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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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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 케인 포체티노의 전화 그리고 레알까지 움직였다 2021.04.13
  • 앨버트 화이트 KBL 역대 최다 트리플더블의 주인공, 다재다능의 아이콘 2021.04.13
  • 손흥민 다이빙 인종차별 논란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이유 2021.04.13
  • 김성철 꾸준함의 대명사 기승호에게 엘보 날렸던 농구선수 2021.04.12

해리 케인 포체티노의 전화 그리고 레알까지 움직였다

2021. 4. 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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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움직일 때가 왔다

올시즌 여러가지로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

그리고 팀의 에이스

해리 케인이

 

" 챔스 진출에 실패하면 팀을 떠나겠다. "

 

밝힌 가운데

최근 맨유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패함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리그 4위 여부도

거의 불가능해진 상황.

 

.

.

.

 

그와 맞물려

해리 케인을 명실상부 

최고의 공격수 위치에 올려놓았던

포체티노 감독이

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기사가 쏟아짐에 따라

올시즌 후,

케인에 대한

행보가 더욱더 궁금해졌다.

 

더불어 

세계최고의 구단 중 하나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 역시

홀란드 영입이

불가피해질 경우,

해리 케인을 영입할수도 있다는

기사까지 나오게 되면서

이번 여름이적시장,

해리 케인의 행보는

홀란드의 이적 여부와 함께

가장 큰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트로피를 쌓을 최적의 팀, PSG

케인 활용법을 누구보다 잘알고있는 포체티노 감독

해리 케인은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제대로 성장한 케이스로 

PSG행을 선택하게 된다면 자신을 가장 잘 아는

감독 밑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얻게 된다.

 

더불어,

우승에 대한 갈망이 있는 그에게

PSG는 수많은 트로피를

쌓아 올릴 수 있는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리그 우승은 물론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가능한 

전력을 쌓아가는

팀이라는 점에서

케인에게는 욕심이 생길 충분한 조건이 된다.

 

.

.

.

 

음바페의 이적 여부가

어느정도 달라질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만약 지금 전력을 유지한다면

케인을 보좌하는

공격 자원에는

네이마르, 음바페 라는

세계 최고의 자원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더욱더 재밌는 축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케인에겐 매력적으로 작용할 듯.

 

올시즌에도

PSG는 

최전방 공격수에 한계가 있으며

케인이 올 경우,

퍼즐을 완성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포체티노와 케인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그를 영입하는 게

꿈은 아니다.

 

 

 

 

또 하나의 꿈, 레알 마드리드

그를 원하는 구단은 많다

토트넘 구단은

해리 케인을 왠만하면 팔고 싶지 않겠지만

그가 떠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다면

최소한 같은 EPL 리그에서는

이적불가를

선언할 가능성이 높으며

 

PSG와 함께

케인을 영입할 수 있는 재력과 함께

가능성이 높은 구단이

바로 레알 마드리드.

 

.

.

.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라면 꼭 한 번 뛰고 싶어하는 구단으로

그들 역시

홀란드 영입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지만

 

녹록치 않을 경우,

홀란드 영입비용보다는 조금 돈을 덜 들여

해리 케인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기에

레알과 케인이

협상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

 

.

.

.

 

이미 토트넘 내에서는

월등한 스탯을 바탕으로 득점은 물론

패스에도 눈을 뜬

케인은 검증된 자원이며

만으로 할 경우

27세의 나이는

최전성기로 접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여러가지 메리트가 있다.

 

케인의 의중도

들어봐야 하겠지만 토트넘을 떠나

다른 영국 팀이 불가능하다면

세계 최고 구단으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그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자

욕심이 생길 수 있는 가치가 있다.

 

 

 

 

단짝 쏘니의 행보는?

역대급 시즌을 만들고 있는 두 선수

해리 케인의 움직임은

단짝이자 토트넘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손흥민에게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가장 최근 인터뷰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뛰고 싶다고

인터뷰를 한 바 있으며

 

케인이 떠날 경우,

토트넘 선수들은 흔들릴 수 있으며

아직 재계약을

하지 않은 손흥민에게도

행보에 변화가

충분히 생길 수 있는 부분이다.

 

.

.

