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ALA

반응형
  • 분류 전체보기
    • 영화N드라마
    • 정보공유
    • 스포츠
    • 특별한 정보
    • 유튜버 추천
  • 홈
  • 태그
  • 방명록
/ /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272
반응형
  • 모비스 전준범 5년 재계약 확정, 사인 앤 트레이드 가능성?? 2021.05.31
  • 로드 벤슨 KBL 8시즌을 누빈 경례 세레모니를 가진 용병센터 2021.05.31
  • 다비드 트레제게 프랑스 유벤투스 전설, 골 결정력에 빼놓을 수 없는 스타 2021.05.28
  • 토트넘 포체티노 복귀설, 케인과 손흥민도 남을까? 2021.05.28

모비스 전준범 5년 재계약 확정, 사인 앤 트레이드 가능성??

2021. 5. 31. 14:03
반응형

결국 모비스와 재계약에 성공한 전준범

모비스의 3점슛터

전준범이 결국 구단과 재계약을 통해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FA시장에서

이재도, 송교창 등 대어급에 이어서

꽤나 높은 평가를 받았던

전준범은 끝까지

계약을 마무리 짓지 못하면서 타구단과의

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결국 그에게

손을 뻗은 구단은 없었고

결국 원소속 구단인

현대 모비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5년 계약

보수 총액 1억 5,000만원으로

전준범 본인 스스로에겐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행보가 되었다.

 

 

 

 

 

모비스에서 새출발? 혹은 트레이드?

왜 그는 선택받지 못했나

전준범의 강점은

역시 언제든 터질 수 있는 3점능력.

물론, 기복이 있고

제대 후 첫 시즌인 상황 속에서

생각보다 부진했다고

여겨질 수 있는 활약이었으나

그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포텐이라던지

그 활약을 통해

국가대표로도 뛰었던 전력을 본다면

충분히 타구단에서도

노릴 수 있는

자원이였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그는

꽤나 높은 연봉을 받고 있으며

아직 20대라는 점에서

타구단에서

그를 품기 위해서는

보상선수 혹은 보상금을 지불해야하기에

망설일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시장에 나왔으나

그의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구단은 없었다.

 

.

.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준범은 올시즌 부진했지만

꾸준히 기회를 준다면

훨씬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라는 생각과 함께

여러가지로 FA 시점이나

그의 폼이

본인 스스로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며

운이 안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모비스는

이대성과도 재계약 과정에서

연봉에 대해서

이견 차이를 보이며

결국 파격적인 트레이드를 통해

이대성을 타구단으로

보낸 전례가 있는데

전준범 역시

현재 상황이 그 때와 어느정도 닮아있다.

 

.

.

.

 

그렇다면 전준범은

이제 다시 마음을 다잡고 모비스 일원으로

시즌을 치르게 될까?

 

물론, 그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

데뷔를 했던 곳이고 유재학 감독 역시

전준범 활용도를 알고 있으며

물론 똘끼(?)가 있는

유형이지만

터지면 무서운 선수다.

 

하지만, 전준범이

모비스에 남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 수도 있다.

싸트, 즉 싸인 앤 트레이드 형태로

일단 계약은 해야하는 시점이니

계약을 마무리 짓고

그 후에

타구단과의 조율을 통해서

이적하는 방안이다.

 

들리는 썰에 의하면

KT에서 전준범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고 하는데

글쎄~ 선수 조합만 맞는다면

전준범이 속해있는

트레이드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고 본다.

 

 

 

 

반등해야할 전준범, 그리고 기회와 환경

모비스에서 기회를 다시 얻을까?

전준범은 좋은 선수이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 역할을 하는 선수이지만

모비스의 가드와 포워드진은

생각보다 두터워지고있다.

 

올시즌 서명진, 이우석 등

어린 선수들이 충분히 성장했고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슛터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김국찬도 복귀예정이다.

 

실제로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전준범은 극히

짧은 출전시간을 기록하며

본인 스스로 폼이 떨어진 면도 있었지만

동포지션에

생각보다 모비스에서

가용될 선수들이

많다는 걸 볼 수 있었다.

 

.

.

.

 

터지면 무섭고

3점 슛터가 귀한 현재 상황 속에서

전준범을 트레이드 형태로

노릴 수 있는 구단이

충분히 등장 할 수 있으며

일단 조금 더 지켜보면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보수 총액 1억 5000만원,

계약기간 5년.

