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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와 협상에 나섰다는 토트넘

놀라운 소식이다.

토트넘 구단이 포체티노 감독을

다시 데려오기위해

미팅을 주선했다는 것.

 

토트넘은 지난 시즌,

부진을 거듭하는 포체티노 감독을

그대로 경질하고

무리뉴 감독을

새롭게 내정한 바 있다.

 

그 후,

포체티노 감독은

꽤나 오랜시간을 야인(?)으로 지냈고

그의 복귀팀은

프랑스 강호 PSG.

 

PSG를 이끌며

2개의 우승컵을 따냈지만

정작 리그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하게 되면서

아쉬운 결말을

남긴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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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사에 따르면

이미 토트넘 수뇌부와 포체티노 감독은

만남을 가졌고

복귀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포체티노 감독 역시

오랜기간 토트넘을 이끌면서

끝내 우승하지못한

아쉬움을 

언젠가는 다시 풀고 싶다는 의사

펼쳤던 것으로 알려지며

그의 토트넘 복귀가

마냥 어이없는 소문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오고있다.

 

 

 

 

 

현지 언론도 놀란 포체티노 복귀설

토트넘을 강팀으로 만든 장본인

2014년 토트넘 지휘봉을 잡으며

약 5년간 팀을 이끌었던

포체티노는

우승컵 하나 들어올리지는 못했으나

토트넘을 강팀으로 만든

절대적 인물이다.

 

토트넘 감독으로

293경기를 소화하면서

159승 62무 72패라는 성적을 남겼으며

구단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등

꽤나 큰 업적들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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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포체티노 감독은

해리 케인, 손흥민, 알리, 에릭센

일명 데스크 라인으로

불리는 선수들이

성장세를 가져갈 수 있도록

보좌했으며

결국 그 선수들은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케인, 손흥민은

특히 포체티노 감독과

좋은 관계를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으며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감독으로

복귀하는 시나리오가 마련된다면

그들의 차후 행선지를

선택하는 과정에서도

충분히 변화가 있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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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들도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소식에

놀라는 눈치이다.

 

물론, 아직 미팅을 가졌을 뿐

어떠한 윤곽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섣부르게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가 런던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만으로

굉장히 흥미롭다.

 

 

 

 

레비 왈, " 케인하고 흥민이 이제 남을꺼지? "

케인이 남을 가능성이 존재할까?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 복귀,

팀을 떠나려고

이미 굳게 마음을 먹은 케인

여기저기 이적설이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하는 손흥민에게도

변화가 있을까?

 

일단, 포체티노 감독이

복귀가 확정되었다고 가정을 했을 시

그럼에도 케인은

떠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미 그는

레비 회장에게

20-21 시즌을 기점으로

우승하지 못하면 팀을 떠난다 말을 했고

그를 원하는

빅클럽들은 많기에

더욱더 많은 연봉을 수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릴

가능성이 높은 구단들로

떠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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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손흥민은 좀 다르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이적설이 없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많은 금액을

투자해야하기 때문에

선뜻 그를 품을 수 있는 구단이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포체티노 감독까지

돌아오게 된다면

그는 팀에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토트넘 이적 첫 시즌,

부진을 거듭하며

독일로 돌아가려던 그를 잡아세워

멘탈 정리를 해주었던

인물이 바로

포체티노 감독이다.

 

어떻게 보면 아버지와도 같은

마인드로 손흥민을 품어준

포체티노 감독

다시 한 번

함께 할 수 있다는 상황이

손흥민에게도

싫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정말 포치는 돌아오는걸까?

그래서 현재 상황은?

일단 포체티노 감독은

PSG와 1년 더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PSG 측은

포체티노 감독을

놔주고 싶은 생각이 없고

 

그러한 점에서

계약적인 문제가 얽혀있는

포체티노 감독이

당장 토트넘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확률은

높지 않아보인다.

(물론, 위약금으로 해결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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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으로

기꺼이 돌아갈 마음이 있는 포체티노.

그리고 그를 내쳤지만

다시 품고싶은 토트넘 구단,.

그리고 포체티노를

놔줄 마음이 없는 PSG까지.

 

일단, 그의 복귀는

쉬워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축구계는 어떻게

갑작스러운 변화와 소식이 나올 지 모르니

좀 더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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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레비 회장은 어떻게든

머리를 굴려서 구단이나 팬심을 지키려는

그 행보가 참으로

대단하고 진정한 사업가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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