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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표적인 스트라이커

프랑스 국적

스트라이커 포지션의 축구선수로

리옹에서 프로 데뷔 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월드클래스급 선수로 성장했다.

 

연계포스트 플레이

발재간과 준수한 제공권까지 갖추었으며

득점력까지 좋다는 점에서

현대 축구에서

가장 선호하는 공격수로

평가 받은 바 있으며

호날두의 포텐이 제대로 폭발함에 따라

득점 욕심을 줄이고

패스와 연계비중을 높이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실력으론 깔게 없지만

각종 구설수와 사고, 그리고 동료

까내리는 행동들이 밝혀지며

국대에서도 짤리고

평가도 호불호가 나뉘는 편이다.

 

 

 

 

폭풍성장의 리옹 시절

리옹에서 득점왕에 오르기도했다

리옹 근교의 클럽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으며 리옹 유스와의

경기에서 맹활약을 하게 되면서

리옹 스카우터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게 되면서

리옹 유스에 

입단할 수 있게 되었다.

 

2005년, 마침내

올림피크 리옹 1군에 합류하여

데뷔전을 치뤘으며

첫 시즌에는

기회를 갖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라

경험에 만족하는 시즌이 되었다.

 

하지만 시즌이 거듭하며

벤제마는 폭풍성장과 함께

좋은 득점력을 보였고

이 시기에 리옹은

프랑스 리그에서 절대적인 강자의 모습으로

3시즌 연속 우승과 함께

벤제마의 성장세까지

이루어진 시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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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시즌을 앞두고

팀내 에이스였던 윌토르, 말루다 등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등번호 10번을 받아

에이스 롤을 받게 되었고

이 해에 리그에서

20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오르는 활약과 함께

빅클럽 감독들에게도

인정을 받으며

그의 유망함을 세계적으로 보였다.

 

이때부터

맨유,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현지 언론에서는

벤제마의 이적료를 두고

4,000만유로라고 언급을 했는데

이에 대해 리옹 회장은

" 4,000만유로면 벤제마 귀 한쪽은 살 수 있다 "

라는 말을 남기기도했다.

 

09-10 시즌을 앞두고

갈락티코 2기 정책을 세우고 있던

레알 마드리드는 결국

3,500만유로의 

이적료로 벤제마를 영입하게 되었고

(벤제마 귀값보다 저렴)

이미 리옹 시절부터

유망함을 인정 받았던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과 함께

더욱더 포텐이 터지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 입성, 이과인과 주전경쟁

두 선수가 공존하는 경기는 거~의 없었다

6년 계약을 맺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오래 뛰겠거니 했는데

2009년 이적 후,

21-22 시즌을 앞둔 지금까지도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다.

 

위의 말처럼

갈락티코 2기의 시작을 알렸고

벤제마 영입과 맞물려

호날두와 카카도 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슈퍼스타들이 몰렸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벤제마에게 어느정도 기회를 주다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게되자

이과인을 주전으로 쓰고

벤제마를 서브로 돌리게 되었으며

귀값보다 낮은 이적료로

이적을 했지만

벤제마는 첫 시즌 부진한 모습과 함께

먹튀의 소리를 듣게 되었다.

 

이과인과의 주전경쟁은

지속적으로 계속 되었고 그의 부진으로

영입 시 관심이 있었던

맨유의 임대까지

거론이 되는 상황이었으나

시즌이 끝난 후, 새롭게 부임하게되는

무리뉴 감독이

벤제마에게 기회를 준다

발언을 하며 일단 팀에 남게 되었다.

 

 

 

 

호날두의 최고 파트너 공격수

벤제마의 어느정도 희생(?)이 발휘되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벤제마 관련 성매매 사건이 터지게 되면서

프랑스는 발각 뒤집어졌고

결국 벤제마는

월드컵 엔트리에서 제외가 되었다.

 

그리고 클럽에서도

잦은 지각과 훈련태도 불성실

태도를 누구보다

중요시 여기는 무리뉴 감독에게

밉게 보였는 지 시즌 초에

이과인이 주전으로 나서게 되면서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다.

