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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명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1999년 개봉

제 7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꼽히는 영화.

 

1999년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영화로 뽑힐 수 있고

더 나아가

밀레니엄 시대를 

정의한 영화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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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첫 편이자

네오 역을 맡은

키아누 리브스는 이 영화를 통해서

세계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

 

너무나도

많은 패러디를 낳은 영화였고

국내에서도 

코미디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에서

매트릭스의 주요 장면

음악이 사용되어

오랫동안 우리 곁에 있었다.

 

 

 

 

 

AI에게 지배된 세상

리즈 시절의 키아누 리브스

앤더슨(키아누 리브스)

낮에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지만

이 되면

해커로 변신하여 

돈을 벌고있다.

그의 해커 활동명은

" 네오 "

 

하지만, 지금 시대는

" 매트릭스 " 로 불리는 AI가 지배하는

일명 가상이였고

선택받은 자 즉, " 그 "로

지목된 네오는

유일한 인간 집단의 수장 모피어스

부름을 받아

이같은 사실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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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만든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스토리가 탄탄하고

특히, 후술하겠지만

이 영화의 중심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액션 씬

지금 보아도

전혀 꿀릴 게 없어보인다.

 

앤더슨으로 살아가던 네오는

모피어스의 부름에 따라

AI가 만든

" 매트릭스 " 세상에 벗어나

현실세계인 2199년 세계로 넘어오게 되면서

영화는 새로운 국면을 접한다.

 

 

 

 

 

모피어스, 그리고 매혹적인 트리니티 누님

네오와 트리니티 커플, 너무 잘 어울린다

매혹적인 그녀

트리니티의 안내(?)를 받아

모피어스와 

드디어 만나게 되는 우리의 네오.

 

인간세계

AI에게 지배당한 후,

참담 수준의 

최악의 시대가 되어버렸고

수장 모피어스는

AI에게 인간을 구해줄 " "를 네오로

지목하며 신뢰하고

그에게 철저한 교육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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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중심을 잡아주는

모피어스.

그리고 네오와 후에 러브라인을 만들며

지지자가 되어주는

트리니티까지.

 

 

 

 

 

인간멸종을 꿈꾸다, AI 스미스요원

모피어스를 인질로 잡아 정보를 빼내려고한다

영화의 흐름은 생각보다 간결하다.

AI 집단은

스미스 요원을 풀어

남은 인간들을 멸종 시키기위해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인간 수장 모피어스를

인질로 잡아

그들의 기지와 여러가지 정보를

파헤치려한다.

 

그리고, 일개 회사원이었던 

네오는 본인 스스로

아무 존재가 아니라고 여기던 찰나

조금씩 " "의

본능이 꿈틀꿈틀 튀어나오며

모피어스를 

구하기위해

스미스 요원과 맞붙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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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를 먹지만

실제 존재하는 음식이 아니고

무술을 배운 적이 없어도

AI 시스템을 통해

매트릭스 세상에서는 그 누구보다 무술을

잘쓰는 괴물이 될 수 있는

2199년의 세상.

 

 

 

 

 

총알의 피하는 남자, 네오

영화의 명장면이 쏟아진다

결투 씬에서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던

명장면들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특히, 스스로

" 그 " 라는걸 떠나서

인간을 살리고 모피어스를 살리겠다고 마음먹은

네오가 스미스 요원들이

날리는 총알을

수그리며 피하는 장면

지금 보아도

멋짐 그 자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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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요원에게

총을 맞으며 죽을 뻔 했으나

결국 네오는

다시 일어나 모피어스를 구하고 다시 

인간 세계로 돌아가는 데

성공한다.

 

스미스 요원에게

치명상을 입히기는 했으나

그는 AI이기 때문에

언제든 다른 버젼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음을

암시까지 하며 말이다.

 

이 영화가

단편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건

이 때 관객들도

충분히 인지하지 않았을까?

 

 

 

 

 

새로운 시대를 연 영화 매트릭스

20년이 훌쩍넘은

이 영화가

아직 보아도 촌스러움 전혀없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참 대단하다.

 

현재에는

이와 같이 AI 시스템과 어우러지는

소재의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당시만 하더라도

굉장히 충격적인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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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릴 때라

개봉했을 때에 영화관에서 본 기억은 없고

추석이나 설날 때

TV에서 해줄 때에도

제대로 본 기억은 없다.

 

그렇기에

정~말 거의 무와 같은 상태에서

이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나에겐 행운이었다.

 

시리즈 2,3이 남아있으니

마져 챙겨보고

포스팅 할 수 있으면 추가적으로

해봐야겠다 :)

 

 

 

 

영화 매트릭스에 대한 TMI

 

 

 

01. 동화가 차용된 대사들이 많다

 

트리니티가 처음 네오의 컴퓨터를 해킹한 후,

" 흰 토끼를 따라오라 " 라는

메세지를 남기는데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차용했으며

매트릭스를 탈출한

네오에게 소속팀 사이퍼는

" 안전벨트 잘 메고있어. 도로시 " 라는 대사로

오즈의 마법사를 인용한 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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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무술감독은 원하평이 담당했다

 

매트릭스에서

나오는 액션 씬에서

중국 무술과도 같은 쿵후가 많이 등장하는데

무술감독을 맡은 사람이

원하평이기때문.

엽문, 와호장룡 등

중국 유명 액션영화를 담당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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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감독의 발언이 화제가 되었다

 

당시, 성전환 수술 전이었던

감독의 상황에 따라

워쇼스키 형제로 감독 명칭이 나와있는데

영화 개봉 후, 인터뷰를 통해

영화 매트릭스는

변화의 욕구에 대한 영화이며

트랜스젠더의 서사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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