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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N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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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트릭스 밀레니엄 시대를 정의하는 최고의 명작

2021. 4. 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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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명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1999년 개봉

제 7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꼽히는 영화.

 

1999년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영화로 뽑힐 수 있고

더 나아가

밀레니엄 시대를 

정의한 영화라 할 수 있다.

 

.

.

.

 

매트릭스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첫 편이자

네오 역을 맡은

키아누 리브스는 이 영화를 통해서

세계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

 

너무나도

많은 패러디를 낳은 영화였고

국내에서도 

코미디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에서

매트릭스의 주요 장면과

음악이 사용되어

오랫동안 우리 곁에 있었다.

 

 

 

 

 

AI에게 지배된 세상

리즈 시절의 키아누 리브스

앤더슨(키아누 리브스)은

낮에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지만

밤이 되면

해커로 변신하여 

돈을 벌고있다.

그의 해커 활동명은

" 네오 "

 

하지만, 지금 시대는

" 매트릭스 " 로 불리는 AI가 지배하는

일명 가상이였고

선택받은 자 즉, " 그 "로

지목된 네오는

유일한 인간 집단의 수장 모피어스의

부름을 받아

이같은 사실을 알게된다.

 

.

.

.

 

1999년에 만든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스토리가 탄탄하고

특히, 후술하겠지만

이 영화의 중심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액션 씬은

지금 보아도

전혀 꿀릴 게 없어보인다.

 

앤더슨으로 살아가던 네오는

모피어스의 부름에 따라

AI가 만든

" 매트릭스 " 세상에 벗어나

현실세계인 2199년 세계로 넘어오게 되면서

영화는 새로운 국면을 접한다.

 

 

 

 

 

모피어스, 그리고 매혹적인 트리니티 누님

네오와 트리니티 커플, 너무 잘 어울린다

매혹적인 그녀

트리니티의 안내(?)를 받아

모피어스와 

드디어 만나게 되는 우리의 네오.

 

인간세계는

AI에게 지배당한 후,

참담 수준의 

최악의 시대가 되어버렸고

수장 모피어스는

AI에게 인간을 구해줄 " 그 "를 네오로

지목하며 신뢰하고

그에게 철저한 교육을 시킨다.

 

.

.

.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는

모피어스.

그리고 네오와 후에 러브라인을 만들며

지지자가 되어주는

트리니티까지.

 

 

 

 

 

인간멸종을 꿈꾸다, AI 스미스요원

모피어스를 인질로 잡아 정보를 빼내려고한다

영화의 흐름은 생각보다 간결하다.

AI 집단은

스미스 요원을 풀어

남은 인간들을 멸종 시키기위해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인간 수장 모피어스를

인질로 잡아

그들의 기지와 여러가지 정보를

파헤치려한다.

 

그리고, 일개 회사원이었던 

네오는 본인 스스로

아무 존재가 아니라고 여기던 찰나

조금씩 " 그 "의

본능이 꿈틀꿈틀 튀어나오며

모피어스를 

구하기위해

스미스 요원과 맞붙는 스토리.

 

.

.

.

 

스테이크를 먹지만

실제 존재하는 음식이 아니고

무술을 배운 적이 없어도

AI 시스템을 통해

매트릭스 세상에서는 그 누구보다 무술을

잘쓰는 괴물이 될 수 있는

2199년의 세상.

 

 

 

 

 

총알의 피하는 남자, 네오

영화의 명장면이 쏟아진다

결투 씬에서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던

명장면들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특히, 스스로

" 그 " 라는걸 떠나서

인간을 살리고 모피어스를 살리겠다고 마음먹은

네오가 스미스 요원들이

날리는 총알을

수그리며 피하는 장면은

지금 보아도

멋짐 그 자체의 모습.

 

.

.

.

 

스미스 요원에게

총을 맞으며 죽을 뻔 했으나

결국 네오는

다시 일어나 모피어스를 구하고 다시 

인간 세계로 돌아가는 데

성공한다.

 

스미스 요원에게

치명상을 입히기는 했으나

그는 AI이기 때문에

언제든 다른 버젼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음을

암시까지 하며 말이다.

