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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한때 연세대 서태웅 부상 불운의 아이콘, 현재는 KBL 해설위원

2021. 4. 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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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 화려한 플레이로 인기를 모았던 선수

대한민국 국적

스몰 포워드 포지션을 가진 농구선수로

그의 전성기는 연세대 시절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아마추어 시절,

눈부시고 화려한 플레이로

인기를 모았으나

정작 프로무대에서는

불운의 부상, 그리고 애매한 포지션으로

빛을 발하지 못한 선수.

 

은퇴 후,

명지고등학교 코치는 물론

KBL 해설위원으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KBL에 오기 전까지

운동능력이 남달랐던 연세대 시절

99-00 농구대잔치

결승에서 보여주었던 장면으로

김동우의 덩크.

 

이 장면만으로도

김동우가 아마추어 시절,

얼마나 탄력이 넘치고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 였는 지

살짝 유추 할 수 있다.

 

.

.

.

 

명지중학교 3학년 시절,

190cm에 가깝게 키가 커버리자 

학교 농구부 코치가

권유해서

굉장히 늦은 나이에

농구를 시작한 케이스로

운동신경이 있었는 지 빠르게 적응하며

곧장 팀의 에이스.

 

1년 선배,

정훈이 전학을 가게 되면서

팀내 비중은 자신에게 더욱 쏠렸으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팀을 홀로 이끌며

명지고를 상위권으로 이끌더니

결국 그러한 활약으로

연세대로 진학.

 

.

.

.

 

잘생긴 외모에

196cm라는 큰 신장에도

크로스오버 드리블이 가능하고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플레이로

" 연세대의 서태웅 " 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여자 팬들에게도 

인기가 벌써 많은 선수였고

 

실력도 승승장구로

성장세를 이루고

특히, 매 경기마다 3~4개의 덩크 슛을

보여주는 등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부상 전,

대학시절이 

김동우의 최고 전성기 시절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수준.

 

결국 연세대 졸업반 때에도

수많은 대회에서

팀을 우승 시키며 독보적인 활약을 보였고

2003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울산 모비스에 지명되며

프로의 꿈을 이룬다.

 

 

 

 

 

 

모비스 데뷔, 그리고 시련의 시간들

부상과 재활의 연속

데뷔 시즌,

유재학 감독은 김동우를 준주전급으로

활용하며 나름 쏠쏠했으나

시즌을 치르다가

당했던 부상이

어쩌면 김동우 본인 농구 커리어에서

가장 치명적인 부상으로

자리 잡게 되는데

 

사실, 김동우의 인대 부상은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병원 진단을 받으며

고통을 감뇌하고

시즌을 계속해서 치뤘는데

알고보니

인대가 거의 끊어진 상태에서

2년동안 뛰었던 것.

 

.

.

.

 

결국 심각성을 깨닫고

큰 병원으로 이동하여

수술을 하려 했으나

국내에선 도저히

수술을 불가능한 상황.

그렇게 일본으로

건너가 수술을 하려고 했으나 그 곳에서도

지금 상황은 너무 심각하며

수술이 불가능.

 

결국, 유재학 감독 등

모비스 구단 측이 발벗고 나서서

독일까지 찾아갔으나

유명 주치의 역시

이런 케이스는 너무나도 심각한 케이스라

수술이 가능한 지

체크해볼테니

시간을 달라고 할 정도...ㄷㄷㄷ

 

.

.

.

 

결국 어렵게

수술을 했고 어느정도 회복했으나

그가 가지고 있던

엄청난 운동능력은 상실되었으며

공익근무요원 등

또 2년간 시간을 보내며

재차 수술하는 등

수술과 재활, 회복의 반복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암흑의 시기.

 

한쪽 다리의 부상을 안고

완전한 회복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경기를 치르다보니

멀쩡하던 쪽도

무릎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서

설상가상으로 김동우는

완전한 몸을 가지고 시즌을 치른 적이 없는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

 

.

.

.

 

결국 12-13 시즌을 앞두고

모비스가 혼혈 문태영 영입이 확실시 되면서

롤이 어느정도 겹치는

김동우를 포지션 정리 및

샐캡 정리일환으로

무상으로 서울 SK로 보내주게 되면서

김동우의 모비스 생활은

끝을 맺게 되었다.