 

이것은 선수 전준범이

새로운 플랜, 혹은 생각을 하는 시점에서

더 유리하게 작용할까?

아니면 불리할까?

 

 

 

 

반응형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준범 KCC 이적, 김지후-박지훈 1:2 트레이드 확정!  (0) 2021.06.01
아구에로 바르셀로나 입단, 절친 메시의 잔류까지 이끌까?  (0) 2021.06.01
로드 벤슨 KBL 8시즌을 누빈 경례 세레모니를 가진 용병센터  (0) 2021.05.31
다비드 트레제게 프랑스 유벤투스 전설, 골 결정력에 빼놓을 수 없는 스타  (0) 2021.05.28
토트넘 포체티노 복귀설, 케인과 손흥민도 남을까?  (0) 2021.05.28

로드 벤슨 KBL 8시즌을 누빈 경례 세레모니를 가진 용병센터

2021. 5. 31. 13:45
반응형

KBL 대표 장수 용병

미국 국적

센터 포지션을 가진 농구선수로

10-11 시즌을 시작으로

8년간 KBL 무대를

누볐던 선수로

장수용병 중 한명으로 꼽힌다.

 

전형적인 득점력을

가진 용병은 아니었지만 센터로써

궂은일은 물론

수비와 공격적인 면도

어느정도 골고루 갖추면서

DB, LG, 모비스에서

각각 훌륭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례 세레모니를

시그니처로 가지고 있었고

다혈질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 편이라

욱하거나 스스로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그럼에도 KBL에서

이보다 꾸준했던 용병은

그리많지않다.

 

 

 

 

KBL에 오기 전까지

완벽한 주전은 아니였던 대학시절

UC 버클리 대학에 

농구선수로 진학을 했던 로드 벤슨은

유망한 편이기는 했으나

리온 포우라는

동포지션의 

에이스가 있다는 것 때문에

주로 벤치자원으로

있는 시간들이 많았다.

 

리온 포우가

장기적인 무릎부상으로

팀을 이탈하자 

조금씩 기회를 얻기 시작했던 그는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팀성적은

더욱더 떨어졌고

이마져 에이스가 복귀하자

로드 벤슨은

다시 벤치에 앉는 신세가 되었다.

 

.

.

.

 

결국 졸업까지

절대적인 주전으로 되지 못했고

당연, 그 후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NBA 티켓은

따낼 수 없는 현실 속에서

그는 D리그에서 뛰기 시작했고

휴식기를 맞이하면

프랑스, 푸에르토리코 리그 등 다양한 곳에서

단기알바식의 용병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다가 2010년

KBL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지원하게 되었고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김주성을 도와줄 수 있는 센터를 찾던

원주 동부가

그를 선택하게 되면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원주동부 1기 시절, 그리고 김주성+윤호영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던 두 센터

득점을 해결해줄 수 있는

용병들을 영입했던 원주 동부는

득점왕까지 했던

마퀸 챈들러가

기복이 어느정도 있으며

골밑에서는 효과가 없다는 생각에

센터 김주성을

도와줄 수 있는

용병을 찾고있는 시점에서

로드 벤슨이

눈에 띄었던 것.

 

로드 벤슨은

막상 동부에 합류하자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는데

정통 센터로써

무리하지않고

정말 자신이 해야할 것들을

해주기 시작했다.

 

.

.

.

 

3번과 4번에서

포지션 갈등을 하고있던

윤호영 역시 3번 스몰포워드로

조금씩 자리잡아가며

윤호영-김주성-로드 벤슨으로 이어지는

트리플 라인업을

구축하게된 원주 동부는

그들의 환상적인 호흡을 통해서

성적을 끌어올렸다.

 

17.4점, 9.7리바운드, 1.3블록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남기며

결국 구단은

이듬해 1인 자유계약제도가

용병영입에

도입되었음에도

그에게 믿음을 주며

재계약을 감행했고

더욱더 한국농구에 적응한 벤슨은

좋아진 스탯을 바탕으로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

구단의 만족감을 이끌어냈다.

 

.

.

.