 

이 영화가

단편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건

이 때 관객들도

충분히 인지하지 않았을까?

 

 

 

 

 

새로운 시대를 연 영화 매트릭스

20년이 훌쩍넘은

이 영화가

아직 보아도 촌스러움 전혀없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참 대단하다.

 

현재에는

이와 같이 AI 시스템과 어우러지는

소재의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당시만 하더라도

굉장히 충격적인 시도?!

 

.

.

.

 

너무 어릴 때라

개봉했을 때에 영화관에서 본 기억은 없고

추석이나 설날 때

TV에서 해줄 때에도

제대로 본 기억은 없다.

 

그렇기에

정~말 거의 무와 같은 상태에서

이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나에겐 행운이었다.

 

시리즈 2,3이 남아있으니

마져 챙겨보고

포스팅 할 수 있으면 추가적으로

해봐야겠다 :)

 

 

 

 

영화 매트릭스에 대한 TMI

 

 

 

01. 동화가 차용된 대사들이 많다

 

트리니티가 처음 네오의 컴퓨터를 해킹한 후,

" 흰 토끼를 따라오라 " 라는

메세지를 남기는데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차용했으며

매트릭스를 탈출한

네오에게 소속팀 사이퍼는

" 안전벨트 잘 메고있어. 도로시 " 라는 대사로

오즈의 마법사를 인용한 걸

볼 수 있다.

 

.

.

.

 

02. 무술감독은 원하평이 담당했다

 

매트릭스에서

나오는 액션 씬에서

중국 무술과도 같은 쿵후가 많이 등장하는데

무술감독을 맡은 사람이

원하평이기때문.

엽문, 와호장룡 등

중국 유명 액션영화를 담당했던

인물이다.

 

.

.

.

 

03. 감독의 발언이 화제가 되었다

 

당시, 성전환 수술 전이었던

감독의 상황에 따라

워쇼스키 형제로 감독 명칭이 나와있는데

영화 개봉 후, 인터뷰를 통해

영화 매트릭스는

변화의 욕구에 대한 영화이며

트랜스젠더의 서사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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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타인 이 영화보고 불편한 사람들 꽤 많죠?!

2021. 4. 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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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영화를 리메이크한 완벽한 타인

2018년에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은

현대인들에게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핸드폰을 통해

커플, 부부, 친구들이

게임을 통해

비밀이 들어나면서 그 속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나서는

무언가 찝찝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가 되었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네임벨류도 화려한데

유해진, 이서진, 조진웅,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등

 

이 영화가

더욱더 흥미진진했던 건

확실히 연기력이 좋았던 배우들의

케미가 좋았기 때문.

 

.

.

.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왠만하면

부부, 애인끼리

같이 보는 걸 굳이 추천하지는 않는다...^^

 

 

 

 

 

핸드폰, 우리는 다 오픈 할 수 있을까?

이 영화가 이탈리아 원작이란 게 흥미롭다

무언가 영화를 이루는 코드가

유럽, 미국보다

아시아 쪽에 가깝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었는데

원작이 이탈리아 영화라는 사실에서

조금은 흥미로웠다.

 

이 영화의

최대 소재는 바로 " 스마트폰 "

집들이로 모인

이들은

갑작스럽게 게임을 제안한 예진(김지수)에 의해

핸드폰을 모두 꺼내놓고

식사를 하면서

오는 모든 연락, 메일 등

함께 오픈하고 공유하기로한다.

 

.

.

.

 

오늘날 스마트폰은

생각보다 나의 많은 영역을 

다 담고있다.

문자, 전화목록, 영상내역, 결제내역 등

자신의 모든 것들이

스마트폰 하나에

담아져있기에

완벽한 타인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말은 하지 않지만

넘나 긴장한다.

