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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레이 탐슨 복귀 생각보다 빠를 수 있다 골스 날개다나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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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탐슨 복귀 생각보다 빠를 수 있다 골스 날개다나

2021. 11. 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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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NBA 리그가 시작되며 상승곡선을 그리는 팀 중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심상치않은데요. 조던 풀이라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고 에이스 커리는 꾸준하며 그린과 위긴스 등 그외의 선수들의 활약도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오늘은 그러한 골스를 더욱더 날아오르게 할 수 있는 것. 바로 클레이 탐슨의 복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2년간의 공백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한시즌을 날렸던 클레이 탐슨은 다음 시즌 복귀했지만 곧장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곧장 전력에서 이탈했고 새롭게 시작된 21-22 시즌에도 재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미 큰 부상 이후, 성급한 복귀가 악재가 되어 또다른 부상을 야기시켰던 걸 경험했던 탐슨과 구단에서는 그를 무리하게 복귀시키지 않고 정말 100% 몸상태가 되었을 때에 복귀 시키기 위해 조심스러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애초에 그의 복귀 시점은 크리스마스나 그것을 넘어선 1월로 예상되었으나 더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골스의 팀닥터는 클레이 탐슨이 재활 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21일이나 24일에 잡힌 리그 경기에 맞춰 복귀 시점을 논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확실하진 않아도 그의 복귀가 정말 눈앞에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NBA를 대표하는 3&D 플레이어

 

클레이 탐슨은 NBA을 대표하는 3&D 플레이어로 공격과 수비에 모두 능한 유형의 선수입니다. 게다가 보통의 슈퍼스타들이 가지고 있는 온더볼 성향과 반대로 오프더볼 움직임이 뛰어나고 최대한 공을 오래 끌지 않으며 최고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고 팀에게는 보배와 같은 존재입니다.

 

몰아치는 능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클레이 탐슨이 부상에서 복귀하여 골스에 합류한다면 커리와 듀오를 이루며 예전에 보여주었던 3점 폭격쇼와 함께 상대방 에이스 가드나 포워드에게 질식수비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

 

 

 

 

 

 

 

100%로 돌아올 수 있을까?

 

십자인대와 아킬레스건 부상은 특히나 움직임이 많은 농구선수에게는 치명적인 부상입니다. 많은 스타들이 이 부위의 부상을 당하며 예전에 가지고 있던 운동능력을 잃고 후유증으로인해 100%의 몸상태를 보여주지 못하며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인 케이스도 굉장히 많습니다.

 

더불어 클레이 탐슨은 양발을 번갈아가며 심각한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그가 온전히 돌아올 수 있을 지 확신하긴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특히 활동량이 많고 공격은 물론 수비수에서도 영향력을 보이는 선수라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

 

 

 

 

과거 동료 듀란트를 떠올리자

 

골스의 NBA 파이널 2연패를 함께했던 케빈 듀란트의 현상황을 탐슨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케빈 듀란트 역시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하며 오랫동안 재활의 시간을 가졌고 많은 전문가들은 이제 듀란트는 끝났다 라는 극단적인 말까지 하며 그의 한계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듀란트는 정말 천천히 오랜 재활을 견디며 복귀했고 지난 시즌은 물론 이번 시즌에도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큰키와 긴팔, 그리고 환상적인 슛터치만 가지고 농구를 하는 선수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듀란트는 여전히 잘뛰고 5번 포지션까지 수비가 가능하며 속공에 의한 다양한 덩크도 어렵지 않게 꽂아내리고 있습니다.

