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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레전드 공격수

대한민국 국적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가진 축구선수로

한때 " 박주영 신드롬 " 이란

말까지 붙을 정도로

축구천재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였으며

AS모나코 이적으로

유럽파로 활약하다가

좋은 폼을 통해

아스날로 이적했으나

벤치에 있는 시간들이 늘어나며

비난을 받기도했다.

 

2012 런던올림픽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군면제와 함께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으며

성격, 태도 등

각종 논란과 함께

그와 관련된 별명도 무지하게

많은 선수로

유럽생활을 정리하고

현재에는 FC서울 소속이다.

 

청소년 대표 시절,

남다른 골감각과 기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 이러한 선수가 나올 수 있느냐

엄청난 평가를 받았으나

대표팀으로 오고

아스날 입단 후,

출전시간이 줄어들게 되면서

기대했던 커리어보다는

아쉽다는 평가도 있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대한민국에는

나오기 힘든 유형

선수였다는 점에서

그의 대한 평가는 꽤나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K리그 슈퍼신인의 등장

K리그를 제대로 씹어먹었다

K리그 데뷔전부터

박주영의 논란이 존재했다.

포항 스틸러스의 지원을 받아 브라질 유학

떠났던 박주영이

포항이 아닌

FC서울과 계약했기 때문.

 

물론, 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포항 스틸러스의 계약 조건이 터무니없이

적었기 때문도 있으나

도의적인 측면에서

박주영의 행동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

 

어찌되었든

박주영은 FC서울과 계약했고

첫 시즌부터 날아다니며

그가 왜 " 축구천재 " 로 불리고 있는 지

제대로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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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시즌의 스탯은

리그 19경기 12골 3어시스트

컵대회 11경기 6골 1어시스트의 성적.

신인으로써는 놀랍게

리그에서 두자릿수 득점과 함께

만장일치 신인왕을 차지했다.

 

MVP까지

거론되는 활약이었으나

후반기 페이스가 훨씬 더 훌륭했던

이천수가 MVP를 차지했고

그럼에도 박주영은

이미 데뷔 시즌에

K리그에 바로 적응하면서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번째 시즌에는

스탯도 절반이상으로 줄어드는 등

부진한 시기를 맞이하는데

아무래도 상대 수비들이

박주영의 패턴이나 장점들을 파악했고

집중 마크하는 등

그에 대한 수비강도를 높였고

당시 서울 이장수 감독은

언론의 지대한 관심이

박주영에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인터뷰를 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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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전반기 시즌까지

FC서울에서 활약했던 박주영은

끝내 첫 시즌에 비해

아쉬운 성적과 경기력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그의 유망함을 보았던

AS모나코가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며

결국 2008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후,

그를 영입하게 되며

 

박주영은 이른 나이에

프랑스 리그로 진출하게 되면서

유럽진출에 성공했다.

그가 FC서울 소속으로

남긴 스탯은

23골 9어시스트의 기록이었다.

 

 

 

 

AS모나코의 에이스가 되다

왜 10번을 부여받았는 지 보여주었다

해외 언론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어린 박주영에 대한 평가로

아직 유럽에서는

뛰기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있었으나

박주영은 AS 모나코 데뷔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언론들의 예상을 

모두 뒤엎어버렸다.

 

첫 시즌에

35경기 5골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네네와의 호흡

팀 전체적으로

공격을 이끌며 활약했고

축구를 배우러 떠난다고 했던 그가

오히려 팀 동료들을

가르쳐 준다

우스갯 소리가 나올 정도로

활약도가 좋았다.

 

09-10 시즌에도

팀의 부동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고

뻥축구에 의지하던 팀이

박주영-네네 중심으로

어느정도의 패스 플레이가 가능한

팀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줄만했다.

두 번째 시즌에도

9골 4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기며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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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시즌에는

초반에 부상의 여파가 작용한 듯

부진한 모습이 이어졌고

일단 공격수로써

득점이 나오지 않다는 점에서

답답한 시기가 계속되었다.

 

하지만, 11월에

시즌 첫 골을 기록하더니

조금씩 살아났고 좋은 흐름의 

득점 페이스를 보이며

다시 한 번

팀의 주전 공격수로써의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29라운드에서는 

결국 시즌 10호골과 함께

차범근, 설기현에 이어서 유럽파로써

세 번째로 두자리수 득점

기록하는 대한민국선수가 되었고

시즌 최종적으로는

12골을 기록하며

프랑스 리그 진출 이후,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게 되었다.

 

하지만 AS모나코는

아쉽게 2부리그로 강등이 확정되었고

박주영은 이적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으며

실제로 이적했다.

 

 

 

 

꿈의 아스날 이적, 하지만...

벤치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던 아스날 시절

박주영이 아스날을 선택하면서

논란은 다시 생겼다.

원래 박주영은 프랑스 릴과 입단이 확정되며

메디컬 테스트까지 끝냈으나

아스날의 하이재킹으로

런던으로 날아간 것.