.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시즌 초의 좋은 분위기와 달리

여러가지로

성적도 부진하고

흐름도 좋지 않은 상황 속,

 

에이스 해리 케인은

이적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와 연관되어

주요 선수들 역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존재하는 시점.

 

이대로 시즌이 끝나서

토트넘이 리그 4위 이상 들지 못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실패하게 된다면

 

케인은 이 곳을 떠나

PSG, 레알마드리드 혹은 제 3팀으로

정말 이적하게될까?

더불어 그가 이적하게 된다면

손흥민 역시

영향을 받아

새로운 팀으로 떠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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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화이트 KBL 역대 최다 트리플더블의 주인공, 다재다능의 아이콘

2021. 4. 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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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했던 앨버트 화이트의 장점

미국 국적

가드, 포워드가 모두 가능했던 자원으로

역대 10회의 트리블더블을

기록하면서

지금까지도 

KBL 역대 최다 트리블더블의 주인공으로

남아있는 선수이다.

 

리카르도 포웰과 함께

전자랜드 역대 최고의 용병으로

꼽히고 있으며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유형의 선수로

04-05 시즌,

자유계약제도로 

KBL 용병제도가 바뀌었음에도

재계약에 성공한

3인 중 한명이다.

 

 

 

 

KBL에 오기 전까지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던 대학 시절

이미 고교 시절,

미국을 대표하는

전국구 유망주로 평가 받았고

졸업반 때에는

미국 청소년대표팀에도

선발되는 영광.

 

맥도널드 올어메리칸에 선발되어

케빈 가넷, 빈스 카터,

폴 피어스, 천시 빌럽스 등

NBA에서

한 획을 그은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루며

자신의 유망함을

보여주던 시기였다.

 

.

.

.

 

미시간 대학교에 진학하여

1학년 시절부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보여주면서

주전으로 활약했고

다만, NCAA 토너먼트에서

1회전에서 아쉽게 탈락을 하게 되면서

슬픔과 함께

2학년 때 감독과 불화로

결국 한 시즌 통째로 출전금지라는

중징계를 받게 되면서

미주리 대학교로

전학을 선택.

 

새로운 곳에서

역시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토너먼트에서

다시 빠르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3학년을 마친 후,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얼리 엔트리도

NBA 드래프트 나서게 되었으나

1999년 NBA 신인 드래프트는 수많은 스타들이

등장한 시기가 되었고

결국 지명 되지못하면서

하부리그로 가게 되었다.

 

.

.

.

 

하부리그에서

꽤나 좋은 활약을 보이며

주가를 끌어 올렸으나

NBA 무대는 한계가 있었고

2003년 KBL 용병 트라이아웃에 지원하게 되면서

전체 2순위로

전자랜드의 선택을 받으며

KBL로 건너오게 되었다.

 

 

 

 

전자랜드 최고의 용병이 되기까지

모든 걸 다 잘했던 앨버트 화이트

성적이 고만고만했던 전자랜드는

제이슨 윌리엄스와 함께

화이트를 새롭게 영입하면서 전력을 다졌고

두 용병의 활약과

주포 문경은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

03-04 시즌,

리그 4위의 호성적을 내었으며

 

앨버트 화이트는

시즌 전경기에 부상없이 출전하며

26.2점, 8.8리바운드, 7.5어시스트의 기록으로

득점 전체 2위와 함께

포워드임에도

전체 3위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다재다능의 아이콘으로

우뚝 솓게 되었다.

 

.

.

.

 

KBL을 대표하는

포인트 포워드로 명성을 날렸고

02-03 시즌에는

KBL에서는 지금까지도

보기 힘든 기록인

한 시즌 8번의 트리블 더블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하더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18점 19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20-20 클럽까지

가능한 놀라운 수치를 보였다.

 

그 해에

화이트는 득점, 어시스트 등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엄청난 활약을 보여줌에 따라

당시 기준으로

인천 프랜차이즈팀 

사상 최초로 팀의 4강 진출을 이끄는 데

주인공 역할을 했다.

 

.

.

.

