을

추후에 알게 되면서

더욱더 비련의 주인공이 되어버린다.

 

.

.

.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큰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쑥쓰러워하던

그 배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영화 속의

배우 엄태구의 카리스마와

연기 몰입도는

이 영화에서도

제대로 보여지면서

만족감을 주기에는 충분 했으나

누누히 말하지만

각본이 아쉬워......ㅜ

 

 

 

 

 

절대적 존재감 마 이사

영화에서 가장 돋보였던 캐릭터

북성파의 2인자로

끝내 태구를 죽음으로 이끄는 인물.

양 사장과는 달리

거침없고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신의와 약속을 지키며

특히 시간약속을 정확히 지키는 캐릭터로 나온다.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재미를 느끼게 해준

캐릭터이자

낙원의 밤을 본 후에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바로 이 마 이사 역할을 맡은

배우 차승원의 존재감.

 

.

.

.

 

배우 차승원은

꽤나 여러 영화에서 악역을 맡아왔기에

이질감은 없었으나

이번에 연기한

마 이사 캐릭터는

비슷한 듯 확연히 다른

악역의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

역시 믿고보는

배우 차승원이라는

수식어를 더욱더

확연하게 만들어주었다는 느낌?

 

 

 

 

 

시한부 캐릭터, 재연(마지막 월등한 마무리)

오묘한 매력을 가진 배우 전여빈

배우 전여빈을 접한

개인적으로는 첫 작품이라 그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마스크가 독특하다?

느낌으로

이 영화를 보기 시작했고

 

츤데레라고 하기엔

내 표현으로 너~무 싸가지 없었던

재연은 태구 앞에서

보란듯이 총질을 해대며

자신의 능력을 초반에 보여주더니

결국 자신의 총질로

이 영화의

마무리를 지어버린다.

 

.

.

.

 

시한부 캐릭터이며

삼촌이 총기 밀거래상을 맡다보니

총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잘 쏘는 캐릭터로

해석이 되며

주인공 태구와 러브라인이라고 할 수 없지만

유일하게 남은 같은 편(?)의

개념으로

결국 그의 복수를

이 가냘픈(?) 여자 재연이

끝내버린다.

 

 

 

 

 

 

빛나는 조연들의 확실한 연기력

조연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맛이 있다

항상 우스꽝스러운

역할을 주로 담당했던 배우 이문식은

박 과장 역할을 맡아

악역을 정말

제대로 훌륭하게 수행한 듯 하다.

확실히 연기력이 좋으며

저러한 마스크를 가진 배우들이

악역을 맡았을 때의

변하는 눈빛이나 주는 충격이 훨씬 더

크다는 개인적 생각.

 

.

.

.

 

양 사장을 연기한

배우 박호산 역시 찌질한 연기의 끝을 보여주며

영화 마지막까지

저 새끼는 죽어줬음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드라마 " 나의 아저씨 " 에서

보여주었던

조금은 다른 듯 비슷한 맥락의 찌질한 연기를

이 영화에서도

잘 표현한 듯 하고

본래 하얀색 머리를 지닌 지 모르겠지만

어느덧 본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게 아닌가 싶은??

 

 

 

 

 

호불호가 갈리는 충격적인 결말

총으로 결국 영화의 끝을 내는 재연

재연 앞에서

처절하고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 태구.

그리고 그 모든 걸 지켜본

재연은 후에

회식(?)을 하고 있는

조직을 찾아가

자신의 총 실력으로

과감없이 모두들 죽여버린다.

 

그리고 결국,

경찰이 그녀를 찾은 그 시점,

바닷가를 앞에 두고

모든 사람들을 죽였던 그 총을 자신의 머리에

겨누며 " 탕 " 

그렇게 끝이나는 영화.

 

.

.

.

 

결말에 대해

이 영화는 호불호가 정확히 나뉜다.

오히려 이런 마무리가

깔끔하다는 호와

너무 허무하고 오히려 깔끔한 게 아니라

방치된 결말아니냐는

불호가 존재.

 

글쎄~ 나 역시

이 영화의 끝은 재연의 총씬 만으로는

놀라움을 주기에 충분 했으나

각본상, 보여주었던

스토리는 아쉽고

굳이 이렇게 결말을 가져가야 했을까?

 싶은 아쉬움이 가득했다.

 

 

 

 

 

이 작품, 정말 신세계 만든 감독 작품 맞아?

아름다운 제주의 영상미는 훌륭

영화의 주 배경은

제주도였고

여러가지 아름다운 영상미가 담기며

눈을 즐겁게 해주었으나

 

글쎄... 내가 이토록

여러 번 보았던 영화 신세계를 만들었던

감독이 만든 작품이 맞나?

