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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대에서도 핵심 미드필더 자원

연령별 대표를 지냈고

2007년에 열린 세계 17세이하 월드컵에서

5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3위를 이끌었다.

1년 후,

21세이하 대표팀 명단에서는

아쉽게 탈락했는데

그를 대신했던 자원들이

외질, 보아텡, 노이어

현재까지도 독일 대표팀을 이끄는

주전 선수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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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A대표로 처음 데뷔했고

그 해에 열린 월드컵 엔트리에도 포함되어

꽤나 중용되었다.

독일은 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고

외질, 뮐러의 폼이

워낙 좋아서

묻힌 감이 있기는 했으나

크로스 역시 어린 나이임에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유로2012에서도

4강에 오르기는 했으나 중요한 경기에서

토니 크로스는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대회를 마감했는데

본인 스스로도

인터뷰를 통해

그 대회에서의 활약을

아쉬움으로 꼽기도했다.

 

그리고 마침내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은 정상에 오르며 월드컵 트로피

들어올리게 되었고

토니 크로스

완벽하게 주전으로 활약하며

주역이 되었다.

 

대회에서 꾸준하게 활약했고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7:1의 게임과 같은 스코어를 만들었는데

2골 1어시스트라는

눈부신 활약으로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다.

 

 

 

 

독일의 아쉬운 행보, 굳건한 크로스

마지막 무대가 된 유로2020

독일은 월드컵 우승 이후,

부진한 시기를 맡게 되는데

아무래도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나이가 들기 시작했고

뢰브 감독 체제에서

한계가 왔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그리고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같은 조

자리한 독일

16강 진출은 껌이다 라는 평가가 있었으나

충격의 탈락을 했으며

마지막 경기에서

김영권, 손흥민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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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로도 국제무대에서

독일의 성적은 생각보다 좋지 못했고

네이션스 리그에선

토니 크로스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기도 했으나

성적은 좋지 못한 편이었다.

 

그 시기에 맞물려

센추리 클럽에 가입을 하게 되면서

토니 크로스는

독일 국대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으며

이미 본인 스스로 인터뷰를 통해 말한대로

유로2020 무대를 끝으로

국대에서 은퇴할 계획.

 

그리고 실제로

독일은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패하게 되면서

조금은 이른 시간에

유로2020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되었고

토니 크로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집중하겠다며

국대 은퇴를 선언했다.

 

A매치 106경기 17골

 

 

 

토니 크로스에 대한 TMI

 

 

01. 플레이메이킹 가능한 완성형 미드필더 표본

 

토니 크로스는

운동능력이 뛰어난 유형은 아니지만

좋은 기본기를 바탕으로

패스와 좋은 시야를 통해

경기를 풀어가는 유형의 선수이다.

영리하고 볼 점유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으며 패싱력이 워낙 좋아서

강팀에서의 영향력을 더욱더 크게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패스를 바탕으로 플레이메이커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완성형 미드필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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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중거리슛 능력이 탁월하다

킥력 자체가 매우 좋으며

시도 자체를 많이하는 편은 아니지만

중거리슛 능력을

갖추고있다.

레알 마드리드 데뷔골 역시

환상적인 볼의 곡선을 가진 중거리슛으로

기록한 바 있으며

중요한 경기에서

뜬금포 중거리슛을 통해

재미를 꽤나 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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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패스성공률 넘사벽, 전진패스도 일품

 

패스성공률이 92%가 넘는 건

그가 얼마나 정확한 패싱력을 가졌는 지

보여주는 수치이며

더욱더 놀라운 건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장 많은

전진패스 수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패스 성공률이 90%가

훌쩍 넘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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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우승 커리어도 화려한 선수이다

 

토니 크로스는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독일 국가대표 소속으로

수많은 우승을

차지하며 엄청난 우승 커리어를 지녔다.

챔피언스리그 3연패과

트레블 시즌을 경험했고

월드컵 우승도 주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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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동생도 축구선수이다

친동생 펠릭스 크로스도

축구선수로 활약중이며 분데스리가에서

뛰고있는 중이다.

동생은 토니 크로스가

자랑스러운 지 본인의 SNS을 통해

형의 업적(?)을

수시로 올린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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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제라드가 리버풀행을 권유했었다

제라드는 자서전을 통해

리버풀 선수 시절, 감독 로저스의 요청으로

이적을 생각 중인

토니 크로스에게 리버풀 행을

권유하라 요청받아

토니 크로스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라드는

자기 팀 객관화가 잘되어있는 지

" 월드컵 우승한 마당에 리버풀을 오겠어..? "

라고 생각했고

토니 크로스는 결과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되었고

자신의 권유에

크로스가 매너있게 거절해

그의 인성을 높게 평가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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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농구에도 관심이 많은 듯 하다

 

개인 SNS을 통해

덕 노비츠키나 NBA 댈러스에 관한 포스팅을

주기적으로 올린 바 있으며

고인이 된 코비의 

추모글을 올리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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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사비에게 후계자 소리를 들었다

사비는 크로스에 대해

자신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면이 많고

후계자라고 생각된다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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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뮌헨 CEO 왈 " 크로스, 넌 월클이 아니야 "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앞두고

크로스는 괴체, 티아고 등 선수들과의 

주급 차이를 문제삼아

주급을 올려줄 것을 원했으나

뮌헨 구단 CEO는

크로스를 월클로 인정해주지 않으며

자존심을 뭉개버렸고

토니 크로스는

곧장 마드리드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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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본인 이름의 아카데미를 열었다

본인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중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 말하더니

2021년 6월,

본인의 이름을 내건

아카데미 축구교실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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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가장 좋은 파트너, 토마스 뮐러

두 선수는

유소년 시절부터 함께 뛰며

영혼의 파트너라 불릴 정도로 호흡이 좋았고

독일 국대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팀의 전성기를 이끌며

대활약했다.

 

토니 크로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되면서

두 선수는 국대에서만

함께 했었으나

뢰브 감독이 뮐러를 더이상 국대에

부르지 않겠다 선언하며

생이별(?)을 했다가

유로2020 대회를 앞두고

뮐러가 국대에 다시 복귀하면서

함께 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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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생각보다 입이 가볍다

 

외질의 국가대표 은퇴와 관련하여

비난을 가한다거나

뢰브 감독을 두고 비판을 가하는 국대 선배

발락을 비판하는 등

묵직한 외모와 다르게

생각보다 입을 여러 곳에서 털며

그러한 부분들로

팬들에게도 욕을 먹는 편.

 

2021.07.06 - [스포츠] - 토니 크로스 패스마스터 무결점 선수, 독일 & 레알의 리빙 레전드 클럽 커리어

 

토니 크로스 패스마스터 무결점 선수, 독일 & 레알의 리빙 레전드 클럽 커리어

독일 국적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을 가진 축구선수로 독일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미 레전드급 평가를 받고있는 선수. 유로2020 무대를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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