 

그리고 

하나 둘씩 울리는 핸드폰,

이 영화의 묘미는

다양한 전개가 진행되면서 배우들의 케미와

자연스러운 연기력이
영화를 제대로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조금은 불편하게 여겨졌을 소재

핸드폰 바꾸기를 시도하는 태수(유해진)

영화 완벽한 타인은

생각없이 그 자체를 즐기면

흥미롭지만

세세하게 살펴보면

누군가에겐 불편할 수 있는 접근이

여러차례 등장하는데

 

남자들끼리

불륜, 바람피는 걸 비밀로

지켜준다던 지,

영화에서 동성애나 이혼한 사람들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한다던 지

보는 시각이나 상황에 따라

불쾌하게 여겨질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 담겨있다.

 

또한, 영화의 주인공들 자체가

모두 불륜이나 비밀들을

하나 이상씩

가지고 있다는 걸

기본 베이스로 한다는 점에서도

일부 네티즌들에게

불편하다는 평을

받기도했다.

 

.

.

.

 

물론, 영화는 영화대로

그냥 흥미로운 요소로 보면

전~혀 문제로

여길 내용들이 

때에 따라 아닐수도있다.

 

 

 

 

 

티키타카가 훌륭했던 영화

주인공들의 연기 호흡이 굉장히 훌륭하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석호-예진 부부의 집에서 거의 모든 내용들이

러닝타임을 소화하고있다.

 

그만큼 제한된 공간에서

주인공들이 지속적으로 대화를 오가며

스토리가 흘러가는데

워낙 호흡이 좋아

티키타카를 

보는 재미가 있다.

 

유머러스한 요소들도

굉장히 많고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3번 보았는데

텀이 있기는 했지만

볼 때마다

이어질 내용들을 알고 있으나

배우들의 연기 자체가

너무 좋고 유쾌해서

항상 웃게 만든다.

 

.

.

.

 

누구나 비밀은 가지고있다.

그리고 불륜, 바람을 피지않는 보통의 지극히

일반적인 정상의 커플이라도

이 영화를

굳이 같이 봐야할까?

 

흠... 왠지 이 영화는

혼자 반차를 내고 조조영화로

혼자 깔끔하게

보기에 괜찮은 영화의 느낌이랄까?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 좋다ㅎㅎ

 

 

 

 

 

영화 완벽한 타인에 대한 TMI

 

 

01. 결말 반지 장면은 영화 "인셉션"의 오마주이다

 

이 영화의 결말은

세경이 반지를 내려놓으며

테이블 위에서

반지가 계속 돌아가게되는데

어디서 많이 본 장면으로

맞다, 바로 영화 인셉션의 그 유명한 장면.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영화 인셉션을 오마주했으며

각본을 쓸 때에는

이 게임을 하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쓰기는 했으나

영화 앞부분이 실제이며

오히려 결말부분이

가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

.

.

 

02. 무려 9명의 목소리 출연이 있다

 

스마트폰을 소재로 했던 영화라서 그런 지

목소리 출연이 많았는데

무려 9명의 배우들이

목소리 출연했다.

영배의 아버지는 이순재,

그 외에도

라미란, 조정석, 김민교, 진선규, 정석용 등이

목소리 출연했다.

 

.

.

.

 

03. 이 영화의 소재는 "술게임"이 되기도 했다

 

스마트폰을 올려두고

술자리에서 모든 걸 공유하는 방식의 게임이

실제로 이 영화 이후에 여러 곳에서

잠시 유행한 바 있으며

미술 담당 스태프가

이 게임을 했다가

15분만에 큰(?) 사건이 발생했던 썰을

방구석 1열 프로그램에서

밝힌 적이 있다.

 

.

.

.

 

04. 생각보다 제작비가 많이 들어갔다

 

제한된 장소에서

주인공들의 대화를 중심으로 영화가 이어지다보니

제작비가 저예산이지 않을까 싶지만

순 제작비는 58억이다.

아무래도 친구들의

성공을 보여줄 수 있는 집 인테리어나

소품들이 제작비를

높였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

.

.