계속 의문이 들 정도로

스토리, 결말, 각본 등

대사까지 

아쉬웠던 영화였다.

 

기대감이 너무 컸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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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티드 휘는 총알의 매력 그리고 안젤리나 졸리의 섹시함

2021. 4. 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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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의 미모는 눈을 뗄 수가 없다

2008년 개봉한 

영화 원티드는 만화 원작의 작품으로

킥애스, 얼티밋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마크 밀러의

작품을 영화화했다.

 

티무르 감독은

2016년 개봉했던 벤허를 제작한

감독으로도 유명.

 

주인공 웨슬리는

지극히 평범하고 찌질한 캐릭터이지만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결국 마지막 반전을 통해

최고의 킬러로 거듭나는 역할을 부여 받았으며

여주로 나온

안젤리나 졸리는

정말 그 매력과 섹시함은

지금이나 그 때나

변함이 없는 듯 황홀한 느낌이다.

 

.

.

.

 

밑에의 내용은

간략한 줄거리와 함께

결말, 그리고 스포일러가 존재하기 때문에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중

영화를 볼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영화를 다 본 후에

이 글을 읽으시길 추천드린다!

 

 

 

 

 

 

우리들의 찌질한 주인공 웨슬리

직장인들에게 사이다가 되주었던 초반 장면

주인공 웨슬리(제임스 매커보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뚱뚱한 여상사에게 매일

무시 당하고

여자친구와 사이도 좋지 않으며

직장 동료와

여자친구가 바람피는 걸

알고 있지만

저항조차 못하는

대표적인 찌질 캐릭터.

 

.

.

.

 

그러던 어느 날,

웨슬리는 마트에서 여주인공

폭스(안젤리나 졸리)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아버지는 사실 자신을 도망간 게 아니라

암살단의 최고 킬러로

웨슬리 역시

아버지와 같은 피를 물려받아

킬러로써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리고,

웨슬리가 약을 먹으면서

다스리고 있던

발작은 사실 일반적인 발작이 아니라

남들보다 감각을

초월적으로 컨트롤 가능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도

느끼게 되는데.......

 

.

.

.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수많은 평범한 직장인들이

환호했던 장면이

눈 앞에 펼쳐진다.

 

자신의 능력으로

더이상 직장생활이 의미없어진 그는

변함없이 자신에게

고나리를 해대는 

뚱뚱한 여상사의 뚝배기와 함께

이빨을 모조리 부셔버리며

회사를 나와버린다ㅎㅎ

 

 

 

 

 

 

혹독한 훈련의 연속, 킬러로 거듭나기

그는 누구보다 혹독하게 훈련 받는다

폭스에게 찾아간 웨슬리는

암살단을 소개 받으며

가장 우두머리인 슬론과도 만나게 된다.

자신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한 목적과 함께

자신에게 남겨진

엄청난 돈을 받기위해

킬러로써의 훈련을 받기 시작하는 웨슬리.

 

그는 엄청나게 깨지고

회복되어 또 깨지고 또 기절하고

다시 깨서 쳐 맞기를 반복...

나아가 표적 가운데

고깃덩어리를 두고 총알을 휘게 만들어

표적을 맞추는

비현실적인 훈련까지

감행한다.

 

.

.

.

 

처음에는

그져 찌질한 캐릭터답게

쳐 맞기만 하던

주인공 웨슬리는 조금씩 최고의 킬러였던

아버지의 피가 나오며

몸이 반응하고

남다른 감각을 발휘하며

훈련 선배(?)들을 물리치기 시작했고

고깃덩어리를

피하지 못했던 총알도

휘어져 표적에 명중 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는 데 성공.

 

뿌듯해하는 폭스,

웨슬리를 바라보는 폭스의 눈빛은

너무나도 매혹적이고

사실 이 영화,

안젤리나 졸리를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은가??

 

 

 

 

 

섹시 그 자체, 폭스(안젤리나 졸리)

매혹과 매력 그 자체의 폭스

폭스(안젤리나 졸리)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웨슬리를 처음 만나

구해주는 씬에서

자동차 안에서 핸들을 

웨슬리에게 맡기고

총격전을 벌이는 그 장면은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명장면이 되었고

 

시크하면서도

웨슬리를 지켜주고 이해하는

그녀의 캐릭터도

더욱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만드는 졸리의 마법.

 

.

.

.

 

이미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이 이 글을 본다고 생각하며

스포가 되는 내용들을

이야기하자면

결국 안젤리나 졸리 역시

암살단 우두머리 슬론에게 속임을 당해

이용당한 존재였고

결국 더 많은 이들이

이용당할 것을 생각하며

이 영화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회전력이 먹힌

총알로 웨슬리를 제외한 나머지 암살단 일행을

모두 죽이고

자신도 그 총알로

자결하고야만다.

