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국적
센터백, 레프트백 포지션을 가진 축구선수로
본래 레프트백이 주였으나
센터백 포지션 변경 후,
오히려 포텐이 크게 터지게 되면서
현재에는 센터백에서만
뛰고있는 중이다.
세리에A 9연패 등
유벤투스 이적 후, 최고의 폼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국대에서도
이탈리아의 유로 무대에서
절대적인 존재가 되어
팀을 이끄는 존재이며 가장 최근에는
주장으로 참가했던
유로2020에서 조국을
우승으로 이끌며
커리어도 정말 짱짱한 선수이다.
스폰지밥 캐릭터
징징이와 비슷한 외모를 가져서
대표적인 별명이 징징이다.
뭔가 어색한 피오렌티나 시절
6살에 리보르노 유스와
계약을 맺으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고
02-03 시즌,
세리에B 리보르노 칼치오에
주전으로 데뷔하며
프로무대를 누볐다.
당시에는
전형적인 왼쪽 풀백이었는데
기량이 좋고 유망함을 인정 받아서
당시에 유벤투스에서
관심을 보였으나
피오렌티나가 공동소유권을
제시하면서 키엘리니를 데려갔다.
그곳에서 1년간 뛰며
세리에A 무대에 적응하더니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키엘리니는 원클럽맨의 발자취를
시작하게 되었다.
유벤투스 입단, 포지션 변경 신의 한수
입단 초기에는
잠브로타라는 세계적인 선수가 있어서
키엘리니의 출전시간은
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승부조작 사건으로
유벤투스가 세리에B로 강등 당하며
주축 선수들이 떠났고
키엘리니는 그곳에서
조금씩 주전으로써 나아가더니
자리를 잡았다.
07-08 시즌,
유벤투스는 세리에A로 복귀했고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키엘리니는 왼쪽 풀백으로
뛰는 경기가 많았는데
주전 센터백들이 줄부상을 당하게 되며
센터백의 공백이 생기자
라니에리 감독은
키엘리니를 센터백으로 기용했고
이것이 제대로 주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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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피에로가 팀을 떠나며
주장을 부폰이 맡고
부주장에 키엘리니가 임명됨에 따라
책임감을 더했다.
위에서 말했듯이
키엘리니는 센터백 전향 후,
더욱더 포텐이 터지며 중심을 잡았고
유벤투스는 물론
이탈리아 국대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수비수의 중심으로
2021년 지금까지도
활약하고있다.
10년이 넘게
유벤투스 소속으로 센터백 주전으로
활약하며 무수한 우승을
이끄는 주역이었는데
30대가 넘어가며
확실히 몸의 노쇠화가 오는 지
반칙이 늘고
아쉬운 모습들도
나오기는 하지만 클래스와 경험을 통해
중심을 잡고있다.
환상의 파트너 보누치, 통벽의 벽
18-19 시즌,
부폰이 PSG로 이적하게 되면서
마침내 키엘리니가
팀의 주장이 되었다.
노장이 되었으나
아직까지 센터백으로써의 최고 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세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는 등
그의 가치와 평가는 놀라운 수준.
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주장 임명 후, 첫 트로피를 올렸고
결국 이 해에
리그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키엘리니는 유벤투스의 중심 중의 중심으로
완전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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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이 놀랍게
다시 유벤투스로 복귀하게 되었는데
주장은 키엘리니가 유지한다.
20-21 시즌을 앞두고
중국 이적설이
기사로 뜨기도 했으나
키엘리는 팀에 남아 뛰고 있으며
보누치와의 좋은 호흡은
유벤투스의 수비를
이끄는 핵심이며
그 호흡이 유로2020 무대에서도
제대로 증명되면서
조국의 우승을 안겼다.
네덜란드 유망주
데 리흐트가 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키엘리니는 거의 삼촌뻘의
나이차이로
그의 성장세를
도와주고 있으며
확실히 데 리흐트는 좋은 선수이지만
아직 성장해야할 부분이
너무 많아 보인다.
