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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N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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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따뚜이 디즈니플러스 추천 애니메이션 맛있는 요리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 2021.11.16
  • 루카 디즈니플러스 애니메이션 추천 이탈리아 동화 한 편을 보고 싶다면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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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 디즈니플러스 추천 애니메이션 맛있는 요리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

2021. 11. 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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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전에 봤던 애니메이션이라 세세한 스토리가 기억나지않아 다시 보게된 라따뚜이.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었는데요 :) 찾아보니 2007년에 개봉했다고 하는데 15년이 훌쩍 지난 지금 보아도 영상미나 그래픽이 훌륭하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천재적인 요리실력의 쥐

 

프랑스 배경의 애니메이션으로 천재적인 요리실력을 가진 쥐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이 매우 흥미로운데요? 음식점과 쥐는 절대 공존할 수 없다는 일반적인 시각을 완전히 뒤집은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놀랍습니다. 주인공 레미는 다른 쥐들과 달리 사람이 버린 음식을 주워먹고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신선하고 좋은 재료의 레시피가 갖추어진 음식을 먹기 원하는 그들에게는 별종입니다. 레미와 가족들은 머무르던 집에서 집주인 할머니에게 들키게 되면서 할머니의 놀라운 사격실력(?)을 피하며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혼자 떨어진 레미, 놀랍게도 그가 도착한 곳은 파리의 본인이 TV를 보며 동경하던 전설적인 요리사 구스토 식당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초보 요리사 링귀니를 만나며 영화 라따뚜이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형편없는 요리사 링귀니, 레미를 만나다

 

청소부로 구스토 식당에 취직하게되는 링귀니. 요리를 잘하고 싶지만 형편없는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외모적으로도 느껴지는 소심함이 가득한 친구. 그는 레미를 만나 우연스럽게 선배 셰프가 만들고있던 스프를 만들게되고 이 스프는 환상적인 맛을 보이며 손님들에게 극찬을 받게 됩니다 :)

 

그렇게 서로의 꿈(?)과 이득을 위해 함께 공존하기 시작하는 레미와 링귀니. 말을 알아듣지만 말을 할 수는 없는 쥐에 불과한 레미는 링귀니의 요리모자에 들어가 그의 머리를 쥐어뜯으며 그를 지휘하기 시작합니다!

 

청소부 자격에 그쳤던 링귀니는 천재적인 요리실력을 가진 레미를 만나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뚝딱 모든 요리를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입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은 링귀니에게 열광하기 시작합니다. 함께 지내게 되면서 레미와 링귀니의 호흡은 더더욱 맞아 떨어지게 되면서 음식 솜씨는 더욱 좋아지는데 두 친구가 함께 만들어가는 요리 장면은 굉장히 흥미롭고 유쾌합니다 :)

 

 

 

 

 

 

쉴틈없이 이어지는 전개의 스토리

 

구스토 식당의 현재 주방장 스키너는 갑자기 떠오르는 신예 요리사 링귀니를 견제하며 그를 관찰하고 쫒아낼 방법을 궁리하는 인물로 이 영화의 가장 큰 빌런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링귀니에게 레미라는 쥐가 있다는 걸 유일하게 알아내기도 하며 끝까지 진상짓을 많이하는 편!

 

링귀니는 선배 셰프 콜레트를 만나 사랑에 빠지기도 합니다. 오해가 생길 뻔 했지만 요리실력은 물론 센스도 지니고 있는 레미의 도움을 받아 두사람은 키스를 하게되고 결국 사귀기로 한 것!

 

2시간에 육박하는 러닝타임동안 지루할 틈이 없이 계속해서 빠르게 스토리가 전개되어 흥미롭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요리 씬은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평소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로운 영상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 애니가 프랑스에서 인기가 많았던 것은 괜한 이유가 아니겠죠?

 

 

 

 

 

 

 

 

맛있는 요리는 누구나 할 수 있다(Feat. 쥐)

 

링귀니는 본인의 요리실력이 아니라 쥐의 도움을 받아 능력발휘를 할 수 있었다는 걸 동료 요리사들에게 고백하지만 그들은 현타가 제대로 왔는지 모두 떠나갑니다. 주방 밖에 손님들은 맛있는 요리를 잔뜩 기대하고 있지만 모든걸 포기해야할 상황에 놓인 링귀니. 이때에 등장한 건 잠시 떠나갔던 레미와 그의 친구들과 가족인 쥐들이였습니다 :)

 

레미는 모든 쥐들을 진두지휘하며 각자 파트를 맡아 열심히 요리를 시작했고 링귀니는 요리복을 벗고 테이블로 나가 서빙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구스토 식당은 레미의 요리와 링귀니의 서빙으로 돌아가기시작!