 

김동우를 1순위로 영입했던

유재학 감독은

나름대로 김동우를 중요 자원으로 여기며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시키는 등

활약에 도움을 주었으나

결국 부상크리로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되었다.

 

 

 

 

 

SK -> 삼성 -> 그리고 은퇴

그의 마지막 소속팀이 삼성

서울SK로 이적했으나

출전시간도 거~의 없는 편이라

12인 스쿼드만

채우는 수준.

결국 2014년 1월,

우승연과 1:1 트레이드되는 방식으로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오히려

포워드진이 얇았던

삼성에서 어느정도 기회를 얻으며

한 경기 16점을 넣는 등

가지고 있던

클래스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폼도 떨어지고

풀타임을 뛸 수 있는

체력과 몸 상태가 아니라는 점에서

한 경기 기준,

10~15분 내외의

출전시간을 기록하면서

벤치 자원으로 분류.

 

.

.

.

 

14-15 시즌에는

8연패를 달리고 있던 삼성의 연패를 끊는

극적인 3점 버저비터를 넣으며

팀에게 승리를 안기기도했다.

 

하지만, 결국

해당 시즌을 끝으로

FA가 되었으나

그를 원하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으며

결국 현역은퇴를 선언했다.

 

 

 

 

 

 

김동우에 대한 TMI

 

 

01. 전형적으로 부상이 아쉬운 선수

 

196cm의 큰 키에

길거리 농구를 경험하며 익혔던 

드리블을 바탕으로

내외곽 플레이를 모두 겸할 수 있으며

특유의 뱅크슛을 바탕으로

3점 능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장점만 생각한다면

KBL에서 독보적인 스타일을 가졌던 

유형의 선수라 할 수 있으나

큰 부상으로 인해

빛을 받지 못했던 너무나도 아쉬운 선수.

 

.

.

.

 

02. 바로 이 버저비터이다

youtu.be/JnU3Wy34IM8

게임으로도 구현하기 힘들 것 같은

요상한(?) 자세로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삼성의 8연패를 

종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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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명일 KBL 최고의 식스맨 포인트가드 모래반지 빵야빵야

2021. 4. 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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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대표하는 식스맨 포인트가드

대한민국 국적

포인트가드 포지션을 가진 농구선수로

농구 팬들에겐

" 모래반지 빵야빵야 " 로

가장 많이 알려졌다.

 

커리어내내

주전은 아니였으나

백업 포인트가드로 좋은 활약을 보였고

팀의 우승을 위해

헌신하는 플레이를 보이는 등

활약도가 굉장히 준수했던

선수로 기억된다.

 

 

 

 

 

KBL에 오기 전까지

은퇴 후, 동부 코치 시절

본래 본인은

태권도선수를 꿈꾸고 있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다른 스포츠를 찾다가

농구선수 시작.

 

명지대 시절,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던 가드였으나

인지도가 낮았고

동갑내기 신기성에게

포커스가 밀리며

주목도가 굉장히 낮은 편이었다.

 

199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기아에게 지명되면서

첫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에겐 아마추어 무대보다

프로가 제격이 되었다.

 

 

 

 

 

프로 첫 데뷔팀은 기아, 그리고 트레이드

기아 시절, 사진이 없.....

기아의 주전 포인트가드

강동희의 백업가드로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준수한 모습으로인해

강동희의

체력을 안배해주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그를 능가할 수 없지만

그가 지칠 때,

대신 들어가 어느정도 밥값을 해준다는

그 느낌만으로도

팀에게는

보배와도 같은 존재가 되었고

2년간 좋은 활약 후,

상무 입대.

 

.

.

.

 

그러던 중,

상무에 있을 때

본인의 트레이드 소식을 전해들었고

새롭게 기아에 부임한

최희암 감독이

기존 선수들을 모두 바꾸면서

팀 개편에 나섰다는 점에서

표명일 역시

희생양이 되어

KCC로 유니폼을 바꾸게 되었다.

 

당시 3대3 트레이드였고

 

기아- 구본근/이상영/김태진

KCC- 표명일/김동언/송태영

 

가게 되었다.

