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맨시티를 떠나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와 계약에 합의했다.
2년 계약.
연봉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바이아웃은 1억유로.
맨시티 전설로
불릴 수 있는 아구에로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사실은
기정사실화된
상황 속에서
유력한 행선지였던
바르셀로나 입단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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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수아레즈를 떠나 보내면서
메시와 함께하며
골을 넣어줄 수 있는 자원이 부족했던
바르셀로나 구단으로써는
30대가 넘었음에도
환상적인 득점력을 가지고있는
아구에로의 영입은
가뭄의 단비가 될 전망이다.
그와 더불어
역시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가 되며
맨시티, PSG와
강하게 연결되고있는 리오넬 메시는
절친 아구에로의 합류로
바르셀로나 잔류가
유력해진다는
여론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아구에로의 합류는
구단에게는
여러가지로
너무 반가운 소식.
맨시티의 전설, 이제는 바르셀로나맨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390경기 260골을 기록했으며
10년간 뛰면서
EPL 우승 5회, FA컵 1회, 리그컵 6회 등
영광의 순간을
항상 함께했던 그였다.
20-21 시즌,
펩에게 선택 받지 못하면서
벤치에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긴 했으나
짧은 출전시간에도
순도높은 득점력을 보여주는 등
아직까지 폼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의 영입은
구단들에게는
꿀영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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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에로는
바르셀로나 입단식을 통해
" 우리 모두가 바르셀로나 최고의 구단이라
알고 있다. "
라는 말과 함께
팀을 돕고싶다는 말을 덧붙이며
활약상을 기대하게
발언을 했다.
맨시티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제외한
모든 것을 이루어낸 아구에로에게는
어쩌면 챔스 우승에 대한
새로운 도전으로
바르셀로나행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무엇보다 절친으로 알려진
메시의 존재도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
과연 아구에로의 합류가
팀을 떠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메시의 잔류가
이끌어낼 수 있을까?
아구에로야.. 메시 좀 설득해줄래?
맨시티 입단 전,
ATM에서 뛰며 유망주로 성장했던 그가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아구에로는
다양한 장점을 가진 선수이지만
다른 걸 떠나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득점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현재 바르셀로나에게
딱 필요한 선수다.
절친 아구에로는
차후 행선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메시를 잔류 시키며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의 우승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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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역시
팀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으나
일단 자신과 맞지 않았던 경영진이 물러났고
본인 역시 평생을 함께했던
구단을 떠나는 게
쉽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으며
절친 아구에로까지
함께 한다니
남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이제 메시가 잔류한다면
아구에로와 메시가 생각보다 국대에서
조합이 좋지 않았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구단에서는 둘의 호흡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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