 

이때 이 영화의 끝판왕 안톤 이고가 등장합니다. 바로 프랑스의 전설적인 요리 평론가로 그의 말 한마디에 식당들의 생존이 걸렸다고 할 수 있는 영향력있는 인물. 그는 링귀니에게 가장 자신있고 멋있는 요리를 가져달라 주문했고 부담을 느낀 링귀니가 주방으로 들어와 레미에게 전달하자 레미는 고민없이 메뉴를 선택합니다. 다름아닌 "라따뚜이"

영화는 어떻게 끝을 맺을까요?? 물론 왠만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그렇듯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겠죠? 이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이 거~의 없을 것 같지만 마지막 내용은 굳이 담지 않겠습니다 :)

 

천재적인 요리실력을 가진 쥐라는 신선한 소재와 다양한 스토리, 그리고 2007년 작품임에도 꿀리지 않는 영상미까지 갖추고 있는 애니메이션 라따뚜이는 여러 번 보아도 질릴 것 같지않은 느낌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라따뚜이에 대한 TMI

 

1. 영어더빙의 프랑스어식 강한 억양

영화의 배경이 프랑스라서 그런지 영어더빙의 프랑스어식 억양이 굉장히 강한 편이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몰입이 잘되었다는 의견들이 많은 편

 

2. 곳곳에서 등장한 패러디

고든 램지 버젼의 레미로 패러디 된 바 있으며 심슨에서도 다뤄진 바 있음

 

3. 게임으로 출시

PC판과 PSP판으로 각각 출시되었으며 각각의 스토리는 차이가 있음

 

4. 픽사 역대 최고의 작품 중 하나

스토리가 좋고 꿈에 대한 이야기를 잘풀어냈으며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픽사 애니메이션 중 역대급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꼽히고 있음

 

5. 아카데미 수상작

제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과 함께 각본상, 음악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후보작 선정

 

2021.11.15 - [영화N드라마] - 루카 디즈니플러스 애니메이션 추천 이탈리아 동화 한 편을 보고 싶다면 :)

 

루카 디즈니플러스 애니메이션 추천 이탈리아 동화 한 편을 보고 싶다면 :)

2021년 11월 12일(한국시간)에 디즈니플러스가 열리며 바로 구독 신청을 했는데요. 여러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현대카드를 쓰고 있어서 현대 M포인트 차감을 통해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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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디즈니플러스 애니메이션 추천 이탈리아 동화 한 편을 보고 싶다면 :)

2021. 11. 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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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2일(한국시간)에 디즈니플러스가 열리며 바로 구독 신청을 했는데요. 여러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현대카드를 쓰고 있어서 현대 M포인트 차감을 통해 2개월 무료로 보는 걸 선택했습니다 :) 디즈니플러스의 가장 큰 위력은 바로 픽사, 디즈니, 마블 등 보유하고 있는 컨텐츠들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인데요.

디즈니플러스 구독 후, 처음 볼 작품으로 선택한 것은 픽사 애니메이션 루카였습니다!

 

 

 

이탈리아 배경의 픽사 에니메이션

 

2021년 올해에 개봉된 따끈따근한 애니메이션으로 때를 놓쳐서 영화관에서 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딱! 하고 디즈니플러스에 올라와 있어서 곧장 보게되었습니다. 예고편을 볼 때에 조금 밋밋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실제로 애니는 다른 픽사 애니메이션에 비해 좋게 말하면 서정적이고 아쉬운 평을 남기자면 살짝 밋밋한 전개라고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픽사 애니메이션은 볼 수 밖에 없는 요소들이 많고 저는 개인적으로 물고기가 용기를 가지며 물밖으로 나오면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는 이 소재가 굉장히 참신하게 다가왔습니다 :)

 

