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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축구선수

일본 국적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축구선수로써 그 외에도

미드필더에서는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카가와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축구선수이며

유럽에서도 굵진한 팀에서 뛰는 등 활약했고

3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면서

국대에서는 혼다의 임팩트가

굉장히 강한 편.

 

한국 축구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여러 번 하거나

박지성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는 등

그의 발언에 의해

나름대로 국내 팬들에게도

이미지가 좋은 편.

 

현재에는

캄보디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으며

오피셜로

현역은퇴를 선언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이제는 선수보다는

지도자 혹은 행정가로써의

커리어를 더욱더 중요시 여기고있다.

 

 

 

 

모스크바의 에이스가 되다

전성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시절

평발이고 

축구 재능도 없는 것 같다

악평을 받으며

J리그 감바 오사카 입단을 거절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스로의 부족함을 깨닫고

" 축구일기 "를 쓰는 등 엄청난 노력으로

나고야에 입단과 함께

연령별 대표에도

뽑히는 게 되면서

커리어를 점점 쌓아나갔지만

이때만 하더라도

일본 내에서도

주목도가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첫 유럽진출로

네덜란드 리그로 입단을 하게 되면서

첫 시즌에 팀이 2부리그로

강등 당하게 되었고

그 속에서

에이스의 역할을 하며

08-09 시즌에

36경기 16골 13어시스트라는 환상적인

스탯을 보여주면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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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는 900만유로였고

입단 후, 초기에 프리킥 기회를 얻게 되었고

혼다는 환상적인 킥을 통해

득점에 성공하게 되는데

이 무대가 챔피언스리그 무대였다.

 

감독과의 불화로

벤치에 머물렀던 시절도 있었으나

그것을 실력으로 극복하며

주전으로 뛰었고

한때 모스크바에 소속되어있던 김인성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좋은 활약과 함께

혼다는 이곳저곳에서 이적설이 난무했는데

그것을 이용해먹으려했던

에이전트의 속셈으로

혼다는 마음고생을 제대로 했으며

실제로 이적에도

실패하는 기간이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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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혼다는 일본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빅클럽 구단들이

그에게 수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문제는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너무 많은데

이것이 오피셜인 지

의문이 들정도

뜬소문만 무성했다는 것.

 

아스날, 맨유, 맨시티, 리버풀, 첼시,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세비야, AC밀란 등

수많은 빅클럽들과

연관되어 이적설 기사가

쏟아졌으나 그는 러시아에 있었고

그는 이적설로만

세계여행을 했다는 비꼬는 시선들

받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혼다는 실제로 이적설이 나돌았던 팀 중

한 곳과 계약을 맺어

이적에 성공하는데

세리에A의 전통있는 AC밀란.

 

모스크바 소속으로는

통산 127경기 28골 2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어느정도 에이스 역할을 했던

선수로 남게 되었다.

 

 

 

 

AC밀란 입성, 등번호는 무려 10번

나름 괜찮았으나 결국은 아쉬웠던 밀란 시절

이적했으나

이미 모스크바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빈 적이 있기 때문에

해당 시즌에는

AC밀란에서 챔스무대를 

뛸 수 없었다.

 

그래도 데뷔전에서

골대를 맞추는 등 기회를 잡더니

두 번째 경기만에 데뷔골을 기록하게 되면서

AC밀란에서의 출발은

굉장히 좋은 편.

 

첫 시즌에는

16경기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카카와 포지션이 겹치며

본인이 원하는 위치에서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선방했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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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시즌에도

윙어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카카가 팀을 떠나게 되면서 경기 도중에

중앙으로 이동하여

본인이 원하는 위치에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늘게 되면서

7경기 6골 2어시스트라는

환상적인 폼을 보이며

팀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 시절에는

혼다의 아시안컵 차출

AC밀란이 난감해할정도로 폼이 좋았고

분명 해당 시기에는

혼다가 사실상 밀란의 에이스라고

생각해도 좋을 폼.

 

후반기에는

득점력이 나오지 않으면서

스탯 자체는 전반기의 스탯과 흡사했지만

확실히 두번째 시즌에는

팀과 리그에 적응하며

자신이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음을

나름대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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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후의 행보

굉장히 좋지 못한 상황들의 연속이었는데

일단 주전에서 밀렸고

나올 때에도

경기력이 부진하며 비난에 시달렸다.

 

그는 AC밀란 구단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의 인터뷰를 대놓고 했는데

일부 언론이나 팬들은

솔직하고 대담한 인터뷰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대체적인 반응은

10번을 달고있는 주요선수가

굳이 저렇게 까지 해야하는 지에 대한

의문과 함께

일단 너의 경기력이나 

끌어올려라라는 비난이 컸다.

 

16-17 시즌은

그가 밀란에서 뛰는 마지막 시즌이었는데

그전부터 팀을 떠나리라

생각하는 시선들이 많았으나

혼다는 팀에 남았고

극히 제한적인 기회를 받으며

폼이 많이 떨어졌다.

 

그래도 유종의 미를 거두려했는 지

구단에서는 리그 최종라운드

혼다를 선발출전과 함께

주장 완장을 체웠으며

혼다는 이별경기를 치룰 수 있었다.