 

결국 클레이 탐슨 역시 케빈 듀란트의 사례와 같이 좋은 컨디션으로 충분히 복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리하지않고 뛰고 싶은 마음에 섣부르게 복귀한다면 또다시 위험해질 수 있으니 정말 100%에 몸상태로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올시즌 지금도 강한 골스는 분명 탐슨이 합류한다면 더욱더 무서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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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세월은 못속이나 부상 장기화 조짐

2021. 11. 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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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시즌을 앞두고 NBA에서 가장 핫했던 팀은 LA레이커스였습니다. 기존 르브론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가 건재한 가운데 웨스트브룩과 카멜로 앤써니까지 합류하며 네임벨류만 본다면 역대급 멤버 구성이라도 무방한 상황. 더불어 우승을 함께했던 드와이트 하워드와 라존 존도 등도 팀에 복귀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보니 생각보다 조직력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부진한 가운데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는 복부부상이 생각보다 심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부상 장기화 조짐이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르브론도 사람이다

 

르브론 제임스는 NBA 역사에도 이미 전설적으로 남을 선수입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무엇보다 30대 후반으로 향해가는 나이임에도 최고의 자리에서 뛰고 있다는 점은 그가 얼마나 위대한 지 보여주는 대목. 하지만, 그도 사람이고 자연스럽게 늙는 것은 어쩔 수 없는지 철강왕으로 불리던 그도 부상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20-21 시즌에도 부상으로 꽤나 많은 경기를 결장했던 그가 올시즌에도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더니 이번에는 복부쪽에 문제를 일으키며 애초에는 최대 일주일간의 결장 예상 진단이 나왔으나 최근 기사에선 회복기간에 1~2개월이 소요되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를 관리하는 컨디셔닝 코치의 말이 4~8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으니 이것은 기정사실화된 부분이라 할 수 있으며 현재 분위기가 좋지않은 LA레이커스 팀에겐 날벼락 같은 소식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르브론 제임스도 30대 후반의 노장이며 아무리 엄청난 몸관리와 타고난 근력을 가진 그라도 세월 앞에 장사가 없으며 이제는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불안한 LA레이커스의 행보

 

빅4라 불릴 수 있는 화려한 멤버를 가졌으나 이번시즌 초 11경기에서 성적은 6승 5패로 부진합니다. 물론 아직 초반이고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는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분명 우승후보로 여겨졌던 팀에게 기대했던 성적은 결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전형적인 온더볼 플레이어인 르브론과 웨스트브룩의 호흡과 볼소유 시간 문제였는데 두 선수의 호흡을 떠나서 웨스트브룩의 턴오버 수치는 상상 이상인 상황입니다.

 

웨스트브룩은 샬럿전에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턴오버 갯수는 무려 7개. 턴오버를 3개만 더했다면 쿼더 더블을 할 수 있었던 말도 안되는 스탯을 기록할 뻔 했습니다. 물론 레이커스의 현재 부진을 온전히 웨스트브룩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긴 하지만 현재 분위기는 좋지 않으며 분위기 전환이 필요해보입니다.

 

 

 

 

 

 

 

결국 해결사는 르브론 제임스

 

LA레이커스가 장기 레이스에서 꾸준하게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결국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가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시즌을 80경기 넘게 치르는 레이스에서 온전히 부상이 회복되지않은 상황에서 그를 무리하게 출전시키는 것은 오히려 장기적인 측면에서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하고 완벽한 회복이 우선입니다.

 

결국 르브론 제임스가 없는 상황에서 나머지 선수들이 최대한 승수를 쌓아가며 버티는 것이 1차적인 플랜이며 르브론은 본인 스스로 답답하겠지만 온전한 재활을 통해 최대한 빠르게 하지만 건강하게 복귀하는 것이 목표일 듯 합니다.

 

물론 르브론 제임스도 아직까지 4쿼터에 무리하게 공격하고 중요한 순간에 턴오버를 하는 등 완벽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결국 레이커스를 이끌고 승부를 매조지을 수 있는 1옵션은 그이기 때문에 그의 복귀는 필수라는 점. 30대 후반에도 팀의 1옵션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이 그져 놀라운 따름입니다.