이 영화의 배경은 이탈리아 리비에라 마을로 바닷가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시대는 1960년대로 알려져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1960년대의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이 애니 이곳저곳에 버무러져 있는 느낌입니다. 감독은 실제로 이 지역에서 어린시절을 보냈고 이탈리아 영화의 황금기로 불리는 50~70년대 영화들을 만든 영화감독들을 오마주 했으며 오마주 대상으로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를 꼽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바다괴물

 

주인공 루카는 바다괴물로 평생을 바다에서 살고 있습니다. 다만 호기심이 많고 가끔씩 물위에 보이는 인간들의 배나 인간들이 흘려서 바닷속으로 떨어지는 그들의 물건들을 모으며 새로운 세상을 꿈꿉니다. 그러다가 결국 루카는 용기를 내어 물밖으로 나가게 되었고 놀랍게도 그는 곧장 사람으로 모습이 바뀌게 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바다괴물이 용기를 내어 물밖으로 나서서 새로운 곳으로 나가려할 때 인간으로 바뀐다는 이 소재가 참 참신하다는 생각과 함께 물고기의 관점에서 인간세상을 바라본다는 생각의 전환이 매력적인 애니였습니다.

 

루카는 바로 바깥에서 알베르토를 만나 멋진 오토바이 "베스카"를 꿈꾸며 함께 세계 곳곳을 여행할 계획을 세웁니다. 바닷속만 헤엄치던 루카는 처음 땅에 발을 디딛이며 곧장 쓰러지지만 알베르토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적응하고 매순간 도전에 나서게 되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다소 밋밋할 수 있지만 편안한 전개

 

픽사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매력은 애니가 어린아이들만의 영화가 아니라 어른들이 보아도 충분히 매력적인 영화라는 데 있는데요? 사실 다른 영화들에비해 애니 루카는 다소 밋밋하거나 굴곡이 없는 전개를 보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편안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요.

 

이 마을에는 "포르토로소컵"의 매년 열리며 상금이 주어집니다. 3개의 종목을 이루는 일명 아이들판 철인3종경기라 할 수 있는데 수영-파스타 먹기-자전거타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루카와 알베르토는 이곳에서 인간 줄리아를 만나 결국 한팀을 이루어 대회를 준비합니다.

 

에스콜레라는 이 영화의 빌런이라고 하기엔 귀여운 수준의 악역의 방해를 받기는 하지만 결국 루카와 알베르토, 줄리아는 영화의 교훈을 줄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가며 친구가 되어갑니다.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애니 한 편

 

내용이 전체적으로 아이들에게 더 맞춰졌다는 느낌이 들어서일까요? 루카를 보면서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가득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바다괴물이 인간세상으로 가고 싶은 그 마음은 우리의 꿈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도전에 대한 과정과 친구와의 우정 등 보면서 느끼는 것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

 

루카는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편안하게 볼 수 있고 참신한 소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볼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며 디즈니플러스 구독하신 분들도 약 2시간의 러닝타임으로 아~주 긴 편이라 아니라 편안하게 시청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루카에 대한 TMI

 

1. 디즈니플러스로 처음 공개된 애니메이션

이로인해 픽사 내부에서는 큰 불만을 가졌다고 하는데 그도 그럴것이 일전의 디즈니 신작 영화들은 "프리미어 액서스" 즉, 돈을 더 지불해야 볼 수 있는 시스템이었던 것에 비해 루카는 추가요금없이 볼 수 있기 때문.

 

2. 영화 시작 전, 단편 애니가 없는 작품

2020년에 네 번째로 상영 전에 틀어주는 단편 애니가 없는 픽사 작품

 

3. IMAX 버젼 출시 취소

본래 IMAX 버젼 출시가 나올 것이라 예정되었으나 제작비 절감을 문제로 취소한 듯 하며 그 영향은 디즈니플러스로 직행한 것이 가장 크다고 보고있습니다.

 

4. 감독은 제노바 출신, 등장인물도 영감

감독은 실제로 제노바 출신으로 이 애니를 만들 때 여러가지 도움이 되었으며 극중 루카의 친구 알베르토는 실제로 자신의 친구를 토대로 만들어진 캐릭터

 

5. 미야자키 하야오의 오마주 작품

너무나도 유명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을 오마주한 것으로 곳곳에 영향받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1.11.16 - [영화N드라마] - 라따뚜이 디즈니플러스 추천 애니메이션 맛있는 요리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

 

라따뚜이 디즈니플러스 추천 애니메이션 맛있는 요리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

너무 오래전에 봤던 애니메이션이라 세세한 스토리가 기억나지않아 다시 보게된 라따뚜이.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었는데요 :) 찾아보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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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이터널스 캐릭터 설정 및 관계도 완벽 깔끔 정리

2021. 10. 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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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블 이터널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 역시 마블 영화에 뒤늦게 입문한 편이라 1년만에 마블에 왠만한 영화들은 다 찾아본 것 같다. 물론, 중간에 순서가 섞인 건 함정...