 

하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안양 KGC에게 2:4로 시리즈 패하며

우승을 내주게 되는데

벤슨은 시리즈 중,

역시나 문제가 되었던

다혈질적인 모습이 등장하면서

웃통을 벗고 퇴장 당하는 등

스스로 다스리지 못하며

패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멘탈이 돌아오면

정말 이보다 꾸준하고 잘해주는 용병이

없다는 점에서

구단, 팬들도

벤슨을 계속 보고 싶었으나

용병이 한팀에서

3년간 뛰면

팀을 떠나야한다는 KBL 제도에 의해

결국 벤슨은

원주 동부를 떠나야했다.

 

 

 

 

 

쏠쏠한 활약의 LG 시절, 그리고 트레이드

가치가 올라간 로드 벤슨

FA시장에 나온

로드 벤슨은 이듬해 용병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창원LG의 선택을 받았다.

 

8순위로

KBL 데뷔를 했던 그가

동부에서의 꾸준하고 좋은 활약으로

가치가 상승한 것.

 

이 시즌부터

수비자 3초룰이 페지가 되면서

동부에서 보여준 것보다

임팩트가

조금 떨어졌다는 평가가 있기는 했으나

그럼에도 스스로

능력이 있는 선수이기에

어느정도 충분히 역할을 해주었다.

 

.

.

.

 

그렇기에

최하위권으로 평가 받았던

창원 LG 역시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리며

선전했는데 그 중심에는

로드 벤슨이

골밑에서 지켜주는 역할을

굉장히 큰 편.

 

하지만,

그에게 변화가 일어났으니

바로 모비스-LG가 트레이드를 나섰는데

그 주인공이 로드 벤슨이었다.

 

로드벤슨-위더스를

1:1로 바꾸는 트레이드인데

그것은 표면적인 트레이드일 뿐,

모비스는 신인 가드 김시래, 혹은 향후 3년간

1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하는

옵션이 껴있었다.

 

.

.

.

 

결국 로드 벤슨은

우승을 원하는 모비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고

창원LG는 결국

이 트레이드로 인해

해당 시즌에는 8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나

후에 김시래를 선택하게 되면서

특급가드를

손에 넣게 되었다.

 

 

 

 

 

모비스 입단, 그리고 우승 -> 뒷돈 요구?

결국 모비스 우승의 일원이 되다

라건아가 버티고 있는

울산 모비스에서 당장 주전으로 뛰기엔

한계가 있었으나

역시 로드 벤슨은

실력 자체를 갖춘 선수였고

조금씩 팀에 적응하며

라건아를 밀어내고

팀의 1옵션 용병이 되었다.

 

결국 해당 시즌,

모비스는 41승 13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내며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고

챔피언결정전에서도

SK를 물리치며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는데

이 때의 

로드 벤슨의

활약이 굉장히 돋보였다.

 

.

.

.

 

14-15 시즌이 시작되기 전,

로드 벤슨은

구단과 마찰을 겪으며 결국 퇴출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구단에서 밝히는 바에 의하면

로드 벤슨이

구단에게 뒷돈을 요구했다는 것.

 

썰이였지만

후에 결국 뒷돈요구는

사실로 밝혀졌고

벤슨에 의하면 실제로 돈을 받으려고

그랬던 것이 아니라

모비스를 떠나

다른 팀에서 뛰기위함이였다고

스스로 밝혔다.

 

KBL 규정에는

외국인 선수가 소속팀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게 될 경우,

5년간 자격정지라는 것이

존재했고

스스로 퇴출을 당해서

다른 팀을 가려고 했던 것.

 

 

 

 

 

동부 복귀, 임팩트가 떨어진 시기

타리그에서 뛰다가 다시 돌아오다

모비스 퇴출 후,

대만과 필리핀 등 다양한 리그에서

단기용병으로 뛰다가

15-16 시즌

KBL 외국인 용병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1라운드 9순위로

친정팀 원주 동부 유니폼을

다시 입게되었다.

 

하지만,

확실히 폼이 떨어진 편이라

좋았을 때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내에서도

2옵션 용병으로 밀리는 등

임팩트가 떨어진 상황.

 

.

.

.

 

시즌이 끝나며

동부가 당연히 재계약 하지 않으리가

예상하는 분위기였으나

예상밖에 김영만 감독은

벤슨과 재계약을 선택했고

그 당시, 새로운 용병 후보군들이

벤슨에 비해서도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

오히려 그 선택이

더 나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추가로 나오기도했다.