84년생으로
3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임에도
아직까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가올 21-22 시즌에도 유벤투스 주전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국가대표로써의 조르조 키엘리니
2004년 A매치 데뷔했다.
2007년 까지는 연령별 대표에 주로 뛰었으나
유로 2008 무대를 앞두고
A대표로 차출되어
유로 무대를 누비기도했다.
키엘리니는
그 이후 꾸준하게 국대에 선발되며
나라를 대표하는 센터백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월드컵에서의 성적은
굉장히 부진한 편이지만
유로 무대에서는
최고의 활약과 함께 팀 성적도 좋아
세계적인 선수로 평가 받았다.
2018 러시아월드컵
이탈리아는 본선진출에 실패하는
충격의 결과를 낳았으나
가장 최근
유로2020 대회에서
키엘리니는 팀의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며
결국 우승까지 만들어내며
백전노장으로써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나이가 많기 때문에
2022 카타르월드컵 출전 여부는
판단하긴 이르지만
그가 보여주는 폼이라면
출전 가능성도 높다고 볼 수 있다.
A매치 112경기 8골
(2021년 7월 28일 기준)
조르조 키엘리니에 대한 TMI
01. 이탈리아 빗장수비를 잇는 레전드
말디니, 네스타 등
화려하고 화려했던 이탈리아 센터백을 잇는
또 한명의 월드클래스 수비수이다.
맨투맨 마크에 뛰어나고
리더쉽도 좋아
협동수비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으며
전성기에는
반칙없이 공만 빼내는
수비 기술이 특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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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단점은 노쇠화로 인한 유리몸
키엘리는 특별히 단점이 없는 선수인데
그나마 단점을 굳이 뽑자면
나이가 점점 늘면서
노쇠화로 인해
유리몸 기질이 보인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결승과 같은 중요한 경기에 결장하는
일들이 생기는데
위에서도 말했듯이
원래 유리몸 기질의 선수가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노쇠화로 인한 부분이다.
센터백으로 빌드업이 아쉽다는 지적도 있으나
그것은 빌드업이 좋은
다른 수비수들과 비교했을 뿐,
일반적인 발기술이나 패싱력에서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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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대표적으로 지적인 선수이다
경기장안에서는
누구보다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가졌으나
밖에서는 지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경제학 학사를 땄고
2017년에는 석사까지 따내면서
은퇴 후에는
축구행정가를 꿈꾸고있다.
참고로 어릴 때의 꿈은
의사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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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스스로 어플을 만들었다
키엘리니는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 중에도
대표적인 기계 덕후로 알려졌으며
스스로 모바일 앱도
만들 정도로 관심이 많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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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징징이와 닮았다
스폰지밥의 캐릭터
징징이와 굉장히 닮은 편이라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별명이 징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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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롤모델은 말디니, 그에게 멱살 잡히다
키엘리니는
말디니를 동경하며 자랐으며
여러 인터뷰를 통해 그와 같이 되고 싶다를
여러 번 언급한 적 있다.
선수 시절에도
매치업을 한 적이 있는데
말디니가 키엘리니의 플레이를 보고
멱살을 잡았고
기세가 쎈 키엘리니도
자신의 롤모델에게는 쭈그리가 되며
난처해하는 모습이
제대로 화면에 잡힌 적이 있다.
이때의 상황은
키엘리니가 카카의 뺨을 때려
그것을 본 말디니가 키엘리니의 멱살을
잡은 것이었는데
이건 사실 실수로 그런거라
오해의 소지가 있었고
후에 말디니는 키엘리니에게
제대로 사과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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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자서전에서 옛동료들을 깠다
인성이 좋은 것으로
이미 유명한 키엘리니지만 2020년
출간한 본인의 자서전을 통해
옛동료였던
발로텔리에 대해
실력이 없는 선수라 표현하고
멜루에 대해서는
존중이 부족한 선수라고 언급을 하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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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키엘리니의 통산 우승 횟수
<유벤투스 FC>
세리에 A 9회
세리에 B 1회
코파 이탈리아 5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4회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유로 1회(2020)
유로 19세이하 챔피언쉽 1회(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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