 

유재학 감독이 떠난 후,

박수교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게 되었고

화이트는 재계약에 성공했으나

화이트의 개인기록과 달리

팀 성적은

점점 더 떨어졌고

 

후에 외국인 험프리스 감독까지 왔으나

전자랜드는 한계를 느꼈고

다시 한 번

재계약에 성공했던

화이트가 시즌 초, 장기부상으로

팀을 이탈하더니

복귀해서도

예전만큼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자

4라운드 도중,

퇴출 당하고 말았다.

 

 

 

 

재기를 꿈꾸며, 원주 동부행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시절

06-07 시즌이

시작되면서 처음 영입했던 용병이

부진을 거듭하자

동부 전장친 감독은

대체 용병으로

앨버트 화이트 영입을 이루어냈고

득점자원의 역할과 함께

당시 부족했던

동부의 가드진 역할까지

화이트에게 기대하는 바가 컸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화이트의 폼은 너무 떨어져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리그에는

피트 마이클, 단테 존스, 민렌드 등

더욱더 능력치 좋은

용병들이

자리를 잡던 시절이라

화이트의 플레이는 한계를 보였고

결국 4라운드 도중

화이트는 다시 한 번

퇴출 당하며

팀을 떠나게 되었다.

 

.

.

.

 

그 후로

화이트는 KBL 무대에 복귀하지 못했고

미국으로 돌아가 뛰다가

베네수엘라, 캐나다, 이탈리아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하다가

소리소문없이 은퇴했다.

 

여담으로

베네수엘라 리그 시절에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돋보이는 활약을 보인 바 있다.

 

 

 

 

앨버트 화이트에 대한 TMI

 

 

 

 

01. 미시간대학 스캔들 주인공으로 지목된 바 있다

 

미시간대학이

유망한 선수들을 자신들의 대학으로

데려오기위해 금품을

지급했다는 

스캔들이 터진 적이 있으며

당시 해당되었던 선수 중 한명으로

앨버트 화이트도 포함.

크리스 웨버, 로버트 트레일러 등이 거론되었으니

당시 화이트 역시

최고의 유망주였던 셈.

 

.

.

.

 

02. KBL 용병 자유계약제도를 이겨낸 용병

 

자유계약제도로 

용병 영입이 바뀌게 되면서

더욱더 실력있는 선수들을 영입할 기회가 생긴 구단들은

기존에 있던 용병들과 이별하는 경우가

태반이었는데

실력을 인정받은

앨버트 화이트는 다음 시즌에도

살아남았는데

불과 3명만 살아남았으니

폼이 좋았을 때, 화이트는 대단한 선수.

3명의 이름은

민렌드, 바셋, 그리고 화이트.

 

.

.

.

 

03. 미국 청소년대표 출신이다

가장 우측의 아래에 위치한

12번의 화이트.

당시 대표팀에는 스테판 마버리, 샤립 압둘라힘 등

NBA를 주름 잡았던

선수들도 함께한 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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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다이빙 인종차별 논란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이유

2021. 4. 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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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토트넘전에 나왔던 맥토미니의 반칙장면

주말에 있던

맨유와 토트넘 리그경기는

3:1 맨유가

승리하며 끝이났고

승부 결과보다

더욱더 많은 관심이 쏟아졌던 장면은

손흥민과 맥토미니가

부딪혔던 장면.

 

맥토미니가

드리블 하는 과정에서

손으로 손흥민의 얼굴을 가격했고

손흥민은 쓰러졌으며

일단 지속된 경기,

맥토미니로 연결된 패스는

끝에 카바니에게 연결되어 득점까지 성공.

하지만, VAR가 작동되며

맥토미니의 반칙으로

인정되면서 카바니의 득점도

취소되었다.

 

.

.

.

 

하지만,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자신의 아들을 칭하는 "SON" 발언과 함께

그러한 비신사적인 플레이라면

밥을 주지 않겠다 라는

손흥민에 대한

비판을 대놓고 드러내었고

일부 맨유 팬들은

손흥민의 개인 SNS을 찾아가

수많은 욕설과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대며

논란이 커진 상태.

 

아니,

그렇다면 애초에

손흥민의 이러한 행동과 결과는

비난을 받아야할

상황인가?

제 3자의 입장으로 보아도

이러한 상황은

절대 말이 되지않는 어이없는 부분이다.

