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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바르셀로나 입단에 성공한 데파이

올림피크 리옹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던 멤피스 데파이

바르셀로나 입단을 확정 지었다.

 

그를 잘 아는

쿠만 감독이 이전부터 데파이를 원했고

여러 팀에게 러브콜을 

받는 상황 속에서

데파이 선택

결국 바르셀로나였다.

 

유로 대회가

열리고 있기에 대회가 끝난 후에야

행선지 발표가 이루어질 것으로

여겨졌던 데파이는

생각보다 이르게

행선지를 발표함에 따라

대회가 끝난 후,

약간의 휴식기를 거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날아갈 예정.

 

 

 

 

 

리옹의 에이스,

맨유에서는 워스트 오브 워스트

야심차게 달았던 맨유 시절, 등번호 7번

네덜란드 리그

PSV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그는

월등한 기량을 통해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고

결국 그의 선택은 맨유였다.

 

본인 스스로

자신감이 있었는 지

맨유의 등번호 7번을 받아들면서

활약을 기대했으나

15-16 시즌,

29경기 2골이라는 

최악의 스탯과 함께 경기력 자체가

너무 별로

최악의 영입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던 과거가 있다.

그리고 도망치듯

떠났던 곳이 바로 올림피크 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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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으로 팀을 옮긴 것이

데파이에게는 제대로 신의 한수가 되었다.

17-18 시즌

19골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대로 날아올랐고

이듬해에도

10골 10어시스트라는 성적을 내며

에이스가 되었다.

 

그리고 다시 날아오르며

빅클럽들에게 러브콜을 다시 받는 시점에서

주가가 오른

데파이의 선택은

자신을 너무 잘알고있는

쿠만 감독이 있는

바르셀로나.

 

데파이의 선택의 영향은

바르셀로나라는 명문 팀이라는 상징적인 면

존재하겠지만

쿠만의 영향이 가장 

크지 않았을까?

 

 

 

 

 

메시와의 호흡? 혹은 메시없이 뛰나?

국대에서 데파이를 잘 써먹었던 쿠만 감독

현지 언론에서는

다가올 새 시즌, 데파이를 포함한

바르셀로나의 예상 베스트11을 추리는 등

관심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메시의 존재 여부도

아직까지 결론이 나지 않았다.

 

자신과 마찰을 겪었던

회장이 사퇴하면서 메시 역시

원클럽맨으로써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지만

맨시티, PSG 등

엄청난 자금과 함께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있는 팀들이

그를 유혹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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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내년 시즌,

데파이와 메시는 함께 할 수 있을까?

그리고 함께 한다면

두 선수의 호흡은

제대로 어우러질 수 있을까?

 

그리고, 만에 하나

메시가 이적을 하게 된다면

바르셀로나의 1옵션 공격수는 데파이

담당해야할까?

조금 지켜봐야 답이 나올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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