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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면서 직업에 대한 유무도 계속 바뀌는 것 같은데 유독 사회복지사에 대한 전망은 점점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 아무래도 선진국 미국의 사례만 보더라도 사회복지에 대한 중요성과 정책을 점점 더 적극적으로 추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그런 흐름을 따라가지 않을까?

오늘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방법과 사회복지사 관련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한다.

 

 

 

 

 

 

사회복지사란?

 

사회복지사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겠지만 사전적 정의를 소개해보면 "사회복지에 전문적인 기술을 지닌 자"라고 말할 수 있다. 자격증은 분류상 국가전문자격에 해당하며 복지라는 틀에 국한되지않고 생각이상으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복지의 분류를 대표적인 것만 나열해도 굉장히 다양한데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정신보건영역, 의료사회복지 등 꼽을 수 있으며 그것에 파생되어 근무할 수 있는 지역도 복지관, 센터, 병원, 요양병원, 공단, 재단 등 굉장히 광범위하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1급과 2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과거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예전에는 관련학과 4년제를 졸업하면

1급 자격증이 주어졌으나 현재에는 별도의 객관식 시험을 치뤄야 한다.

 

2019년까지 3급도 존재했으나 폐지되었고 이전에 3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그것을 인정받아 2급을 받을 수 있는데 2급의 경우, 별도의 시험없이 학점은행제, 사이버대학, 평생교육원 등을 통해서 받을 수 있다. 물론 2급도 국가시험을 치뤄야 한다는 의견들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일반적으로 이수해야하는 기준을 살펴보면

실습 (160시간)+세미나 (30시간)=총 190시간이론필수 17과목( 전공필수10 + 전공선택7 )을 이수해야하며 

4년제 졸업자는 최소 1년 6개월, 고졸/전문대졸의 경우 최소 2년이상 공부가 필요하다고 보편적으로 보고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한다면 자격증과 학위를 동시에 신청 할 수 있으니 참고하는게 좋다.

 

시험이 없다는 점에서 만만하게 보는 시선도 있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 일단 비용도 꽤나 들어가며 양이 엄청 방대하기 때문에 생각했던 것 이상의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직장인이 회사를 다니며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려 한다면 기간을 1년정도 생각해두는 것이 좋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의 핵심은 바로 실습이다. 최소 160시간 실습이 필요하며 세미나도 30시간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총 190시간을 채워야 하는데 기존 120시간에 비해 많은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에 예전에 준비하셨던 분들은 바뀐 실습시간을 반드시 체크해야한다. 실습기관의 경우, 한국복지사협회 사이트에 들어가면 다양한 공고들이 올라와 있으며 신청도 할 수 있다.

 

 

 

 

 

 

 

 

학점이수 필수과목과 선택과목

 

필수과목의 경우, 10개(30학점)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회복지학개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론정책론,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지역사회복지론, 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조사론, 사회복지법제와 실천, 사회복지실천현장실습(기관실습 160시간 + 세미나 30시간)입니다.

 

선택과목의 경우, 임의로 7개 과목을 선택하면 되는 방식이고 학교에 따라 교수가 임의로 정해놓은 과목들이 있을 수 있어 차이를 보입니다.

 

 

 

사회복지사 임금과 근로조건

 

보통 사회복지사의 임금은 굉장히 적다는 인식이 강한데 사실, 기관마다 천차만별이라 할 수 있다. 소규모의 센터라면 박봉이라 할 수 있지만 대규모의 사회기업에서 근무할 경우에는 수당까지 생각했을 때 나쁘지 않은 편이라 할 수 있으며 물론 이것은 개개인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야한다.

 

법인이고 국가에서 관리/급여를 주는 시설에서 근무할 경우 준공무원의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박봉인 곳이 많고 시설이 좋고 재단이 일명 빵빵한 곳은 한 번 들어가면 이직하거나 퇴사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TO가 나지 않는 편.

 

근무량이 많고 광범위한 업무 범위를 가져야하는 경우가 많으여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근무환경이나 조건은 열악한 편이다. 열정페이를 논하며 사회복지사는 항상 빠질 수 없는 직업군이며 장점은 다른 직업군에 비해 직장 상사 등과의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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