 

 

 

 

수준이 너무 낮은 일부 팬들의 행태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참여하는 손흥민

맨유의 모든 팬들이

손흥민의 행동에 대해 비난을 가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더욱더 놀라운 건

맨유의 수장 솔샤르 감독까지

직접 언론에 나서서

그를 비판했다는 점이다.

 

명백히

손흥민은 맥토미니에게 가격을 당했고

심판이 직접 리플레이 화면을

보고 난 후,

반칙을 인정한 장면인데

 

아니... 이미

다 확인된 사실인데

이게 비신사적인 행동이라고????

 

.

.

.

 

뭐~ 맨유에 대한 사랑 때문에

그같은 행동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더 나아가 손흥민은

그 경기에서

득점까지 했기 때문에

얄밉게 느낄 수 있지만

인종차별까지 해가며 그의 SNS에 

테러까지 하는 행동들은

이해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더러운 수준 낮은 행동이라고

말하고 싶다.

 

 

 

 

 

모두가 나서서 인정하고 있는 파울

경기 후, 인사를 나누는 손흥민과 솔샤르 감독

전직 심판도

그 장면에 대해 무조건 반칙 상황이 맞으며

다만, 맥토미니에게

퇴장을 줄만한 상황까지는 아니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손흥민에 대한

판정이 항상 불리하게 작용했던건

오늘 일만은 아니다.

 

지난 번,

첼시 전에서

뤼디거에게 가했던 반칙 장면은

그가 잘못하기는 했으나

다른 선수들이 비슷한 상황에서

더욱더 심한 반칙을 해도

경고로 넘어갔던 것과 별개로

손흥민에겐

가차없이 퇴장명령이

내려지기도 했던 것.

 

.

.

.

 

이미 넘어간 일이

모두 그렇다고 친다 하더라도

이번 상황 후,

일부 맨유 팬들이

손흥민에게 도를 넘은 비난과 함께

인종차별적인 언행을

하고 있는 것은

정~말 여러 번 말하지만

수준이 낮고 더러운 행위이다.

 

경기 후,

다른 것을 떠나

경기결과에 울먹이는 모습까지

보였던 손흥민.

올 시즌

토트넘은 점점 더

4위싸움이 힘들어지고 있으며

케인까지 공개적으로

다음 시즌, 챔스진출이 실패한다면 팀을

떠나겠다고 말한 상황.

 

여러가지 이슈가 껴있는 상황에서

손흥민의 행보에도

변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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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꾸준함의 대명사 기승호에게 엘보 날렸던 농구선수

2021. 4. 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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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을 대표하는 농구선수

대한민국 국적

스몰 포워드 포지션을 가진 농구선수로

잠시 전자랜드에서 뛰었으나

안양 KT&G에서

오랜 시간 뛰며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타이틀을 받을 수 있는 선수.

 

꾸준함의 대명사로

폭발적인 득점력도 보여줄 수 있는

자원이었으며

KBL 신인왕을 받았던

이력을 가지고 있고

잠시 전자랜드로 이적을 했으나

말년에 안양으로 복귀해

그토록 염원했던

KBL 우승 반지를 거머쥐었다.

 

 

 

 

 

 

KBL에 오기 전까지

대학시절을 함께했던 김성철과 강혁(우측)

경희대 시절,

강혁과 운영필과 함께 팀의 중심이 되어

연대/고대로 나뉘던

2강의

대학농구에서

어느정도 대적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팀을 이끌었고

 

결국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1999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1라운드 4순위로

안양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할 수 있었다.

 

 

 

 

 

KBL 신인왕, 꾸준함의 대명사

득점력을 가진 포워드 자원

99-00 시즌

김성철은 12.7점의 평균득점과 함께

이 해에 신인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는 데

사실, 수상은

어느정도 운이 따랐다는 분석이 많은데

SK 에이스

서장훈이 MVP를 수상하면서

같은 소속팀에서

신인왕과 MVP를 모두

가져가는 게 불문율처럼 여겨지는 시대라

개인성적이 더 좋았던

조상현이 아닌

김성철이 받을 수 있었다.

 

.

.