 

그리고 

믿었던 구단에게 보답하듯

예전 전성기 모습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폼을 찾으며

빅맨으로써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한때, 동부 팀내에서

리바운드 1위, 자유투 1위를 기록하며

쭉쭉 상승세를 타나 싶더니

결국 용병득점의 비중이

무엇보다 중요한

KBL 리그에서

득점력의 한계를 보이며

재계약에 실패했다.

 

.

.

.

 

하지만

새롭게 부임한 이상범 감독이

벤슨을 다시 선택하며

17-18 시즌에도

동부 소속으로 KBL 무대를 뛰게 되었고

쏠쏠한 활약을 보이며

시즌을 마감했다.

 

다만, 18-19 시즌에

KBL은 용병의 신장을 2M이하로 낮추는

시대에 뒤쳐지는

말도 안되는 룰을 만들었고

2m의 신장이 넘는

로드 벤슨은

이해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남기며

국내 무대를 떠났고

무릎부상 등

고질적인 부상을 안고있던 그는

현역생활도

은퇴를 선언함에 따라

코트를 떠났다.

 

 

 

 

로드 벤슨에 대한 TMI

 

 

01. 배구선수도 병행한 이력이 있다

 

아마추어 시절,

농구와 함께 배구선수로도 활동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데

실력 자체가

너무나도 뛰어나서

팀의 우승을 안길 정도였다고

알려졌다.

 

.

.

.

 

02. 거수경례 시그니처가 있다

그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세레모니로

겨수경례 표시를 하는 행동이 있으며

주로 속공상황에서

덩크로 공격을 마무리 짓거나

상대 선수를

블록 했을 때,

보여주곤 했다.

 

.

.

.

 

03.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적이 있다

황현희 코너였던

" 불편한 진실 "에 김주성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

.

.

 

04. 미국에서 꽤나 유명한 파워블로거다

 

미국에서 패션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본인 개인적인

쇼핑몰도 운영하는 등

인싸기질을 제대로 가지고있다.

 

.

.

.

 

05. KBL에 대해 제대로 비판했다

 

2m 신장제한 롤이나

3년 후, 무조건 팀을 옮겨야하는 등

용병이 KBL 무대에서

프랜차이즈화 될 수 없는

환경을 가지고있는

KBL의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제도에 대해서

비판을 한 적이 있다.

(실제로 맞는 말이다.)

 

 

 

반응형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구에로 바르셀로나 입단, 절친 메시의 잔류까지 이끌까?  (0) 2021.06.01
모비스 전준범 5년 재계약 확정, 사인 앤 트레이드 가능성??  (0) 2021.05.31
다비드 트레제게 프랑스 유벤투스 전설, 골 결정력에 빼놓을 수 없는 스타  (0) 2021.05.28
토트넘 포체티노 복귀설, 케인과 손흥민도 남을까?  (0) 2021.05.28
이현호 2라운드 픽 신인왕 출신의 쏠쏠한 빅맨 자원, 현재는 사업가  (0) 2021.05.28

다비드 트레제게 프랑스 유벤투스 전설, 골 결정력에 빼놓을 수 없는 스타

2021. 5. 28. 14:55
반응형

프랑스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프랑스 국적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가진 축구선수로

지단, 앙리 등과 함께

2000년대

전설적인 프랑스 아트축구를

함께 이끌었던 선수.

 

골 결정력이

특히 좋았던 선수로 기억되며

유벤투스에서 10년이 넘도록 활약하며

레전드로 평가 받는다.

 

 

 

 

AS모나코에서 성장세를 보이다

22골을 넣기도 했던 AS모나코 시절

프랑스 국적이지만

놀랍게도 프로무대 데뷔는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할 수 있었다.

 

93-94시즌 데뷔했고

어리기도 했지만

주전경쟁 자체에서 밀리게 되면서

3경기 출전에

무득점에 그친 시작.

 

그는 결국

아르헨티나 무대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았는데

이 때의 AS모나코 스카우터는

득점은 없었지만

전체적인 움직임이 좋았던

그를 유심히 보고

구단에 추천했고

결국 AS모나코 이적에 성공했다.

 

.

.

.

 

AS모나코에서도

첫 두 시즌은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9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기도 했으나

이윽고 3년차에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데

 

97-97 시즌,

27경기 18골이라는 성적으로

프랑스 내에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리는 데 성공한다.