 

 

 

 

 

전화위복, 전주 KCC 시절

이번엔 이상민의 뒤를 받치다

기아 시절에

강동희 백업으로 활동했다면

전주 KCC로 넘어가

또 다른 주전 포인트가드 이상민의 뒤를 받치는

백업가드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기량은

더욱더 좋아져서 역시 이상민에게

휴식 시간을 부여했으며

03-04 시즌

전주 KCC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

충분히 기여하며

그 해에

기량발전상과 최우수후보상을

모두 차지하는 쾌거.

 

.

.

.

 

그의 가치가 높아져

FA가 되었을 때 타구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표명일은 KCC에 남아 지속해서 일원이 되었고

점점 더 득점력도 좋아지며

이제는 팀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2007년 1월.

포워드 강화가 절실했던 KCC는

가드 부족으로

힘들어하던 원주 동부와

트레이드 딜을 단행했고 이 트레이드 중심에

표명일이 존재하여

그는 다시 한 번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옮기게 되었다.

 

 

 

 

 

 

원주의 핵심으로 자리하다

원주에서도 우승을 경험하다

김주성의 몸값 때문에

이름값있는 포인트가드 자원을 영입하는 게

어려웠던 동부는

트레이드를 통해

표명일을 얻었고 구단의 선택은

그야말로 로또가 되었다.

 

표명일은 기아와 KCC를 거치며

주전은 아니더라도

큰 경기를 경험했고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동부에서 그의 장점들이

폭발한 것.

 

.

.

.

 

표명일은 이렇다할 가드가

없던 동부에서

주전 포인트가드가 되어 활약하기 시작했고

07-08 시즌

동부가 우승을 하는 데

완벽한 활약으로

제대로 이바지.

 

여전히 스탯은 한자리 수에 

머물렀으나

기록에서 보이지 않는

가드로써의 여러가지 좋은 역할을 수행하며

박수 받기에 충분한

활약을 펼쳤다.

 

 

 

 

 

먹튀 전락 KT 시절, 그리고 은퇴

말년의 활약은 조금 아쉬웠다

09-10 시즌이 끝난 후,

표명일은 다시 한 번 FA가 되었고

KT 감독으로

새롭게 자리한 전창진 감독이

기존 가드였던

신기성을 내치고 표명일을 영입하게 되었는데

무려 연봉은 4억.

 

또 하나 문제가 되었던 건

전창진 감독이

신기성을 내친 이유가 나이가 많아서였는데

정작 새롭게 영입한

표명일은 그와 동갑이라는..?

 

.

.

.

 

그리고 표명일은

어느정도 나이가 들었고 폼이 떨어지면서

활약도가 미비했고

연봉 4억이라는

수치와 함께

팬들에게 대차게 까이며

먹튀소리를 듣기 시작.

 

11-12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고

말년에 부진하기는 했으나

그가 KBL를 대표하는

식스맨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표명일에 대한 TMI

 

 

 

01. KBL을 대표하는 명실상부 최고 식스맨이다

 

기아 시절 강동희의 백업,

KCC 시절 이상민의 백업을 담당하면서

그의 기량은 더욱더 좋아졌고

그들을 맘 편히

쉴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는 점만으로도

그는 제 역할을 했으며

그가 최고 식스맨으로

기억되는 이유이다.

 

.

.

.

 

02. 표명일의 유명한 짤이 존재한다

일명 " 모래반지 빵야빵야 " 로 불리는

이 짤은 경기 도중,

표명일이 상대 외국인 용병에게

욕을 하는 장면과

어이없어하는 유재학 감독의 장면을 합성해서

만들어진 것이 퍼지면서

관심을 받은 것.

 

후에, 노라조가

맥심 표지모델 때, 이 짤을

패러디 한 바 있다.

 

.

.

.