마블 이터널스는 마블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느낌이고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점에서 영화를 보기 전, 캐릭터들의 설정과 관계도를 파악하고 보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간결하게 정리해보았다 :)

 

 

 

 

 

이터널스 국내 개봉

 

이터널스의 국내 개봉일은 2021년 11월 3일이다.

꽤나 오래 전부터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관심도가 굉장히 높아진 상태인데 마블 상치를 본 후, 마지막에 이터널스 예고편을 틀어 줄 만큼 마블에서도 이터널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중이다.

 

마블의 초인 능력을 가진 히어로 집단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영화가 될 전망이기 때문에 출연진도 굉장히 다양하고 캐릭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영화를 온전히 이해하려면 1번 이상은 무조건 봐야하지 않을까?

 

이터널스가 국내에 더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는 드디어 마블 영화에도 한국 배우가 출연한다는 것!!!

이미 맨손으로 다양한 액션을 보여주었던 마동석이 출연하고 꽤나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얼른 개봉하길 기대하는 가운데 이터널스 주요 캐릭터별 특징과 설정, 그리고 관계도에 대해서 정리 해보겠다 :)

 

 

 

 

 

 

에이잭

 

이터널스의 리더이다. 본작에서는 남자 캐릭터였으나 마블 제작진은 여성 캐릭터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반영되어 여자 캐릭터로 변경된 케이스이며 셀레스티얼과 유일하게 대화 할 수 있다고 소개된다.

 

 

 

 

 

 

 

세르시

 

이터널스의 사실상 주인공이다. 이 역할을 맡은 젬마 찬이라는 배우인데 흥미롭게 캡틴마블에서 미네르바 역할을 맡아 출연한 적이 있으며 세르시 역을 위해 재차 오디션을 봐서 합격한 케이스. 

일명 물질 조작 능력을 가지고 있어 영화 예고편을 보면 버스를 꽃잎으로 바꾼 바 있으며 화산폭발로 튀어져 나오는 운석을 작은 새로 바꾸기도 했다.

 

 

 

 

 

 

 

 

파스토스

 

기계와 소통 할 수 있는 캐릭터로 이터널 멤버 중 사고력이 가장 뛰어나다. 코스믹 에너지로 기계를 응용하고 마음대로 다룰 수 있으며 동성애자 캐릭터로 남편과 아들이 있다. 마블 캐릭터 중, 최초의 게이 캐릭터.

 

 

 

 

 

 

스프라이트

 

12살의 모습을 지니고 있지만 늙지 않는 캐릭터로 실제 나이는 7,000살 이상이다. 본래 원작에서는 남성 캐릭터였으나 늙지 않는 남자아이는 뻔~하다는 의견에 따라 영화에선 여성 캐릭터가 되었다. 주요 능력은 기억조작과 환영창조를 가지고 있다.

 

 

 

 

 

 

이카리스

 

이터널 캐릭터 중, 가장 강하다. 물론 힘만으로는 길가메시가 더 강력하지만 전체적인 능력은 이카리스가 더 좋다. 뛰어난 전투능력과 비행 능력도 가지고 있으며 눈과 손에서 강력한 에너지 광선이 나가는데 예고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영화에선 세르시의 구남친으로 설정되었다.

 

 

 

 

 

 

 

마카리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단번에 지구 왕복이 가능한 수준. 단순히 스피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행동이 빠르며 영화에선 드루이그와 연인관계일 가능성이 높다.

 

 

 

 

 

 

킨고

 

원작에서는 본래 일본 출신이었으나 영화에선 발리우드 배우로 변경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능력 역시 무사도에서 손가락 끝에서 에너지가 발생되는 것으로 변경.