결국 이 때의 활약으로 자국에서 열렸던

98 프랑스월드컵 23인에

뽑히기는 했으나

당연히 후보신세.

 

.

.

.

 

월드컵 이후,

98-99 시즌

27경기 12골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다음 시즌에도

30경기 22골이라는

당시 자신의 한시즌 최다골을 경신하며

물이 오른 득점감각을

보여주었다.

 

다시 한번

이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유로2000 무대에 승선하게 되지만

앙리, 윌토르 등

다른 선수들에게 자리를 내주며

벤치에 앉아있는 시간들이

많아서 아쉬웠던 찰나

무려 이탈리아와의 결승전 무대에서

연장전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면서

팀의 우승과 함께

" 트레제게 " 라는 자신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린다.

 

그리고 이때의 활약으로

명문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으며

결국 이적까지 성공.

 

 

 

 

전성기를 보낸 유벤투스 시절

델 피에로와 환상의 투톱을 보여주다

유벤투스에는

이미 델 피에로와 인자기라는

확실한 주전 공격수들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첫 시즌에는

완벽한 주전이 될 수 없었지만

공식경기에서 14골로

로테이션 멤버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유벤투스 일원으로 자리매김한다.

 

그리고 우승에 

지속적으로 실패한 안첼로티 감독이

경질 되면서

새롭게 영입된 리피 감독은

선수단 정리와 함께

본인의 입맛에 맞는 선수들로 스쿼드를 짜는데

트레제게도 그 중심이 되어

주전으로 활약했고

01-02 시즌

팀의 우승과 함께

본인은 24골의 기록하면서

득점왕을 차지,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

 

.

.

.

 

그 후, 트레제게는

한때 극도의 부진을 보이면서

한 시즌 10골도 넣지 못하는 등 팬들에게도

비난을 받기 시작했는데

그럼에도 유벤투스 감독들은

트레제게를 신임하며

꾸준하게 그를 기용했고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새로 부임한

카펠로 감독은 델 피에로와 사이가 틀어져

그를 벤치에 앉혀두었고

트레제게와 함께

당시 신예 즐라탄이

새롭게 투톱을 이루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

.

.

 

06-07 시즌,

유벤투스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며

결국 2부리그로 강등되었고

많은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난 상황 속에서도

트레제게를 비롯하여

델 피에로, 부폰, 네드베드 등은 

팀에 남아 결국

1시즌만에

팀의 1부리그 승격을 만들어내었고

이 때부터

델 피에로와 트레제게는

영혼의 투톱으로

손색이 없는 활약과 호흡을 보여주면서

폼이 가장 좋을 때에는

각각 20골 이상 넣는

시즌을 만들기도 했다.

 

.

.

.

 

트레제게의 꾸준한 활약은

다른 빅클럽들의 러브콜 대상이 되었고

하지만 그 때마다

그는 모든 제안을 거절하고

유벤투스에 남았다.

 

하지만 새로운 공격수 아마우리가

영입되면서

그는 점점 후보로 밀려났고

결국 팀을 떠나

에르쿨레스로 이적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 후의 행보

마지막으로 뛴 곳은 인도였다

에스쿨레스 소속으로

31경기 12골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었고

그것과 맞물려

트레제게를 떠나게 만들었던

유벤투스의 아마우리가

지속적으로 부진하자

유벤투스 팬들은 트레제게를 데려오라며

구단을 비난하기도 했다.

 

.

.

.

 

그 후,

잠시 중동에서 뛰기도 했던 그는

CA 리버 플레이트로

이적을 선택했고

그 소속으로

CA 뉴웰스 올드 보이스로

임대되기도했다.

 

2014년 7월,

그는 인도리그 FA 푸네시티로 이적하여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시즌 후,

여러 팀들에게

러브콜을 받았지만

유벤투스에게 스카우터 제의를 받으며

현역은퇴 선택 후,

유벤투스에 합류하게 되었다.

 

 

 

 

 

국가대표로써의 다비드 트레제게

국대에서도 골 결정력이 좋았던 트레제게

1998년 1월,

스페인과의 A매치를 통해

데뷔전을 치뤘고

결국 1998프랑스월드컵에 엔트리에 포함되어

우승을 함께했다.