 

 

 

 

그후의 대표적인 저니맨 행보

여러 팀들을 맴돌았다

2017년 7월,

멕시코 1부리그 파추카와 계약했다.

유럽리그를 벗어나

새로운 도전이며

국내에 인지도있는 클럽은 아니지만

역사가 100년이 훌쩍넘은 구단.

 

모든 공식경기 포함

34경기 13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여지며

실제로 팀을 떠났다.

 

그후에는 호주리그로 넘어가

한 시즌을 뛰었다가 네덜란드 리그에 진출했으나

6주만에 계약을 파기했다.

그리고 2020년 1월,

이번에는 브라질로 건너갔다.

 

데뷔전에서 득점하며

5대륙 리그에서 모두 득점한 선수가 되었으며

그가 저니맨이라는 걸 증명하는

하나의 기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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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는

아제르바이잔 리그의 클럽과 계약하며

다시 한 번 팀을 옮겼다.

 

7경기 2골을 기록했고

팀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자신의 커리어에

우승을 추가하는 순간.

 

하지만, 시즌 종료 후

계약은 종료 되었고 그렇게 그의 프로 커리어는

끝을 맺을 듯 하다.

 

 

 

 

국가대표로써의 혼다 케이스케

국대에서 임팩트있는 활약을 선보였다

2008년 A매치에 데뷔했다.

그리고 첫 월드컵 무대는 2010 남아공월드컵.

스트라이커가 마땅치 않았던

일본의 공격수 롤을 맡아

좋은 활약과 함께

득점을 기록하는 등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2011년 아시안컵에선

자국의 우승과 함께 MVP를 차지하며

일본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고

좋은 킥력으로

사실상 1옵션 키커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16강 도전에 나섰으나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드록바의 무서움에

패하게 되면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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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이 떨어지며

월드컵 진출이 어려워질 듯 했으나

멕시코 리그에서 감을 찾으며

결국 2018 러시아월드컵에도 참가하게 되었고

이 대회에서도 득점하며

3개 대회 연속 득점과 함께

총 4골을 기록하며

아시아선수 월드컵 역대 최다골

주인공이 되었다.

 

참고로 3개 대회에서

모두 어시스트까지 기록을 했으며

그는 러시아 월드컵 이후로

국대 은퇴를 선언했다.

 

A매치 98경기 37골

 

 

 

혼다 케이스케에 대한 TMI

 

 

01. 킥이 좋은 일본 국대의 사실상 에이스

 

혼다의 가장 큰 장점은

좋은 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기회를 만들어주거나

본인이 스스로 슈팅을 날려

득점을 만들 수 있다.

프로 의식이 강하고 승부욕이 남다르기 때문에

활동량도 많고 다른 일본 선수들과 달리

몸싸움도 마다하지않는 유형.

사실상, 혼다는

일본 국대에서 중용되었을 때에는

부동의 에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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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단점은 스피드와 전술적 활용도 한계

 

일단 혼다는 

스피드와는 거리가 먼 선수이다.

큰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스피드는 더욱 줄었고

결국 온더볼 상황에서

죽은 스피드로

수비수들이 쉽게 붙기 때문에

경기가 안풀리면 

조금 답답한 경향이 있다.

더불어, 본인 스스로 의사 결정을 하거나

전술과 상관없이

판단을 내려 경기를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감독이 구상하는 전술적 활용도에서

한계가 있으며 때에 따라

본인이 배제되는 경우가 

국대/클럽에서 종종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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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사실상 현재 캄보디아 감독이다

2018년 8월,

캄보디아 국대의 총괄매니저 개념으로

계약을 맺으며 새출발했다.

아직 코치 라이센스를

따지 않은 상황이라

그 당시에는 단장 개념으로 보직을 받았으나

실질적인 감독이었다고한다.

2019년부터는

23세이하 감독까지

겸임하며 캄보디아 축구에

적극 관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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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대표적인 친한파 일본선수이다

 

자신의 개인 SNS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사진을 공유한 뒤,

아름다운 장면이라는 코멘트를 단 적이 있으며

조선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는데

이 때에 일본의 반응이 별로였음에도

자신의 신념과

축구선배 안영학의 권유로

이루어졌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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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016년 기준 일본 스포츠스타 8위 선정

 

일본 전체 스포츠스타 가운데

8위에 선정 되었으니

높은 수치이며

당시 기준으로 1위는 이치로,

3위가 아사다 마오이며

지금 메이저리그에서 환상적인 활약중인

오타니 쇼헤이가 7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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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일본 복귀는 NO, 발전도움은 YES

 

유럽에서 뛰던 혼다에게

언젠가는 말년에 J리그에 돌아오겠냐는 질문에

결탄코 NO라고 말한 바 있으며

대신 일본축구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인터뷰 후,

실제로 그는

일본에 아마추어 구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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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김인성을 챙겨준 혼다

 

모스크바에 입단한 김인성은

자신의 에피소드로 혼다가 그렇게 옆에서

많이 챙겨주었다고한다.

훈련장까지 차로 데려다주고

같이 식사를 하는 등

러시아 리그 적응을 위해

혼다가 정말 많은 도움을 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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