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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영상이 화려한 선수

포르투갈 국적

윙어 포지션을 가진 축구선수로

아웃프론트 킥이 기가막힌 선수로 유명하며

커리어 대비

스페셜 영상이 인기를 끌며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한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 등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유망주

평가를 받은 시기도 있었으나

기복이 심하고

기술에 비해

꾸준함이 아쉬운 편이라

기대만큼 성장한 선수는 아니다.

 

 

 

 

 

잠시 몸담았던 바르셀로나 시절

한 시즌만에 팀을 떠나고만다

스포르팅 CP에서

유스로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다가

프로 데뷔까지 이루어냈다.

 

17살의 어린나이에

데뷔와 함께 쑥쑥 성장세를 보이며

주전이 되었고

에이스 역할을 하며

명문 바르셀로나 스카우터에게

관심을 받아

결국 2003년

스페인으로 건너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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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구단에서는

호나우지뉴와 함께 팀을 이끌어줄 선수

콰레스마를 지목했으나

개인기 위주의

플레이와

심지어 그 개인기가 통하지도 않으면서

그는 부진에 빠졌고

 

결국 주전 경쟁에서

밀리게 되면서

한 시즌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자국리그로 

컴백하고야 말았다.

 

 

 

 

 

포르투의 에이스가 되다

팀의 우승을 이끄는 에이스가 되다

FC 포르투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본인이 실력이 과대포장된 선수가 아니란 걸

입증하기 시작하더니

곧장 에이스 롤을 맡아

활약하기 시작했다.

 

너무 개인기 위주로

플레이를 한다는 비판을 의식이라도 한 듯

그는 패스를 통해

동료를 활용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더욱더 무서운 선수가 되었고

리그에서 어시스트왕에

오를 정도로

패스 능력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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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우승

코파 2연패를 차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낸 콰레스마는

2006 독일 월드컵

포르투갈 23인 명단을

노릴 수 있는 수준이 되었으나

아쉽게 최종명단에서는 탈락.

 

07-08 시즌에도

포르투의 리그 우승을 이끌어내면서

3연패의 주역이 되었으나

국대에서는

다른 선수들에게 밀려

주전이 될 수 없었고

그는 국대에서도 영향력을 끼치기위해

빅클럽으로 이적하여

자신의 능력을

검증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를 품은 건

세리에A로 넘어가 인터밀란을 맡은

무리뉴 감독.

 

 

 

 

부진의 시간들.....

가장 부진했던 시기

인터밀란에서

초반에 기회를 많이 얻은 편이었으나

부진하기 시작했고

주전에서 점점 멀어지는.....

콰레스마는 확실히

리그를 타는 것도 있고 적응문제

크게 작용하는 듯..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첼시와 연결되어 EPL 무대에 데뷔했지만

그곳에서도

부진의 시간들이 길어지며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게 되었고

인터밀란 복귀 후에도 기회를 얻었으나

슬럼프는 길어지며

결국 꽃을 피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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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는

10-11 시즌을 앞두고

터키 무대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고

거기서 뒤늦게

포텐이 터지게 되었다.

 

 

 

 

베식타스에서의 부활 -> 현재까지 현역

가장 최근 팀은 비토리아 SC

부진의 늪을

빠져 나가지 못했던 그가

터키 리그에서 드디어 긴 터널을 나와

활약하기 시작했다.

 

본인 스스로

베식타스는 자신의 개인기를 즐기며

전술로 활용할 줄 알고

팬들도 즐겨준다

인터뷰 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시기를

보내게 되었고

 

베식타스 소속으로

73경기 18골 2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에이스 롤과 함께

승승장구 하는 듯 했으나

좋았던 시기에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분위기가 한풀 꺾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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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중동으로 건너가

뛰기도 했으며

FC 포르투로 돌아가 괜찮은 폼을 보이더니

15-16 시즌을 앞두고

좋은 기억이 있는

터키 베식타스 유니폼을 다시 입으며

복귀하기도 했다.

 

20-21 시즌을 시작하며

자국리그 비토리아 SC와 계약을 맺었고

활약도는 그럭저럭?

21-22 시즌을 앞둔 현재 시점에선

러시아 리그에서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썰이 존재한다.

 

 

 

 

 

히카르도 콰레스마에 대한 TMI

 

 

01. 개인기로는 월드클래스급 선수였다

 

콰레스마의 가장 큰 장점은

왼쪽, 오른쪽을 가리지 않고 뛸 수 있으며

양발을 활용하여

1:1 돌파와 다양한 개인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유능함과 개인기로

바르셀로나 유니폼까지

입을 수 있었다.

다만, 폼이 좋았을 때에는 화려하지만

부진하면 답이 없을 정도로

막히고 또 막히는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고

결국 빅클럽에서 자신의 개인기를 통해

통한다는 걸

입증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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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대표적인 그의 기술들이 존재한다

 

콰레스마는 국내 팬들은 물론

스페셜 영상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관심도가 높고 인기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아웃프런트 킥과

라보나 킥이 있다.

UCC 시절,

그의 다양한 기술과 킥력이 모아진

스페셜 영상을 보면

정말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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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호날두의 개인기 스승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호날두의 스승이 콰레스마라는 말은

조금 과장된 말이다.

둘의 나이 차이는

고작 2살밖에 나지 않으며 사실

두 선수 모두

포르투칼을 이끌 재목으로 함께

평가를 받았던 사이.

다만, 개인기가 워낙 좋은 콰레스마가 호날두에게

다양한 스킬을

알려준 것은 익히 알려진대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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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결국 빅클럽에서 실패했다

 

과대평가 되었다는 

평가가 계속해서 따라다녔던 콰레스마는

포르투갈, 터키 등

중상위급 유럽리그에서는

에이스 롤을 통해

환상적인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나

바르셀로나를 포함하여

인터밀란, 첼시 등

빅리그에서는

결과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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