 

 

 

 

친구의 활약, 그리고 동생의 믿음직함

 

드래프트 동기이자 오랜 친구인 르브론과 카멜로는 돌고돌아 21-22 시즌에서야 한팀으로 만났습니다. 한때 대표적인 라이벌로 꼽히던 두 선수는 이제 LA레이커스의 우승이란 같은 목표를 두고 뛰는 중인데 카멜로의 선전이 생각이상으로 놀랍습니다. 한때 은퇴설까지 나돌며 팀도 구하지 못하던 때가 있던 그는 포틀랜드에서 기사회생한 후, 올시즌 레이커스에 합류하여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습니다. 그의 꾸준한 활약은 르브론이 빠진 상황에서 더할나위 없는 중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친구가 있다면 르브론에겐 믿음직한 동생도 있습니다. 바로 특급 갈매기 앤써니 데이비스. 부상만 없다면 그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빅맨으로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공격과 수비에서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멘탈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그가 꾸준히 활약해준다면 LA레이커스는 충분히 날아오를수 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세월 무상함을 느끼면서도 아직도 그의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사실에 놀라운 상황. 웨스트브룩이 조금만 멘탈을 잡고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다면 에이스가 돌아오기 전까지 LA레이커스도 충분히 반등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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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비스 이우석 빅3 넘보는 신인왕 경쟁 후보 손색없는 이유

2021. 11. 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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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를 즐겨보는 농구팬으로써 개인적으로 만수라 불리는 유재학 감독의 울산 모비스 농구를 즐겨보았습니다. 양동근이 은퇴하며 리빌딩 과정을 거치는 작년과 올시즌 전체적인 경기력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모비스의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맛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이우석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97cm의 가드 이우석

 

이우석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15경기 밖에 치르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1-22 시즌에도 신인으로 분류되어 신인왕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기준을 갖추었는데 사실 일명 빅3로 불리는 이원석, 하윤기, 이정현에게 포커스가 쏠리며 그에게 주어지는 관심도는 지극히 낮은 편. 이우석 본인도 신인왕 관련 인터뷰를 통해 " 관심도가 적은 부분은 아쉽지만 자신이 잘하면 알아서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기대하며 플레이를 한다 " 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우석은 정말 자신의 말대로 알아서 잘하고 있습니다. 197이라는 상대적으로 큰 신장에도 포워드는 물론 가드로도 분류될 수 있는 그는 어느덧 모비스의 베스트5가 되어 현재까지 27분이 넘는 1경기당 평균 출전시간을 보이며 주축으로 나아가는 중. 무엇보다 거침이 없고 무리하지 않으며 좋은 움직임과 피니쉬 능력까지 갖추었다는 점에서 모비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유재학 감독은 이미 지난 시즌, 이우석에 대한 평가로 " 농구를 알고하는 선수이다 " 라는 칭찬을 한 바 있는데 칭찬이 인색하기로 소문난 유재학 감독에게 이러한 평가를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이우석은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선수였고 시즌 초이기는 하지만 그 기대감을 충촉시켜주고 있습니다.

 

 

 

기록이 말해준다

 

21-22 시즌 12경기를 치르며 13.67점의 평균 득점과 2.67 어시스트, 3.83 리바운드는 신인을 떠나서 국내선수 중에서도 돋보이는 스탯입니다. 슈팅가드 포지션에서 뛰고 있지만 아마추어 시절 포인트 가드를 보았던 경험들을 토대로 패싱에도 능력이 있다는 점은 그에게 최대 장점 중 하나. 모비스 입장에선 고졸 출신의 서명진에게 거는 기대가 컸으나 그가 성장통을 겪는 사이 이우석이 등장했고 그의 성장세는 무섭습니다.

 

 

 

 

 

 

 

 

불타오르는 신인왕 경쟁

 

빅3의 활약도 좋지만 이우석의 꾸준한 활약은 분명 신인왕 후보로 손색이 없습니다. 메스컴에서도 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걸 보면 알 수 있으며 매경기마다 기복없이 활약한다는 것만으로도 그는 신인이상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년 그랬듯이 신인왕을 받기 위해서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꾸준함을 가지며 팀성적도 무시할 수 없다는 점에서 결국 기본적인 개인 실력과 함께 팀순위가 크게 작용될 전망입니다.

