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장기대여 정보 및 리스와 차이점

최근 유류세 인하 정책이 발표되면서 최대 20% 내리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땅은 좁은 것에 비해 차의 대한 수요와 활용은 굉장한 수준인데요. 차 구매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법의 렌트, 리스를 통해 차를 몰 수 있는 상황에서 오늘은 렌트카 장기대여에 대한 정보와 리스와는 어떠한 차이와 장단점이 있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렌트카 간단한 정의

 

영어의 뜻을 풀자면 바로 간단하게 "차를 빌리는 것" 이다. 특정 요금을 지불하거나 요금제를 낸 후, 일정기간동안 차를 빌려서 쓰는 형태라고 할 수 있으며 국내 렌트카의 경우 번호판이 하/허/호 3가지로 분류된다.

본래 렌트카는 여행지를 가서 단기간에 차를 이용할 때 쓰는 것으로 인식되어졌으나 점점 더 사용 수요가 다양해지며 사회초년생들이 자동차가 주기적으로 필요하거나 차 소유자가 사고로 인해 차수리가 진행되는 시기에 대신하여 쓰는 형태로 쓰이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도 엄청나게 늘어났다.

 

 

 

 

대한민국 렌터카 시장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주로 서울이나 제주도를 중심으로 활발한 편이다. 제주도는 역시 여행 목적으로 단기 렌트카 시장이 활발하며 서울은 인구밀도가 높아 다양한 형태로 발달되었으며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리스와의 차이점은?

 

우선 가격적인 측면에서 장기 렌트카가 리스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가격을 생각한다면 장기렌트카를 활용하는 분들이 많으며 리스는 일반 번호판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보통 외제차나 가격대가 높은 차는 리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월 렌트카 비용이나 리스 비용을 장기적으로 생각했을 때 차를 구입했을 때보다 더 비싸다. 리스와 장기렌트카의 주요 차이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 리스는 캐피탈사에 포함되어 있지만 렌트카는 렌트카 업체에 포함이다

- 렌트카는 하/허/호 번호판을 사용하지만 리스는 일반 번호판 사용이 가능하다

- 리스는 주행거리 제한이 있지만 렌트카는 그런 것이 없다.

- 리스는 사용기간이 운전자 보험경력에 포함되지만 렌트카는 미포함이다

- 렌트카의 경우 렌트 비용 안에 수리, 정비 비용이 포함되지만 리스는 운전자가 따로 지불한다

- 리스는 비교적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가지만 렌트카는 렌트비용만 지불하면된다

- 일반적으로 리스는 장기대여, 렌트카는 단기대여 개념이지만 장기렌트카 비중이 높아지는 형태이다

 

 

 

 

 

 

 

렌트카 장기대여 장점

 

렌트카 장기대여의 가장 큰 장점은 보증금이 없거나 비교적 적은 보증금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자금운용을 사업처에 쓰기위해 렌트카 장기대여를 통해 차에 들어가는 목돈을 세이브 할 수 있는 명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증금을 어느정도 선납금 형태로 납입하는 경우에는 월 렌트카 장기대여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여유가 있다면 보증금을 걸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렌트카 시장은 점점 더 커지고 다양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렌트카 장기대여를 고민하고 있다면 여러 업체를 비교해서 같은 차종의 렌트카 비용을 비교해보고 혹시라도 특가로 진행되는 상품이 있는 지 체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