 

후보로 시작했지만

득점도 기록하는 등 그래도

우승에 기여했고

트레제게가 국가대표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대회는

다름아닌 유로2000.

 

주전을 아니였으나

다른 건 다 필요없이 이탈리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전

극적인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며

프랑스에게

우승을 선물했다.

 

.

.

.

 

2002 한일월드컵에도

출전했으나 본선에서 광탈을 당했고

유로2004에서도

득점에도 성공하기는 했으나

프랑스는 8강 무대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2006 독일월드컵에서

결승 무대에서

마지막 PK 2번 키커로 나와 실축했고

결국 우승도

이탈리에게 내주고 말았다.

(지단이 박치기로 퇴장당한 그 경기)

 

.

.

.

 

그후로 점점 더

국대에서 멀어지더니 결국

자연스럽게 국대 은퇴가 되고 말았다.

좋은 골결정력으로

중요한 순간

득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냉정하게 말하면

유로2000 무대를 제외한다면

국대에서 플레이는

전체적으로

아쉽다는 평가도 많은 편이다.

 

A매치 71경기 34골

 

 

 

 

다비드 트레제게에 대한 TMI

 

 

01. " 트레골 " 이라는 별명이 있다

 

바티스투타의 별명이 바티골이라는 걸 언급하면

트레제게의 별명이 왜 트레골인 지

설명이 될 수 있다.

그가 공을 잡고

해설자가 이름을 언급하기도 전에

득점을 해버린다고 해서

그러한 별명이 붙었다.

 

.

.

.

 

02. 앙리에 밀린 2인자였다

동갑이고 꽤나 오랫동안

국대에서 함께 뛰었던 사이로

실제로 사석에서도

굉장히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하지만, 냉정히 말하면

앙리에 비해 트레제게는 항상 2인자라는

평가가 많았으며

두 선수 모두

은퇴한 지금 시점에도

네임벨류는 둘 다 세계적이지만

평가와 인지도는

앙리가 훨씬 더 높다.

 

.

.

.

 

03. 골 자체를 잘넣는 선수였다

 

전체적인 경기력이나

컨디션과 별개로 기회가 주어지면

득점을 기록하는

전형적인 골을 잘넣는 선수로

그의 프로 커리어를 보면

퐁당퐁당 득점력을 보이는 데이터를 통해

그의 활약상은 2년주기다 라는

우스갯 소리도 있다.

 

 

 

 

반응형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비스 전준범 5년 재계약 확정, 사인 앤 트레이드 가능성??  (0) 2021.05.31
로드 벤슨 KBL 8시즌을 누빈 경례 세레모니를 가진 용병센터  (0) 2021.05.31
토트넘 포체티노 복귀설, 케인과 손흥민도 남을까?  (0) 2021.05.28
이현호 2라운드 픽 신인왕 출신의 쏠쏠한 빅맨 자원, 현재는 사업가  (0) 2021.05.28
두경민 강상재 트레이드 실화? 함께 껴있는 박찬희까지?!  (0) 2021.05.27

토트넘 포체티노 복귀설, 케인과 손흥민도 남을까?

2021. 5. 28. 11:53
반응형

포체티노와 협상에 나섰다는 토트넘

놀라운 소식이다.

토트넘 구단이 포체티노 감독을

다시 데려오기위해

미팅을 주선했다는 것.

 

토트넘은 지난 시즌,

부진을 거듭하는 포체티노 감독을

그대로 경질하고

무리뉴 감독을

새롭게 내정한 바 있다.

 

그 후,

포체티노 감독은

꽤나 오랜시간을 야인(?)으로 지냈고

그의 복귀팀은

프랑스 강호 PSG.

 

PSG를 이끌며

2개의 우승컵을 따냈지만

정작 리그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하게 되면서

아쉬운 결말을

남긴 상태이다.

 

.

.

.

 

최근 기사에 따르면

이미 토트넘 수뇌부와 포체티노 감독은

만남을 가졌고

복귀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포체티노 감독 역시

오랜기간 토트넘을 이끌면서

끝내 우승하지못한

아쉬움을 

언젠가는 다시 풀고 싶다는 의사를

펼쳤던 것으로 알려지며

그의 토트넘 복귀가

마냥 어이없는 소문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오고있다.