 

 

 

 

 

 

드루이그

 

정신계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말그대로 정신조작을 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원작에서는 빌런 형태로 다루어진 편이라 영화에선 어떤 식으로 등장할 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테나

 

무려 안젤리나 졸리가 맡은 캐릭터. 이름은 아테나의 테나라는 이야기가 있다. 열과 빛을 발사하는 창을 다루는 캐릭터로 퇴행성 질병으로 분별력이 떨어져 동료들을 공격하는 등의 행위를 하게 되면서 길가메시가 보호하고 있는 캐릭터이기도하다. 아버지의 죽음으로인한 충격으로 질병이 생겼다고 알려졌다. 

 

 

 

 

 

 

 

길가메시

 

이터널 캐릭터 중, 완력이 가장 강한 캐릭터로 무려 마동석이 맡은 역할이다. 주요 능력은 맨손 전투, 사냥, 추적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심리적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테나를 보호하고있다. 마블 측에서는 "부산행"에서의 강인한 모습을 보고 마동석을 캐스팅 했다. 

 

 

 

 

 

 

주요 관계도

이카리스 & 세르시

 

이카리스와 세르시는 무려 수억년간 사랑을 이어온 사이이다. 세르시는 지구와 인간을 사랑하고 이카리스는 세르시가 사랑하는 지구를  사랑한다.

 

 

 

 

 

 

길가메시 & 테나

 

아버지의 죽음으로 정신병을 앓고있는 테나, 불안정한 그녀를 길가메시는 보호하고 있으며 함께 살고있다.

 

 

 

 

 

 

드루이그 & 마카리

 

텔레파시를 쓸 수 있는 드루이그와 청각장애가 있는 마카리는 서로 머릿 속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볼거리와 스토리가 많아 기대감!

 

2021년 11월 3일 국내 개봉하는 이터널스.

해외 시사회 평점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반응들이 있기는 하지만 새로운 세계관을 열고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등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엄청난 기대감과 함께 국내에서는 여김없이 흥행되지 않을까?

이터널스 개봉 전, 어느정도 이 내용들을 추려서 본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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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립(Flipped) 풋풋한 첫사랑과 주옥 같은 명대사가 뿌려지는 영화

2021. 10. 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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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영화 플립에 대한 추천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찾아보니 미국에서 2010년에 개봉했고 우리나라에선 특히하게 7년 뒤인 2017년에 개봉했고 올해 재개봉되기도 했다. 워낙 각종 OTT 서비스에 올라와 있는 영화라, 보고싶은 영화로 체크만 해두고 계속 미루두었다가 휴일을 맞아 정말 어렵게 시작한 영화인데, 시간 가는 지 모르고 미소를 지으며 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

 

 

 

 

시대적 배경은 1960년대?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며 소설 속에서는 2000년대의 시대적 배경으로 이루어졌지만 영화에서는 1960년대의 시대적 배경으로 이루어진다. 그 이유는 오피셜로 나와있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1960년대 특유의 감성과 옷차림, 풍경 등이 영상미로 담겨서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남녀 주인공들의 매력

 

사실 이 영화는 국내에서는 굉장히 늦게 개봉을 한 편이지만 여러가지 방식으로 먼저 오픈이 되면서 SNS상에서는 이미 이슈가 되었던 작품인데 가장 큰 이유는 브라이스 역을 맡은 남주 배우의 잘생긴 외모 때문이었다. 같은 남자가 봐도 브라이스는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잘생겼으며 연기는 나름 잘해냈다는 생각. 여주 줄리는 브라이스에 비해서 외모적으로는 조금 딸린다(?)는 생각이 들지만, 줄리 자체의 매력이 넘치고 영화를 계속 보다보니 충분히 귀여운 마스크를 가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상 이 영화는 남녀 주인공 브라이스와 줄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같은 장면과 상황에서 각자 주인공들의 시선에서 영화가 흘러간다는 점에서 굉장히 흥미롭다. 주인공들은 각자마다 매력이 있으며 또 같은 상황을 어떻게 다르게 생각하는 지, 공감된다는 점도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매력이다. 

 

 

누구나 경험했을 풋풋한 첫사랑

 

7살에 처음 만난 브라이스와 줄리. 줄리는 이사 온 브라이스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다. 그리고 초등학생이된 두 사람은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며 관계를 이루게 되는데 브라이스에게 뿍 빠져버린 줄리의 첫사랑을 향한 표정, 몸짓이 너무 사랑스럽다. 브라이스는 줄리에 이러한 시선들이 부담스러워 그녀를 계속해서 피하지만, 여러가지 오해들과 상황 속에서 브라이스 본인이 줄리를 더욱더 좋아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누구나 해보았을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미소를 띄게 하는 것이 아닐까?