 

03. 한경기 40점을 넣은 적이 있다

 

무려 한 경기 10개의 3점을 포함하여

40점을 넣은 경기가 있으며

하필, 모든 중계사가

이 경기를 중계하지않으며 직관을 했던 관중을

제외한 나머지 팬들은

뉴스 기사로만

이 사실을 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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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뉴캐슬 고구마 라멜라 손흥민 복귀전 명불허전 케인

2021. 4. 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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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전을 치룬 손흥민

토트넘과 뉴캐슬의 리그 경기에서

2:2 무승부로

끝이나며

양 팀 모두에게

아쉬운 경기가 되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스날 전 도중, 교체되어 전력에서

이탈했던 손흥민은

A매치 휴식기간동안

회복과 함께

이 날,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45분간 뛰었으나

별 다른 성과없이

경기를 마치게 되었는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2골을 넣은 해리 케인, 부상 복귀한 손흥민도 아닌

교체로 들어간 에릭 라멜라였다.

 

 

 

 

 

고구마 몇 개를 먹일꺼니.. 라멜라야..

공을 왜케 끌어대는거야..

토트넘의 분위기는 

여러가지로 나쁘지는 않았다.

이 날 경기에서

절대적으로

뉴캐슬에게 슈팅 숫자에서 밀리며

스탯적으로는

일방적인 느낌이라 

여길 수 있겠지만

오히려 경기장에서 효율적으로

결과를 만들어낸 건

토트넘이었다.

 

해리케인은

역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이며

전반에만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기를

잡아갈 수 있는 기폭제를 만들었는데

이 날, 2골로 인해

시즌 18골로

어느덧 EPL 득점선두.

 

.

.

.

 

후반전,

비니시우스를 대신하여

손흥민이 그라운드에 복귀하게 되면서

더욱더 박차를 가할 듯 했으나

복귀한 손흥민은

몸이 무거워보이는 듯 하지는 않았으나

위력적이지는 않았고

후반전은

거~의 뉴캐슬의 흐름.

 

무리뉴 감독은

60~60분이 넘어가는 시점,

추가 카드를 썼고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라멜라.

 

지난 번에도

라멜라 카드를 쓰면서

별다른 소득을 보지 못했던 무리뉴 감독은

왜 수많은 선수들 가운데

라멜라를 고집할까?

 

결과적으로

추가골을 만들 수 있는

꽤나 여러 번의

좋은 흐름 속에서 라멜라의 공 끌기 시전은

골로 연결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후반 막판 동점골까지 내주면서

다잡은 승기를 놓쳤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공끌기.. 고구마의 달인.. 라멜라.

 

 

 

 

 

무리뉴, 의도적인 손흥민 까기?!

경기 끝난 후, 손흥민을 비판한 무리뉴

무리뉴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지금까지 부임하면서

거~의 비난대상이

된 적이 없는

손흥민을 비판했다.

 

" 왜 마무리 지어야 할 상황에서

패스를 했을까..? "

 

물론, 감독이라면

선수 플레이에 불만을 가지고

비판 할 수 있지만

무리뉴는 꼭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마치 언론에 찡찡대듯

자신의 전술이나 운영은 문제가 없는데

따라줘야 할 선수들이

항상 문제라는 식의

인터뷰를 해온 감독이다.

 

.

.

.

 

더불어

최근 부진한 토트넘의 성적,

주요 언론들은

무리뉴 감독을 까내리며 자극적인 기사를

쓰는 과정에서

주요 선수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손흥민을

너무 편애한다는 것에 대한 기사들도

쏟아진 가운데,

그것을 염려한 무리뉴 감독이

일부로 손흥민을

깐 것은 아닐까?

(개인적인... 의심....)

 

 

 

 

 

마지막 끄나풀, 리그 4위

환상적인 득점 후, 세레모니 중인 손흥민

토트넘이

뉴캐슬과의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면 일시적이지만

리그 4위까지

올라 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결과적으로 비겼으며

여러가지 

좋은 흐름을 가져올 수 있는 상황 속에서

만족스럽지못한

결과를 낳았다.

 

케인도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 우리 팀의 경기가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는 게

너무 잦으며

투쟁심이 사라지고 있다는 

뼈 있는 말을 했다.

 

.

.

.

 

토트넘은 올 시즌

지금까지의 흐름으로 본다면

실패에 가깝다.

 

그들에게 남은 기회는

리그컵 우승 기회, 하지만 그 상대는

최고의 화력을 보이고있는

맨시티라는 점에서

쉽지않다는 것.