 

릴은 분노하며

당시 기억하기로는

릴 구단주가 다시는 한국선수를

영입하는 일은 없다

발언했던 것 같다.

(사실, 기억이 확실치 않다.)

 

어찌되었든

11-12 시즌, 여름이적시장

막바지에 극적으로

박주영은 EPL 아스날과 계약을 맺었고

등번호는 놀랍게도

9번을 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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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주영은

결과적으로 아스날 이적이 실패로 돌아갔고

벵거 감독에게 눈도장 못받으며

사실상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조차

이루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고

어렵게 기회를 얻은

칼링컵 볼튼과의 경기에서

인생골과도 같은

멋진 결승골을 터트렸으나

그것이 아스날 시절, 유일한 득점이자

하이라이트 필름이었다.

 

벵거 감독은

박주영의 득점 후,

이제 비로소 적응을 끝낸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으나

이어지는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사실상 그 이후로

박주영이 아스날과 벵거 감독 플랜에서

사라진 듯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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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가 임대오고

포돌스키, 지루 등 공격자원들

새롭게 영입됨에 따라

박주영은 점점 더 뛸곳을 잃은 모습이였고

그럼에도 박주영은

팀을 떠날 생각이 없어보여

국내 팬들에게

대차게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벵거 감독은

12-13 시즌이 시작된 후

아예 대놓고 박주영에게 다른 팀을 알아보라고

언급을 했고

결국 박주영은

여름이적시장 마감을 앞둔 시점에서

스페인 셀타 비고

임대 이적

선택하게 되면서

새로운 활로를 찾게 되었다.

 

임대 비용은

100만유로(14억) 수준이었고

활약 여부에 따라

완전 영입도 가능한

계약이었다.

 

 

 

셀타 비고 -> 아스날 벤치 -> 왓포드

폼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

12-13 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셀타 비고 임대가 확정이 되었고

아스날에서

너무 많은 기간을

벤치에서만

보냈다는 점에서

그의 폼이 많이 떨어진 것

우려하는 시선들이 많이 존재했다.

 

그리고 9월 말,

셀타 비고 소속으로 처음으로

데뷔골과 함께

그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그후의

행보나 전체적인 경기력이

나아지지 않았고 팀의 부동의 에이스

아스파스와의 

동선이 겹친다는 점에서

이 곳에서도 박주영의 출전시간은

점점 더 줄어들어갔고

결국 4골 1어시스트의 성적

남기며 시즌을 마쳤지만

재임대 혹은 완전 영입은 이루어지지않고

아스날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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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시즌을 앞두고

아스날에 복귀했으나 아스날 사진에는

박주영의 모습이

작년 사진 버젼으로 남아있다.

그의 대리인은

1군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말을 하기는 했으나

박주영의 모습이

훈련장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여러 팀들

박주영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나

이미 아스날에서 받고있는

주급이

높은 탓에 영입을 포기했고

일부 팀에서는

주급을 일부 포기하고

와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했으나

박주영이 거절한 듯 하다.

 

본인 스스로

높은 주급을 포기하면서

굳이 다른 팀으로 떠날 마음이 없는 듯?

이러한 태도 때문에

국내 팬들은

더욱더 세차게 박주영을 깠으나

적장 본인은 아스날에 남아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있다.

그리고 결국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2부리그 왓포드 임대

확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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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 임대는

박주영 입장에선 아스날에서 가장 가까운

구단이라는 점과 함께

2부리그이기에

뛸 가능성이 많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최상의 선택이라 할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 이 임대에서도

경기 출전과 함께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어찌보면 팀에 민폐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왓포드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고

아스날과의 계약

박주영의 군면제를 통해 연장계약이

가능했으나 당연스레

계약해지 되었다.

 

그리고,

아스날을 나와

워낙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행보가

유럽팀들과 스카우터들에게

부정적으로 다가와

새로운 팀을 찾기 힘든 시점에서

사우디 리그

알 샤바브와 1년 계약으로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마련했는데

이 곳에서도

적응에 실패했는 지

중도계약해지가 됨에 따라

또다시 새로운 팀을 찾게 되었다.

 

 

 

다시 FC서울 복귀!

2015년에 FC서울로 복귀했다

어느정도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FC서울로 돌아왔다.

연봉은 직접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으나

높은 수치로 예상된다.

 

등번호는 91번이였는데

이후 10번으로 변경을 하게 되었으며

놀랍게도 한 번의

3년 재계약을 거치는 등

새롭게 시작된

2021년 시즌에도

FC서울 소속으로 뛰는 중이다.

 

예전부터 말썽이었던

무릎에 대한 한계를 가지고 있으나

클래스를 통해

연계에서 좋은 활약

보여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골결정력에서는

아쉬움이 많아서

팬들도 박주영의 클래스는 알지만

새로운 득점원 영입을

원하고 있다.

 

 

2021.07.20 - [스포츠] - 박주영 국가대표 커리어 및 흥미로운 TMI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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