 

 

 

 

 

현지 언론도 놀란 포체티노 복귀설

토트넘을 강팀으로 만든 장본인

2014년 토트넘 지휘봉을 잡으며

약 5년간 팀을 이끌었던

포체티노는

우승컵 하나 들어올리지는 못했으나

토트넘을 강팀으로 만든

절대적 인물이다.

 

토트넘 감독으로

293경기를 소화하면서

159승 62무 72패라는 성적을 남겼으며

구단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등

꽤나 큰 업적들을 남긴 바 있다.

 

.

.

.

 

특히, 포체티노 감독은

해리 케인, 손흥민, 알리, 에릭센 등

일명 데스크 라인으로

불리는 선수들이

성장세를 가져갈 수 있도록

보좌했으며

결국 그 선수들은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케인, 손흥민은

특히 포체티노 감독과

좋은 관계를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으며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감독으로

복귀하는 시나리오가 마련된다면

그들의 차후 행선지를

선택하는 과정에서도

충분히 변화가 있을 전망.

 

.

.

.

 

현지 언론들도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소식에

놀라는 눈치이다.

 

물론, 아직 미팅을 가졌을 뿐

어떠한 윤곽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섣부르게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가 런던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만으로

굉장히 흥미롭다.

 

 

 

 

레비 왈, " 케인하고 흥민이 이제 남을꺼지? "

케인이 남을 가능성이 존재할까?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 복귀,

팀을 떠나려고

이미 굳게 마음을 먹은 케인과

여기저기 이적설이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하는 손흥민에게도

변화가 있을까?

 

일단, 포체티노 감독이

복귀가 확정되었다고 가정을 했을 시

그럼에도 케인은

떠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미 그는

레비 회장에게

20-21 시즌을 기점으로

우승하지 못하면 팀을 떠난다 말을 했고

그를 원하는

빅클럽들은 많기에

더욱더 많은 연봉을 수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릴

가능성이 높은 구단들로

떠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

 

.

.

.

 

반면, 손흥민은 좀 다르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이적설이 없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많은 금액을

투자해야하기 때문에

선뜻 그를 품을 수 있는 구단이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포체티노 감독까지

돌아오게 된다면

그는 팀에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토트넘 이적 첫 시즌,

부진을 거듭하며

독일로 돌아가려던 그를 잡아세워

멘탈 정리를 해주었던

인물이 바로

포체티노 감독이다.

 

어떻게 보면 아버지와도 같은

마인드로 손흥민을 품어준

포체티노 감독과

다시 한 번

함께 할 수 있다는 상황이

손흥민에게도

싫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정말 포치는 돌아오는걸까?

그래서 현재 상황은?

일단 포체티노 감독은

PSG와 1년 더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PSG 측은

포체티노 감독을

놔주고 싶은 생각이 없고

 

그러한 점에서

계약적인 문제가 얽혀있는

포체티노 감독이

당장 토트넘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확률은

높지 않아보인다.

(물론, 위약금으로 해결가능)

 

.

.

.

 

토트넘으로

기꺼이 돌아갈 마음이 있는 포체티노.

그리고 그를 내쳤지만

다시 품고싶은 토트넘 구단,.

그리고 포체티노를

놔줄 마음이 없는 PSG까지.

 

일단, 그의 복귀는

쉬워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축구계는 어떻게

갑작스러운 변화와 소식이 나올 지 모르니

좀 더 지켜봐야겠다.

 

.

.

.

 

그나저나

레비 회장은 어떻게든

머리를 굴려서 구단이나 팬심을 지키려는

그 행보가 참으로

대단하고 진정한 사업가라는

생각이 든다....

 

 

 

 

반응형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드 벤슨 KBL 8시즌을 누빈 경례 세레모니를 가진 용병센터  (0) 2021.05.31
다비드 트레제게 프랑스 유벤투스 전설, 골 결정력에 빼놓을 수 없는 스타  (0) 2021.05.28
이현호 2라운드 픽 신인왕 출신의 쏠쏠한 빅맨 자원, 현재는 사업가  (0) 2021.05.28
두경민 강상재 트레이드 실화? 함께 껴있는 박찬희까지?!  (0) 2021.05.27
데이비드 잭슨 클러치 슈터 원주 우승의 주역, 단 1시즌의 임팩트  (0) 2021.05.26
PREV 1···50515253545556···68 NEXT

+ Recent post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wallel
Rss Feed and Twitter, Facebook, Youtube, Google+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