 

 

 

 

모비스 리빌딩의 중심

 

유재학 감독은 신인 양동근과 함께 모비스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부상 등으로 10순위로 밀렸던 함지훈을 리그 최고 수준의 파워포워드로 만들며 부흥기를 더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모비스 리빌딩에서 중심은 서명진과 이우석이었고 이제는 이우석에게 그 기대감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우석이 모비스의 부흥기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선수라고 명확하게 말하기엔 아직 어리고 보여준 모수가 작지만 충분히 그 재목감이라는 것에 이견이 없을 듯 합니다.

 

이우석과 함께 성장해야할 서명진의 고군분투를 바라며 이우석 선수의 성장세도 지금처럼 꾸준하게 이어갔으면 하는 모비스 팬으로써의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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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황희찬 10월 이달의 선수 EPL이 체질이다

2021. 11. 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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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소속의 황희찬이 팬들이 선정한 10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습니다. 10월에 리그 3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넣은 황희찬은 임대생으로써는 믿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적응하며 팀에 녹아들었는데 득점까지 꾸준하게 기록하며 울버햄튼의 연승행진을 이끌었습니다.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그가 오히려 EPL 무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운데 그는 정말 EPL 체질일까요?

 

 

 

 

울버햄튼 공격의 중심

 

울버햄튼의 핵심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와 호흡을 맞추며 선발출전하고 있는 황희찬은 자신만의 스타일과 장점을 살려 팀에 녹아들고 있는데요. 움직임이나 패스도 좋은데 마무리 득점까지 꾸준하게 올려주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선수가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히메네스와 동선이 겹치지 않고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 가장 고무적인 부분입니다.

 

황희찬이 임대로 오기 전, 울버햄튼은 필드골이 0이었던 팀. 황희찬은 팀의 이번시즌 첫 필드골과 함께 승리를 이끌어내며 좋은 출발을 보이더니 좋은 폼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트라오레도 밀어내다

 

아마다 트라오레는 히메네스와 함께 울버햄튼의 최고 인기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속해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가 되며 히메네스를 중심으로 황희찬과 트린캉이 주전으로 뛰는 걸 볼 수 있는데 물론 트라오레는 시즌 전, 

토트넘 이적을 강력하게 구단에 요청하는 등 밉보이는 행동을 했지만 그렇다고해서 실력이 출중한 선수를 그이유만으로 뛰지 않게한다는 건 말이 안되기 때문에 그져 전술적이나 최근 폼으로 황희찬이 트라오레보다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리그에서 4골을 기록하고있는 황희찬은 울버햄튼이 완전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트라오레가 이적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황희찬이 이렇게 꾸준히 활약해준다면 구단 입장에서도 너무나도 반갑고 이 선수가 더없이 이쁠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트라오레 팔아 황희찬 영입한다?

 

최근 기사에는 트라오레를 팔아 그 수익으로 황희찬과 트린캉을 완전영입한다는 구단의 계획이 나기도 했습니다. 물론 찌라시에 불과 할 수 있지만 계속해서 이적을 원하는 트라오레,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임대생들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이것은 충분히 사실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예상되는 트라오레의 이적료와 황희찬, 트린캉의 완전 이적에 필요한 자금은 얼추 비슷한 추이이기 때문에 울버햄튼에겐 최적의 선택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EPL 임대 첫 시즌, 초반부터 구단과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팀에 녹아든 황희찬. 2주간의 A매치 브레이크를 거쳐 부상없이 활약한 후 울버햄튼에서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개인적으로 손흥민과 함께 황희찬 역시 역동감이 넘치는 EPL에서 오랫동안 뛰어주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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