 

05. 보헤미안 랩소디와 맞붙어 나름 선전했다

 

그룹 "퀸"의 전기를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와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고

워낙 이 영화가

터져서 흥행 순위에서

밀릴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았으나

결과적으로 500만명 이상을 동원하며

나름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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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메이커 조니 클루니가 잘만든 세상 깔끔한 정치영화

2021. 4. 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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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했던 정치 영화

조지 클루니가 감독을 맡고

각본까지 책임지며

주연을 연기했고

라이언 고슬링까지 출연한다고 하니

그 기대감이 컸던

영화 킹메이커.

 

정치 영화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두 배우라는 점, 그리고 킹메이커라는

의미가 주는 기대감까지.

 

왓챠에 뜨길래

보고싶은 영화로 쟁여 놓았다가

느지막히 주말을 맞아

꺼내 보았는데

와~ 영화가 참 깔끔하다.

 

자칫 지루할 수 있다고 여길 수 있는

소재임에도

배우들의 연기력도

훌륭하고

조금은 진부할 수 있는 스토리 전개도

정말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

시간 가는 지 모르고

볼 수 있었다.

 

 

 

 

 

믿고보는 라이언 고슬링

선거 홍보관 팀장 에이스 

주지사 마이크 모리스(조지 클루니)를

차기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선거 홍보관 팀장으로

열일 중인

스티븐 역할을 맡은

배우 라이언 고슬링.

 

정말 그는

믿고 보는 배우라 할 수 있으며

사실 전형적으로

잘생긴 외모는 아닌데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매력과 마력이 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다.

 

.

.

.

 

이 영화에서

사실상 주인공은 스티븐이었다.

그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사람이 성공할 수 있게

여러가지 전략을 짜는

유능한 사람으로 묘사되고

모든 걸 해내지만

결국, 한순간에

위기에 빠지게 되면서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나락의 길로

빠지기도 한다.

 

결국 이 영화 제목이

말해주는 킹메이커는 스티븐이

쥐고있다.

조금은 냉정할 수도 있는

그의 마지막 전략은

오히려 너무 사실적이게 표현된 것 같아서

찝찝하지만 이 영화를

더욱더 몰입하게 만들어주었다.

 

 

 

 

 

두 얼굴의 주지사, 조지 클루니

적이라고는 없는 듯한 대선 후보자

주지사 모리스 역할을 맡은

조지 클루니는

대선 후보자 그 자체라고 여길 수 있는

자연스러움과 함께

기품을 보여주었다.

 

와~ 이 배우는

젊었을 때도 멋있고 늙어서도 멋있고

그냥 사람 자체가 정말

너무 태가 난다.

 

.

.

.

 

모리스 주지사는

겉으로 보기엔 가정도 안정적이고

잘생긴 외모까지 겸비하며

깨끗한 대선 후보자의 

모습을 갖추었으나

실체를 들여다보니

선거단의 매력적인 인턴 몰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심지어 몰리는

그의 아이까지 임신해버렸다....ㄷㄷㄷㄷ

그리고 그 중간에서

그 사실을 알아버린 스티븐.

 

 

 

 

너무나 매력적인 인턴 몰리, 그리고 아이다

기자 아이다 역을 맡은 배우 마리사 토메이

인턴 몰리는

홍보팀장 스티븐에게 관심을 보이며

결국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

미성년자의 나이와

홍보팀의 일원이라는 점 때문에

내심 마음에 걸렸던 

스티븐은 또 함께 밤을 보내던 중, 

몰리의 전화를

대신해서 받게되고

놀랍게도 그의 목소리는 주지사.

 

헛... 주지사와

몰리 역시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던 것.

몰리에게 추궁하자

주지사가 자신을 끌어들였고

더 나아가

그의 아이까지 임신한 

사실까지 나중에 털어놓게 된다...

헛..이다 정말..

 

.

.

.

 

기자 아이다는

스티븐에게 주기적으로 접근하여

기삿거리를 제공받기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스티븐 역시

자신의 홍보에 도움이 될만한 기사들을

쓸 수 있게 그녀를

역이용한다.

 

하지만, 후에

스티븐이 곤란한 상황에 놓였을 때에

아이다는 그와 접촉하여

반 협박하며

정보를 내놓으라 하는 인물로

훗날, 우리가

일명 기레기로 불리는

기자들의 행태를

여실히 보여주는 캐릭터이기도하다.

