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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의 미모는 눈을 뗄 수가 없다

2008년 개봉한 

영화 원티드는 만화 원작의 작품으로

킥애스, 얼티밋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마크 밀러의

작품을 영화화했다.

 

티무르 감독

2016년 개봉했던 벤허를 제작한

감독으로도 유명.

 

주인공 웨슬리는

지극히 평범하고 찌질한 캐릭터이지만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결국 마지막 반전을 통해

최고의 킬러로 거듭나는 역할을 부여 받았으며

여주로 나온

안젤리나 졸리는

정말 그 매력과 섹시함

지금이나 그 때나

변함이 없는 듯 황홀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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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의 내용은

간략한 줄거리와 함께

결말, 그리고 스포일러가 존재하기 때문에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중

영화를 볼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영화를 다 본 후에

이 글을 읽으시길 추천드린다!

 

 

 

 

 

 

우리들의 찌질한 주인공 웨슬리

직장인들에게 사이다가 되주었던 초반 장면

주인공 웨슬리(제임스 매커보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뚱뚱한 여상사에게 매일

무시 당하고

여자친구와 사이도 좋지 않으며

직장 동료와

여자친구가 바람피는 걸

알고 있지만

저항조차 못하는

대표적인 찌질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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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웨슬리는 마트에서 여주인공

폭스(안젤리나 졸리)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아버지는 사실 자신을 도망간 게 아니라

암살단의 최고 킬러

웨슬리 역시

아버지와 같은 피를 물려받아

킬러로써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

말해준다.

 

그리고,

웨슬리가 약을 먹으면서

다스리고 있던

발작은 사실 일반적인 발작이 아니라

남들보다 감각을

초월적으로 컨트롤 가능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도

느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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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수많은 평범한 직장인들이

환호했던 장면이

눈 앞에 펼쳐진다.

 

자신의 능력으로

더이상 직장생활이 의미없어진 그는

변함없이 자신에게

고나리를 해대는 

뚱뚱한 여상사의 뚝배기와 함께

이빨을 모조리 부셔버리며

회사를 나와버린다ㅎㅎ

 

 

 

 

 

 

혹독한 훈련의 연속, 킬러로 거듭나기

그는 누구보다 혹독하게 훈련 받는다

폭스에게 찾아간 웨슬리는

암살단을 소개 받으며

가장 우두머리인 슬론과도 만나게 된다.

자신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한 목적과 함께

자신에게 남겨진

엄청난 돈을 받기위해

킬러로써의 훈련을 받기 시작하는 웨슬리.

 

그는 엄청나게 깨지고

회복되어 또 깨지고 또 기절하고

다시 깨서 쳐 맞기를 반복...

나아가 표적 가운데

고깃덩어리를 두고 총알을 휘게 만들어

표적을 맞추는

비현실적인 훈련까지

감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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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져 찌질한 캐릭터답게

쳐 맞기만 하던

주인공 웨슬리는 조금씩 최고의 킬러였던

아버지의 피가 나오며

몸이 반응하고

남다른 감각을 발휘하며

훈련 선배(?)들을 물리치기 시작했고

고깃덩어리를

피하지 못했던 총알도

휘어져 표적에 명중 시키는

놀라운 능력

보여주는 데 성공.

 

뿌듯해하는 폭스,

웨슬리를 바라보는 폭스의 눈빛은

너무나도 매혹적이고

사실 이 영화,

안젤리나 졸리를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은가??

 

 

 

 

 

섹시 그 자체, 폭스(안젤리나 졸리)

매혹과 매력 그 자체의 폭스

폭스(안젤리나 졸리)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웨슬리를 처음 만나

구해주는 씬에서

자동차 안에서 핸들을 

웨슬리에게 맡기고

총격전을 벌이는 그 장면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명장면이 되었고

 

시크하면서도

웨슬리를 지켜주고 이해하는

그녀의 캐릭터도

더욱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만드는 졸리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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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이 이 글을 본다고 생각하며

스포가 되는 내용들을

이야기하자면

결국 안젤리나 졸리 역시

암살단 우두머리 슬론에게 속임을 당해

이용당한 존재였고

결국 더 많은 이들이

이용당할 것을 생각하며

이 영화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회전력이 먹힌

총알로 웨슬리를 제외한 나머지 암살단 일행

모두 죽이고

자신도 그 총알로

자결하고야만다.

 

 

 

 

 

반전, 웨슬리가 죽인 사람이 아버지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여버린 웨슬리

모든 것은 함정이었다.

웨슬리가 그렇게 쫒던 크로스는 사실

암살단을 배신했던

인물이 아닌

암살단을 자기 맘대로

이용하고있던 슬론의 계략을 눈치채며

슬론을 암살하려던

계획을 가지고 있던 인물

웨슬리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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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론은

크로스보다 더 뛰어난 암살자가

없다는 걸 알고

그의 피를 물려받은

아들을 꼬셔서

그를 속이고 

그의 아버지를 죽이게 하는

임무를 맡긴 것.

 

그리고,

정말 슬론에게 속아버린 웨슬리는

기차 안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여버리고만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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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측근에게

목숨을 구한 웨슬리는 모든 사실을 알고

통곡하며.....

또 하나의 복수극을

세우게 되는데...

 

 

 

 

 

 

웨슬리와 폭스의 결말 콜라보

마지막 자결을 선택하는 폭스

웨슬리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암살단 본부로 찾아가 떨거지(?)들을

모두 죽여버리고

슬론의 본부까지 입성.

 

본부를 뚫어낼 때에

수많은 쥐를 동원하여 그 쥐에게

폭탄을 매달아

터트리는 장면 역시

이 영화를 대표하는

명장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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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단 에이스들, 그리고

슬론과 총을 겨누고

마주하게 된 웨슬리는 자신들이 속았다는 걸

다 밝혀버리고,

슬론 역시

부정하지 않으며

암살단들에게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자신을 따라서 계속해서 지금처럼

일할 것을 종용하는데..

 

이 때에

우리의 졸리누님이 등장하여

회전 먹힌 총질을 통해 웨슬리를 제외한

나머지 암살단을 죽이고,

그 총알로

자신도 자결하고야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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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슬린은 웨슬리가 일하고 있는 직장에 찾아가

그의 뒷통수에 대고

총을 대며

그를 죽이려 하지만

그것은 웨슬리가 파놓은 함정...

그렇게 멀리서

슬린의 머리를 구멍내버리며

영화는 끝이난다!!

 

 

 

 

 

 

영화 원티드에 대한 TMI

 

 

 

01. 이 영화의 명장면은 총알 휘어쏘기

 

원티드 이전까지

총알을 휘어서 쏘는 영화는 나오지 않았다.

그만큼 신박했고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더라도

영화 상에서

중요한 포인트였던

이 장면들이 영화 원티드를 대표하는

장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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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원티드 촬영장과 가까운 곳에 명작이 촬영중이었다

 

원티드 촬영지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영화 다크나이트가

촬영 중이였고

슬론 역을 맡았던

모건 프리먼은 

두 명화에 모두 출연했으며

신기하게도

다크나이트의 역할 이름은

원티드 졸리가 맡았던 폭스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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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미국에서 특히 대흥행을 이루어냈다

 

7400만달러의 제작비로

1억 3천만달러의 수익을 발생시키며

그야말로 초대박의

영화가 되었다.

국내에서도 총 286만명을 동원하며

나름대로 선방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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