 

 

 

 

 

 

어른들을 위한 동화 한 편

 

아이들을 위한 동화였는데 생각없이 읽다가 이것이 어른들도 위한 동화라는 것을 알았던 경험 없던가. 나에게 영화 플립은 마치 동화 한 편을 보았는데 이것이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브라이스와 줄리는 너무나도 다른 집안 환경과 경제조건으로 삶이 다르다. 브라이스 아버지는 경제적 여유가 있고 자가를 가진 집안으로 주인 집을 대신해서 살고 있어 집 앞 관리가 되지않는 줄리의 집안을 은근히 무시한다. 브라이스 역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줄리를 더욱더 멀리하려고 하며 그러한 모습들이 현실적으로 어른으로써 결혼을 준비하며 부딪히는 문제들과 맥락이 다르지 않다.

 

브라이스 아버지 역시 어릴 적 밴드를 했었지만 돈을 벌고 성공해야한다는 마인드로, 그 꿈을 잃어버린 듯 하며 줄리의 오빠들이 밴드를 한다는 것에 비꼬며 부정적으로 여기는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보며 브라이스 아버지에게 슬픔을 느낀 줄리. 이 영화에선 후술에 따로 펼치겠지만 여러가지 명대사들이 펼쳐진다. 집이 더럽다는 얘길 들은 줄리는 스스로 집앞의 정원을 꾸미기 시작했고 브라이스와 대화조차 하지않던 브라이스의 할아버지는 줄리를 도와 같이 정원을 꾸미며 수많은 대화를 나눈다.

 

동네 버스정류장 앞, 큰 나무는 줄리에겐 특별한 곳이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곳에 올라 풍경을 바라보는 것에 대한 의미를 말해주었고 줄리는 매일 그 곳에 올라와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땅 주인은 그 나무를 베어버리려했고 줄리는 그 나무에 올라가 베어버리려는 사람들을 막아세우며 그녀의 행동은 신문의 기사로 나기도 했다. 브라이스의 할아버지는 줄리의 영특함과 굳건함을 보며 먼제 세상을 뜬 자신의 아내가 떠올랐는 지, 그녀를 적극적으로 도와준 것.

 

 

양쪽의 관점을 볼 수 있는 매력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브라이스와 줄리의 각각 관점에서 스토리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같은 상황을 서로 다르게 생각하지만 결국 서로를 좋아하는 과정이 되는 것. 브라이스의 조금은 소심하지만 결국 줄리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변화는 과정을 보는 재미도 있으며, 모든 걸 해야만하는 줄리의 성장세를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가져다 준다.

그들의 학교 생활을 보면 하이틴 영화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위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1960년대의 소품이나 특유의 분위기가 담긴 갬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영화 플립의 주요 명대사

 

" 누구나 단 한번 인생에서 무지개 같이 찬란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

- 브라이스의 할아버지가 브라이스와 저녁 산책을 하며 그에게 해주는 말이다.

 

 

" 항상 풍경 전체를 봐야한다. 소는 소이고 초원은 그져 꽃과 나무이지만 그것을 한 번에 보았을 때 마법이 일어난다 "

- 나무 철거를 앞두고 내려오지않는 줄리를 설득하며 그의 아버지가 한 대사.

 

 

" 정직이란 건 처음엔 불편할 지 몰라도 나중에 분명 고통을 줄여준다 "

- 브라이스의 할아버지가 건낸 말

 

 

" 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동자를 잠시나마 독점 할 수 있었다. 괜찮은 거래였다 "

- 매일 아침 브라이스에게 달걀을 건내주며 줄리가 했던 독백

 

 

" 나는 이제 그들이 어떠한 말을 해도 상관 없다. 나는 줄리 베이커가 좋다 "

- 줄리에 대한 확신이 생기며 브라이스 했던 독백

 

 

" 어떠한 때에는 수많은 대화보다 침묵이 우리의 사이를 연결해주는 것 같다 "

- 아버지와 삼촌을 보고오는 차 안에서 줄리가 했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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