 

 

 

 

 

누구 편에 설 것인가? 이기는 편에 설 것이다

나의 편은 순식간에 바뀔 수 있다

스티븐은 오로지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걸어

전략을 짜내지만

신뢰가 깨졌다는 상사의 말,

알고보니 상대 편 홍보팀장의 계략에

말려들어간 것으로

보기좋게 잘리고 만다.

 

하지만, 스티븐은

주지사 모리스에게 직접 찾아가

몰리와의 관계를 이용해

기사회생하며

결국 더러운 정치판에서 스티븐을 대통령

후보로 만들고

본인도 더욱더 높은 자리에

위치하며 

영화는 끝을 맺는다.

 

.

.

.

 

실제로는

더욱더 더럽고 추압한 정치계의 모습을

배우들의 연기력을 통해

정~말 깔끔하게

보여준 영화 킹메이커.

 

 

 

 

 

꼭 한 번 봐도 좋을 영화

러닝타임도 104분이니

그렇게 길지않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굉장히 영화를

몰입해서 볼 수 있게

만들어주어

정치영화에 대한 편견만

어느정도 내려놓는다면

꼭 한 번 봐도 좋을 영화라는 생각.

 

조지 클루니의

실제 정치계 입문을 위한

영화라는 소문이

나돌기는 했으나

정작 조지 클루니가 연기했던 모리스는

결과적으로 위선적인 인물

이였다는 점에서

그러한 뜻이 없다는 걸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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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밤 넷플릭스 영화 신세계 만든 그 감독 작품 맞니..?

2021. 4. 1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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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새로운 작품

범죄, 느와르 영화로

이미 신세계란 작품을 통해

한 획을 그은

박훈정 감독의 작품이자

엄태구, 차승원이라는 기대감 가득한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컸던

영화 낙원의 밤.

 

사실, 

신세계를 정말 보고 또 보고

계속 보았을정도로

감명 깊어서

기대감이 너무 컸던 탓 일까?

 

.

.

.

 

영화 낙원의 밤을

다 본뒤에

들었던 생각은

아니... 이 영화 신세계를 찍고

각본까지 직접 썼던

그 감독이

만든 영화 맞아?

라는 의문이 가장 먼저 들었던

영화가 되었다.

 

물론,

나름대로 재밌게

보았던 부분도 존재했던 영화였으나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마이사를 연기한

차승원의 연기력이 다였다는

냉정한 개인적인 평가 뿐...

 

 

 

 

 

 

냉철한 조직 2인자 박태구

매력적인 배우 엄태구

주인공이였던

박태구 역할을 맡은 배우 엄태구.

유일하게

극 중의 이름과

실제 이름이 같은 배우.

 

엄태구를

염두해고 감독이 각본을 쓴 것일까?

아직 그것에 대한

에피소드는

딱히 밝혀진 바 없다.

 

.

.

.

 

태구는 주인공이자

조직 2인자로 상대방 조직 1인자를

담구려다가 

오히려 독박을 쓰고

모든 이에게

버림을 받는 불운의 인물.

 

더불어, 

유일한 가족이라 여겨지는

누나와 조카가

자신이 믿고 따랐던

조직 두목 양사장에게 죽임 당했다는 사실을

추후에 알게 되면서

더욱더 비련의 주인공이 되어버린다.

 

.

.

.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큰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쑥쓰러워하던

그 배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영화 속의

배우 엄태구의 카리스마와

연기 몰입도는

이 영화에서도

제대로 보여지면서

만족감을 주기에는 충분 했으나

누누히 말하지만

각본이 아쉬워......ㅜ

 

 

 

 

 

절대적 존재감 마 이사

영화에서 가장 돋보였던 캐릭터

북성파의 2인자로

끝내 태구를 죽음으로 이끄는 인물.

양 사장과는 달리

거침없고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신의와 약속을 지키며

특히 시간약속을 정확히 지키는 캐릭터로 나온다.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재미를 느끼게 해준

캐릭터이자

낙원의 밤을 본 후에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바로 이 마 이사 역할을 맡은

배우 차승원의 존재감.