 

그게 아니면

유일한 끄나풀은 챔피언스리그를

나갈 수 있는

리그 4위 수성이다.

 

다만, 현재의 흐름이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으며 잡아야할 경기들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점.

더불어 4위권을

노리고 있는

웨스트햄, 리버풀 등

경쟁팀들의

위력이 너무 쎄다는 점에서

전망이 그리

밝아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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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캥거루 슈터 KCC 레전드이자 KBL 레전드 슈팅가드

2021. 4. 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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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을 대표하는 레전드 슈팅가드

대한민국 국적

슈팅가드 포지션을 가진 농구선수로

전주 KCC의 레전드이자

KBL 레전드 가드로

손꼽힐 수 있는 실력과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180cm의

비교적 작은 키에도

엄청난 스피드와 환상적인 무브,

독보적인 슛 감각으로

KBL 무대를

주름 잡았고

여러 해 우승도 경험.

 

창원LG 소속으로

국내선수 중 유일하게 MVP 타이틀을

따낸 경험이 있고

현대/KCC 시절엔

이-조-추 라인으로 

전성기를 누빈 경험도 있다.

 

 

 

 

 

늦게 시작한 농구, 의리의 남자

모교 명지대 감독 시절

중3에 

본격적으로 농구를 시작했으니

늦게 시작한 케이스로

설상가상으로

더이상 키가 크지않아

그를 받아주는 팀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스스로의 노력과 재능이

빛을 발하며

어렵게 들어간 팀에서 주전이 되었고

강호 용산고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따내는 데

일등공신이 되었으며

그 경기에서

조성원은 무려 40점을 득점.

 

.

.

.

 

명문 고려대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으나

고등학교 시절,

힘든 시기에

자신을 도와주었던 동료들과 의리를 위해

함께 명지대에 입학.

 

워낙 연대/중대/고대 등

기라성 같은

선수들과 함께 팀이 승승장구하며

조성원이 이끄는

명지대가

결승진출 자체가 불가능했으나

조성원의 능력은

더욱더 부각되어 많은 프로 팀들에게

러브콜을 받게 되었고

대학 졸업과 함께

현대에 입단하게된다.

 

 

 

 

현대의 전성기, 그 중심의 조성원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리게 된 시기

입단 초에는

확실한 주전도 아니였고

본인도 만족스럽지 못한 플레이를 보였으나

군입대 후,

상무에서 이상민과 함께

팀을 이끌며

농구대잔치에서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

.

.

 

프로농구가 출범한

97-98 시즌

제대와 함께 현대의 일원이 되어서

포텐이 터진 그는

이상민, 추승균과 함께

이-조-추 라인업을 이끌었고

최고의 용병으로 꼽히는

맥도웰의 합류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시작.

 

빠른 스피드로

속공 상황에서 마무리 짓거나

3점포로 연결하는 등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으며

특히, 4쿼터에 

더욱더 강한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

" 4쿼터의 사나이 " 라는

별명도 생겼다.

 

.

.

.

 

98-99 시즌

평균 16.4점을 넣으며

챔피언결정전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본인은 MVP 수상.

 

99-00 시즌에도

서울SK에게 패하며 우승은 놓쳤으나

조성원은 개인적으로는

17.5점의

평균 득점을 기록하며

환상적인 활약.

 

그 시즌이 끝난 후,

신선우 감독은 팀 개편을 목표로 내세우며

공격적인 장점을 가졌으나

아쉬운 사이즈로

수비의 한계를 보인

조성원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며

양희승과 1:1 트레이드되어

창원LG로

이적하게되었다.

 

 

 

 

 

창원LG 이적, 그리고 MVP

LG 공격농구의 중심이었다

창원LG로 이적하면서

김태환 감독을 만났고 조성원은

물 만난 물고기가 되어

팀의 화끈한 공격농구의 중심으로 활야한다.

팀 평균득점이

100점에 육박할 정도로

LG는 미친듯한 공격농구를 선보였고

조성원은 시즌내내

꾸준하고 폭발적인 모습으로

평균 25.7점과 함께

팀을 리그 2위까지 올리는 맹활약.