 

하지만 여러가지 구설수에도

벤제마가 가지고 있는 재능은 너무 훌륭해서

나올 때마다 좋은 활약을 보였고

제한적인 기회에서도

48경기 26골 8어시스트라는

준수한 스탯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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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체제에서

호날두가 점점 더 무서운 득점자원으로

성장하자 벤제마는 자연스럽게

스트라이커이지만

오히려 호날두의 득점을 보좌해주는 역할

변경이 되었는데

이 롤을 묵묵하게 수행하면서

팀에 녹아들었다.

 

더불어, 벤제마는

바르셀로나전을 비롯하여 중요한 경기에서

더욱더 위력을 발휘하며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팬들은 그를 신뢰했고

점점 더 이과인을 밀어내고

주전으로 올라섰으며

호날두의 최적 파트너라는 소리와 함께

승승장구했다.

 

11-12 시즌,

52경기 32골 14어시스트의 기록은

그가 얼마나 다재다능하고

레알 마드리드 축구에

적응했는지 한 눈에 보여주는 수치.

12-13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이과인과의 출전시간 나누어먹기는 계속됬지만

50경기 20골 18어시스트의 기록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중심이자

월드클래스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세계 최고의 공격조합 BBC라인

BBC라인은 챔스우승을 만들었다

13-14 시즌을 시작하면서

토트넘에서 가레스 베일이 영입되면서

BBC라인이 만들어졌다.

 

사실상 호날두

중앙에서 득점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베일과 벤제마가 그를 보좌하며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최고의 공격조합.

비슷한 시기에

MSN라인이 만들어진 바르셀로나와 함께

사기적인 공격조합으로

꼽히기도했다.

 

이과인이 떠나며

더욱더 스트라이커로 중요해진 벤제마는

꾸준한 활약과 함께

중요한 경기에서 더 강한모습으로

결국 이 해에

챔스 우승과 함께

라 데시마 달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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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무관에 그쳤으나

BBC라인의 공격력

매섭고도 무서웠고

부진이라는 평가를 받던 벤제마도

시즌 스탯을 보면

22골 13어시스트였으니

말이 부진이지 몸값은 했다는 평가.

 

그러던 도중,

15-16 시즌을 치르던 와중에

프랑스 팀동료 발부에나 성관계 동영관 관련

협박을 했다는 혐의

벤제마가 지목되며

다시 떠오르는 그의 악질적인 행보.

 

그러한 논란에도

그는 클럽에서는 꾸준하게 활약했고

무엇보다 베일은 물론이요,

특히 호날두와의 호흡이 너무 좋다는 점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다시 한 번 챔스 우승과 함께

최고의 자리에 섰다.

 

 

 

 

현재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중심

다가올 21-22 시즌에도 레알에서 뛴다

17-18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서

그 유명한 리버풀 골키퍼 카리우스

실수를 유발하며

득점에 성공하는 등 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이보다 더 뛰어난 연계능력을 가진

스트라이커는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그에 반비례하는 골결정력에 대해서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챔스 결승 등

중요한 경기에서는 활약도가 좋아

결국 미워할 수 없는 선수.

 

18-19 시즌부터는

골게터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나게 되면서

벤제마의 득점력은 더욱더

빛을 발휘해야하는 시즌이 되었고

" 나는 호날두때문에 득점을 덜했을 뿐이다 "

라고 외치듯 맹활약하며

이 시즌에 레알 마드리드 올해의 선수

프랑스 올해 해외파 선수

선정되는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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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시즌에도

점점 30대 중반으로 나아가는 나이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었고

마드리드의 공격

벤제마가 있어야

물 흐르듯 돌아간다고 할 정도.

기대를 모았던

첼시에서 영입했던

아자르가 극도의 부진을 보이며

벤제마가 하드캐리하는 경기

점점 더 늘고있다.

 

이 시즌에

27골 11어시스트의 스탯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보여주었고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과 함께

제 몫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시즌을 마무리하며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34개의 어시스트

기록하게 되면서

기존의 1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던

호날두의 131개를 제치고

역대 1위로 올라섰다.

라리가 우승은 덤이라면 덤!

 

20-21 시즌에도

벤제마는 노장이라는 게 우스울정도로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최종 스탯은

30골 9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역시 롤만 주어지면

한시즌 30골은 박아줄 수 있는 공격수라는 걸

스스로 입증했다.

다가올 21-22 시즌에도

변함없이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뛸 전망이며

오랫동안 징계 형태로

뛰지 못했던 유로2020 무대

국대로 복귀해서

팀은 아쉽게 이른 시간에 탈락하긴 했으나

팀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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