 

.

.

.

 

배우 차승원은

꽤나 여러 영화에서 악역을 맡아왔기에

이질감은 없었으나

이번에 연기한

마 이사 캐릭터는

비슷한 듯 확연히 다른

악역의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

역시 믿고보는

배우 차승원이라는

수식어를 더욱더

확연하게 만들어주었다는 느낌?

 

 

 

 

 

시한부 캐릭터, 재연(마지막 월등한 마무리)

오묘한 매력을 가진 배우 전여빈

배우 전여빈을 접한

개인적으로는 첫 작품이라 그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마스크가 독특하다?

느낌으로

이 영화를 보기 시작했고

 

츤데레라고 하기엔

내 표현으로 너~무 싸가지 없었던

재연은 태구 앞에서

보란듯이 총질을 해대며

자신의 능력을 초반에 보여주더니

결국 자신의 총질로

이 영화의

마무리를 지어버린다.

 

.

.

.

 

시한부 캐릭터이며

삼촌이 총기 밀거래상을 맡다보니

총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잘 쏘는 캐릭터로

해석이 되며

주인공 태구와 러브라인이라고 할 수 없지만

유일하게 남은 같은 편(?)의

개념으로

결국 그의 복수를

이 가냘픈(?) 여자 재연이

끝내버린다.

 

 

 

 

 

 

빛나는 조연들의 확실한 연기력

조연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맛이 있다

항상 우스꽝스러운

역할을 주로 담당했던 배우 이문식은

박 과장 역할을 맡아

악역을 정말

제대로 훌륭하게 수행한 듯 하다.

확실히 연기력이 좋으며

저러한 마스크를 가진 배우들이

악역을 맡았을 때의

변하는 눈빛이나 주는 충격이 훨씬 더

크다는 개인적 생각.

 

.

.

.

 

양 사장을 연기한

배우 박호산 역시 찌질한 연기의 끝을 보여주며

영화 마지막까지

저 새끼는 죽어줬음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드라마 " 나의 아저씨 " 에서

보여주었던

조금은 다른 듯 비슷한 맥락의 찌질한 연기를

이 영화에서도

잘 표현한 듯 하고

본래 하얀색 머리를 지닌 지 모르겠지만

어느덧 본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게 아닌가 싶은??

 

 

 

 

 

호불호가 갈리는 충격적인 결말

총으로 결국 영화의 끝을 내는 재연

재연 앞에서

처절하고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 태구.

그리고 그 모든 걸 지켜본

재연은 후에

회식(?)을 하고 있는

조직을 찾아가

자신의 총 실력으로

과감없이 모두들 죽여버린다.

 

그리고 결국,

경찰이 그녀를 찾은 그 시점,

바닷가를 앞에 두고

모든 사람들을 죽였던 그 총을 자신의 머리에

겨누며 " 탕 " 

그렇게 끝이나는 영화.

 

.

.

.

 

결말에 대해

이 영화는 호불호가 정확히 나뉜다.

오히려 이런 마무리가

깔끔하다는 호와

너무 허무하고 오히려 깔끔한 게 아니라

방치된 결말아니냐는

불호가 존재.

 

글쎄~ 나 역시

이 영화의 끝은 재연의 총씬 만으로는

놀라움을 주기에 충분 했으나

각본상, 보여주었던

스토리는 아쉽고

굳이 이렇게 결말을 가져가야 했을까?

 싶은 아쉬움이 가득했다.

 

 

 

 

 

이 작품, 정말 신세계 만든 감독 작품 맞아?

아름다운 제주의 영상미는 훌륭

영화의 주 배경은

제주도였고

여러가지 아름다운 영상미가 담기며

눈을 즐겁게 해주었으나

 

글쎄... 내가 이토록

여러 번 보았던 영화 신세계를 만들었던

감독이 만든 작품이 맞나?

계속 의문이 들 정도로

스토리, 결말, 각본 등

대사까지 

아쉬웠던 영화였다.

 

기대감이 너무 컸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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