 

 그 해에

아쉽게 삼성에게 패하게 되면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엔 실패했으나

조성원은 국내선수 중

독보적인 스탯과 활약을 바탕으로

시즌 MVP를 수상했고

창원 LG 구단

역사상 최초의 MVP를 탄생시켰다.

 

.

.

.

 

하지만,

문제는 창원LG와 조성원 

모두에게 존재하며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화끈한 공격농구 대비

수비력은 문제점을 보였고

역시 사이즈에

한계를 가진

조성원 수비가 구멍이 되어

상대 팀들에게는

노림수로 작용한 것.

 

결국 조성원의

개인기록도 점점 더 내려갔고

설상가상으로

출전시간도 점점 더 줄어들게 되면서

주장임에도 조성원은

팀에게 트레이드를 요구.

 

.

.

.

 

김영만과 트레이드되어

서울SK로 이적했지만 그 곳에서도

수비의 한계를 보이며

제 역할을 못했다는 평가와 함께

어느정도 겉돌았고

결국 예전

신선우 감독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전주 KCC에

입성하게 되었다.

 

조성원은 분명

빠르고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자원이었으나

신장이 작고

더불어 수비의 한계를 보였다는 점에서

현대와 LG 초반 이후의

행보는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많았으며

농구=키

어느정도 동반되어야한다는 걸

말해주기도했다.

 

 

 

 

 

 

마지막 유종의 미, 전주 KCC

은퇴식을 함께한 이상민과 추승균

전희철과 트레이드되어

전주KCC 유니폼을 입게 되었고

국내 빅맨을

여러 명 영입하며

팀을 개편하려했던 신선우 감독은

계속해서 실패하자

현대 시절,

본인이 꾸렸던 모드로

팀을 다시 바꾸자는 계획과 함께

팀에 남아있던

이상민, 추승균에

조성원을 더하는 전략.

 

어느정도

전성기에 비해 폼이 떨어진 그였으나

공격력은 여전했고

03-04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17.2점의 평균득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통해

팀에게 우승을 안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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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폼이 더욱더 떨어지게 되면서

조성원은 점점 더

식스맨 롤로 변경이 되었고

허재 감독 부임 후에는

주전보단 조력자, 벤치 멤버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면서

자신을 역할을 받아들이는 모습.

 

05-06 시즌 후,

조성원은 결국 현역은퇴를 선언했고

2006년 8월,

전주 KCC와 중국리그팀과의

평가전을 통해

은퇴식을 가졌다.

 

대전 현대와 전주 KCC를 포함하여

세 번의 우승을 이끌고

활약했던

레전드의 모습을 보였으나

아쉽게도 구단은

그에게 영구결번을

지정해주지는 않았다.

 

 

 

 

 

조성원에 대한 TMI

 

 

 

 

01. 스피드와 3점을 모두 가진 최고의 공격수

 

조성원의 유일한 단점이

작은 키와 그로인한 수비의 한계일 뿐,

공격적인 면에서는

KBL 레전드에

남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선수였다.

캥거류슈터라는 별명답게

탄력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득점을 기록하고

특히, 중요한 순간

고감도 3점포로 승부를 결정짓는 장면을

여러 번 연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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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4쿼터의 사나이라는 별명이 있다

 

유독 조성원은

4쿼터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러한 별명을 얻었고

큰 경기에 유달리

강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강심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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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강병현의 말에 의하면 폭언이 없는 감독

 

창원LG 주장 강병현은

조성원 감독에 대해 이렇게 코멘트 했다.

" 폭언은 전~혀 없고 가장 심한 말이

임마! 일 정도다. "

그만큼 선수들을 거칠게 다루지 않고

신사적으로 대하는 듯.

(전 감독과 비교한 건 아니겠지..?)

 

.

.

.

 

04. 이상민과 호흡은 좋았으나 덜 친했다(?)

 

이-조-추 트리오는

말 그대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수많은 우승을 이뤄냈는데

조성원 말에 의하면

이상민과 사석에선 친한 편이 아니었는데

경기만 치르면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통하는 사이라

패스를 이곳으로 해줄꺼야~하고

보지도 않고 뛰어가면

이상민에게 패스가 전달되었다고 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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