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여러가지로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
그리고 팀의 에이스
해리 케인이
" 챔스 진출에 실패하면 팀을 떠나겠다. "
밝힌 가운데
최근 맨유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패함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리그 4위 여부도
거의 불가능해진 상황.
.
.
.
그와 맞물려
해리 케인을 명실상부
최고의 공격수 위치에 올려놓았던
포체티노 감독이
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기사가 쏟아짐에 따라
올시즌 후,
케인에 대한
행보가 더욱더 궁금해졌다.
더불어
세계최고의 구단 중 하나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 역시
홀란드 영입이
불가피해질 경우,
해리 케인을 영입할수도 있다는
기사까지 나오게 되면서
이번 여름이적시장,
해리 케인의 행보는
홀란드의 이적 여부와 함께
가장 큰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트로피를 쌓을 최적의 팀, PSG
해리 케인은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제대로 성장한 케이스로
PSG행을 선택하게 된다면 자신을 가장 잘 아는
감독 밑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얻게 된다.
더불어,
우승에 대한 갈망이 있는 그에게
PSG는 수많은 트로피를
쌓아 올릴 수 있는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리그 우승은 물론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가능한
전력을 쌓아가는
팀이라는 점에서
케인에게는 욕심이 생길 충분한 조건이 된다.
.
.
.
음바페의 이적 여부가
어느정도 달라질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만약 지금 전력을 유지한다면
케인을 보좌하는
공격 자원에는
네이마르, 음바페 라는
세계 최고의 자원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더욱더 재밌는 축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케인에겐 매력적으로 작용할 듯.
올시즌에도
PSG는
최전방 공격수에 한계가 있으며
케인이 올 경우,
퍼즐을 완성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포체티노와 케인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그를 영입하는 게
꿈은 아니다.
또 하나의 꿈,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구단은
해리 케인을 왠만하면 팔고 싶지 않겠지만
그가 떠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다면
최소한 같은 EPL 리그에서는
이적불가를
선언할 가능성이 높으며
PSG와 함께
케인을 영입할 수 있는 재력과 함께
가능성이 높은 구단이
바로 레알 마드리드.
.
.
.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라면 꼭 한 번 뛰고 싶어하는 구단으로
그들 역시
홀란드 영입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지만
녹록치 않을 경우,
홀란드 영입비용보다는 조금 돈을 덜 들여
해리 케인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기에
레알과 케인이
협상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
.
.
.
이미 토트넘 내에서는
월등한 스탯을 바탕으로 득점은 물론
패스에도 눈을 뜬
케인은 검증된 자원이며
만으로 할 경우
27세의 나이는
최전성기로 접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여러가지 메리트가 있다.
케인의 의중도
들어봐야 하겠지만 토트넘을 떠나
다른 영국 팀이 불가능하다면
세계 최고 구단으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그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자
욕심이 생길 수 있는 가치가 있다.
단짝 쏘니의 행보는?
해리 케인의 움직임은
단짝이자 토트넘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손흥민에게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가장 최근 인터뷰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뛰고 싶다고
인터뷰를 한 바 있으며
케인이 떠날 경우,
토트넘 선수들은 흔들릴 수 있으며
아직 재계약을
하지 않은 손흥민에게도
행보에 변화가
충분히 생길 수 있는 부분이다.
.
.
.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시즌 초의 좋은 분위기와 달리
여러가지로
성적도 부진하고
흐름도 좋지 않은 상황 속,
에이스 해리 케인은
이적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와 연관되어
주요 선수들 역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존재하는 시점.
이대로 시즌이 끝나서
토트넘이 리그 4위 이상 들지 못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실패하게 된다면
케인은 이 곳을 떠나
PSG, 레알마드리드 혹은 제 3팀으로
정말 이적하게될까?
더불어 그가 이적하게 된다면
손흥민 역시
영향을 받아
새로운 팀으로 떠나게 될까?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상현 KBL 대표 쌍둥이 슈터 형 연세대 레전드 소리없이 강한 남자 (0) | 2021.04.15 |
---|---|
양희승 고려대 전성기 누빈 포워드 프로에선 나름 아쉬운 행보 (0) | 2021.04.14 |
앨버트 화이트 KBL 역대 최다 트리플더블의 주인공, 다재다능의 아이콘 (0) | 2021.04.13 |
손흥민 다이빙 인종차별 논란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이유 (0) | 2021.04.13 |
김성철 꾸준함의 대명사 기승호에게 엘보 날렸던 농구선수 (0) | 2021.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