 

 

 

 

 

반전, 웨슬리가 죽인 사람이 아버지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여버린 웨슬리

모든 것은 함정이었다.

웨슬리가 그렇게 쫒던 크로스는 사실

암살단을 배신했던

인물이 아닌

암살단을 자기 맘대로

이용하고있던 슬론의 계략을 눈치채며

슬론을 암살하려던

계획을 가지고 있던 인물로

웨슬리의 아버지!!!

 

.

.

.

 

슬론은

크로스보다 더 뛰어난 암살자가

없다는 걸 알고

그의 피를 물려받은

아들을 꼬셔서

그를 속이고 

그의 아버지를 죽이게 하는

임무를 맡긴 것.

 

그리고,

정말 슬론에게 속아버린 웨슬리는

기차 안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여버리고만다....ㄷㄷㄷ

 

.

.

.

 

아버지의 측근에게

목숨을 구한 웨슬리는 모든 사실을 알고

통곡하며.....

또 하나의 복수극을

세우게 되는데...

 

 

 

 

 

 

웨슬리와 폭스의 결말 콜라보

마지막 자결을 선택하는 폭스

웨슬리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암살단 본부로 찾아가 떨거지(?)들을

모두 죽여버리고

슬론의 본부까지 입성.

 

본부를 뚫어낼 때에

수많은 쥐를 동원하여 그 쥐에게

폭탄을 매달아

터트리는 장면 역시

이 영화를 대표하는

명장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

.

.

 

암살단 에이스들, 그리고

슬론과 총을 겨누고

마주하게 된 웨슬리는 자신들이 속았다는 걸

다 밝혀버리고,

슬론 역시

부정하지 않으며

암살단들에게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자신을 따라서 계속해서 지금처럼

일할 것을 종용하는데..

 

이 때에

우리의 졸리누님이 등장하여

회전 먹힌 총질을 통해 웨슬리를 제외한

나머지 암살단을 죽이고,

그 총알로

자신도 자결하고야 만다...

 

.

.

.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슬린은 웨슬리가 일하고 있는 직장에 찾아가

그의 뒷통수에 대고

총을 대며

그를 죽이려 하지만

그것은 웨슬리가 파놓은 함정...

그렇게 멀리서

슬린의 머리를 구멍내버리며

영화는 끝이난다!!

 

 

 

 

 

 

영화 원티드에 대한 TMI

 

 

 

01. 이 영화의 명장면은 총알 휘어쏘기

 

원티드 이전까지

총알을 휘어서 쏘는 영화는 나오지 않았다.

그만큼 신박했고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더라도

영화 상에서

중요한 포인트였던

이 장면들이 영화 원티드를 대표하는

장면이 되었다.

 

.

.

.

 

02. 원티드 촬영장과 가까운 곳에 명작이 촬영중이었다

 

원티드 촬영지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영화 다크나이트가

촬영 중이였고

슬론 역을 맡았던

모건 프리먼은 

두 명화에 모두 출연했으며

신기하게도

다크나이트의 역할 이름은

원티드 졸리가 맡았던 폭스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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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 미국에서 특히 대흥행을 이루어냈다

 

7400만달러의 제작비로

1억 3천만달러의 수익을 발생시키며

그야말로 초대박의

영화가 되었다.

국내에서도 총 286만명을 동원하며

나름대로 선방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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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진 용병에 밀린 불운의 빅맨, 3점 가능했던 다재다능 살림꾼

2021. 4. 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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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오랜시간을 뛰었던 국내 빅맨 

대한민국 국적

스몰 포워드 & 파워 포워드

포지션을 가지고 있던 농구선수로써

그의 전성기가

중앙대 시절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아마추어 시절, 보여주었던 폼을

프로에서는

아쉽게 이어가지 못했던 선수.

 

2인 용병이

뛰던 시절로 아마추어 시절을

주름 잡았던

국내 빅맨들이

프로에 넘어와 그들에게

자리를 밀리고 깨지는 등 여러가지로

안타까운 시기가 되었고

송영진 역시

처음 입단했던

창원LG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부산 KTF(현재 KT)로

넘어가 그나마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하며

활약하다 은퇴했다.

 

 

 

 

 

 

김주성과 함께였던 중앙대 시절

두려울 게 없었던 시절

중1 때,

농구를 처음으로 시작했고

동기 중에는

KBL 출신의 가드

황진원이 있었다.

 

마산고 시절,

큰 키에도 활동량도 많고

3점까지 던질 수 있는 그 능력을 인정받아

청소년 대표로도 활약했으며

결국 중앙대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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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때에는

선배들에게 밀리며 주전이 아니였으나

2학년 때,

김주성이 들어와

송영진과 함께

트윈 타워를 구축하기 시작하면서

중앙대를 이끌었고

한기범-김유택의 재림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그들은 뛰어났다.