.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김성철은 좋은 포워드 자원이었고

신인 시절을 포함하여

6시즌 연속

두 자리 평균득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팀의 기둥이 되었고

 

본래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라

과감하고 빠른 돌파,

그리고 국내 빅맨들을 상대로도 거침없이

인 유어 페이스

덩크를 시전하는 등

 

어느정도 다양한 공격옵션을

가지고 있는

유형의 선수였다.

 

.

.

.

 

시기가 지나면서

운동능력의 한계를 느낀 그는

플레이 스타일을

3점 슈터와 같은 유형으로 바꾸며 활약했고

그 변신이 성공하게 되면서

꾸준하게

국대에도 뽑히는 등

 

당시 국대 감독이었던

유재학이 그의 성실함과 꾸준함을 토대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대로 선출한 바 있다.

 

 

 

 

 

FA 이적, 전자랜드 시절

05-06 시즌을 끝으로 전자랜드로 이적

05-06 시즌이 끝난 후,

FA 자격을 얻은 김성철은

안양과 전자랜드 중

더 높은 연봉을 제시한

전자랜드로

이적을 선택하게 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지만

냉정하게 말해

결과적으로 보면 그의 선택은

실패로 돌아갔다.

 

안양에서 보여주던

공격력이 살아나지 못한 편이었고

무엇보다 꾸준했던 그가

기복이 생기면서

경기장 안에서

신경질적인 반응들이

나오기도 했는데

 

대표적인 예로

상대 마크맨 기승호의 철거머리 수비에

엘보 어택으로

그를 날려버린 건

되돌릴 수 없는 

최악의 플레이로 남게 되었다.

 

.

.

.

 

하지만,

김성철은 클래스를 가진 선수답게

조금씩 기복을 줄였고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갈고 닦은

3점을 바탕으로

팀의 주축 3점 슈터로 이름을 올렸고

07-08 시즌,

SK와의 리그 경기에서

방성윤과 함께

서로 3점 폭죽쇼를 쏘아올리며

3점 7개포함

31득점을 올리며

기억에 남을 경기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러던 도중,

전자랜드는 유도훈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팀의 리빌딩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노장이었던

김성철은 팀을 떠나

자신의 고향과도 같은 

친정팀 안양으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KT&G 복귀, 꿈에 그리던 우승!

결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다

11-12 시즌,

회춘했다는 소리까지 들으며

맹활약을 했고

주전은 아니지만

식스맨으로써 

기대했던 것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이 해에 프로통산 5,000득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리고, 개인 기록돌파는 물론

이 해가 특별했던 이유는

프로통산 10년동안

챔피언결정전 진출조차 없었던 그가

우승을 차지한 것.

 

.

.

.

 

노장으로써

허슬플레이를 과감하게 시전하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며

팀을 이끌어주었고

고비 때마다

터트려주는 3점포는

안양 KT&G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결국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말년에

제대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프로데뷔 13년만에

이룬 쾌거였고

벤치에만 앉아서 이뤄낸 우승이 아닌

실제로 우승에

기여한 우승이였다는 점에서

그에겐 더욱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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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고

또 다시 챔피언전 우승에

도전하였으나

아쉽게 4강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서울SK에게 패하며

김성철에겐

그 시리즈가 

현역 마지막 무대가 되었다.

 

 

 

 

김성철에 대한 TMI

 

 

 

01. 미국으로 건너가 코치연수를 받았다

 

현역 은퇴 후,

KGC와 경희대에서 코치를 하던 그가

돌연 미국행을 선택했고

NBA D리그에서

코치 연수를 받기위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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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기승호에게 역대급 엘보어택 시전

youtu.be/mhc7bt_DscI

사실, 기본적인 엘보어택으로

표현하기에도 충격적인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자연스럽게 어택한 것도 아니고

제대로 겨냥하고

그대로 날려버렸다.

기존까지 이미지가 성실하고 묵직했던

김성철의 이러한 행동이라

당시 충격이

더욱더 큰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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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이상범 감독을 따라 동부 코치로 역임 중이다

 

이상범 감독은

KT&G 시절, 감독과 선수로 만나

함께 우승을 이끌었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결국 스승 이상범 감독이

김성철 코치를

동부로 불러

코칭 스탭으로 재회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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