 

2m에 가까운 키에

빠르고 운동능력이 뛰어났던 송영진은

경기 도중에도

여러 차례 덩크를 선보이는 등

화려하게 활약했고

슈터라고 하기엔

조금 거창할 수 있기는 하지만

빅맨으로써

오픈 찬스가 나면

높은 확률로 3점을 넣는 등

다재다능함을 보이며

그의 전성기는

중앙대시절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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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중앙대에서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2001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창원 LG에게 호명되어

유니폼을 입게 되었고

그 시작은

잘못된 만남이 되고야만다.

 

 

 

 

 

맞지 않는 옷, 창원LG 시절

억지로 체중을 불렸던 시절

창원LG 입단과 함께

자신의 장점을 펼쳐보이기도 전에

그 당시 프로 무대에선

용병 2명이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시기가 되었고

그들에 비해

경쟁력이 약했던 송영진은

포지션이 애매해지며

 

감독의 권유로

80kg때였던 체중을 90kg이상 불리며

파워 포워드로

포지션 변경을 감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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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애매하게 몸만 커진 송영진은

오히려 자신의 장점이었던 큰 키에 비해

빨랐던 스피드가 줄어들며

장점이 살아졌고

설상가상으로

3순위 신인 드래프트 동기

김승현이

날라다니는 것에 비해

1순위인 자신이 부진하며 더해진 부담감으로

점점 더 위축되기시작.

 

결국 송영진은

팀에서 계속 겉돌게 되었고

04-05 시즌이 끝난 뒤,

구단에서 현주엽을 FA로 데려오게 되면서

보상선수 개념으로

송영진을 보내 버리게 되면서

KTF로 이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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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에 송영진은 인터뷰를 통해

포지션, 체중증가 등

여러가지 박태환 감독과 갈등을 가지고 있었고

본인 스스로 성적도 나오지 않아

큰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창원 LG 시절이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

 

결국 그는

구단의 선택으로 인해

거의 버림 받으며 부산 KTF로 이적했지만

오히려 그 이적으로 인해

터닝 포인트를

마련하게 되었다.

 

 

 

 

 

 

KT의 중심으로 거듭나다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기 시작하다

추일승 감독은

송영진이 본래 가지고 있던 장점들을

끄집어내며

그를 전술에 녹였고

스피드를 찾으며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기 시작한 그는

날아오르기 시작.

 

05-06 시즌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부활을 상으로써 인정 받았으며

이듬해 한 시즌

13.6점이라는

순도높은 평균 득점과 함께

KT 구단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그 시기에

국가대표 유니폼까지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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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보상선수 가운데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꼽히게 되었으며

다시 얻은 FA에서

팀에 남아

의리를 지키는 등

부산 KT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전창진 감독 시절에는

감독의 요구에 따라 3번이 아닌 4번으로

역할을 변경하며

인사이드에서

수비를 이끌고

적극적으로 리바운드 참여하는 등

새로운 롤에도

부담없이 적응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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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비력도 많이 올라왔고

골밑은 물론

외곽도 기회가 나면 쏠쏠하게 득점을 올려주는

그의 능력은

국가대표로 뽑힐 수준이었고

나이가 점점 들어도

KT의 4번 국내선수 1옵션은

송영진의 차지.

 

13-14 시즌이 끝난 후,

다시 한 번 FA 기회를 잡은 송영진은

큰 욕심없이

KT 구단과 재계약을 맺으며

팀에 남았고

 

14-15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총망받던 유망주에서 큰 실패를 맛보았으나

굳은 의지로

자신의 진가를 다시 발휘하며

KBL에서

수준급 국내 빅맨이라는

타이틀을 남기고

코트를 떠나게 되었다.

 

 

 

 

 

 

송영진에 대한 TMI

 

 

 

01. 다재다능한 유형의 선수

 

큰 키에 스피드가 있고 돌파와 3점능력까지

갖추었다는 공격적인 장점과 함께

수비에서도 준수하며

국내 빅맨들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으며

수비이해도도

훌륭하다는 점에서

송영진은 속히 다재다능한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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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우울증을 이겨내다

 

워낙 대학 시절, 김주성과 함께

전성기를 누비며 승리만을 맛보았던 그였기때문에

프로에 넘어와

용병들에게 밀리고

포지션도 애매해져 억지로

살을 찌우고

더불어 신인왕 경쟁상대였던 

김승현이 독보적으로 뛰어나게 잘해버리자

이래저래 마음 고생이 심했을 터.

결국 정신과 치료까지

받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겪었고

그럼에도 그것을 이겨내고

보란듯이 부산에서 부산의 남자가 되어

국가대표까지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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