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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의 캐릭터

잉글랜드 국적

스트라이커 포지션의 축구선수로

레스터 시티 소속으로

이미 전설과 같은 존재이다.

 

어린 시절,

폭력으로인해 6개월간 전자발찌

착용했던 이력이 있으며

8부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소히 말해 듣보잡 선수였는데

 

레스터 시티 이적 후,

EPL 득점왕

잉글랜드 국가대표 데뷔를 비롯하여

EPL 우승까지 차지한

인생역전의 아이콘이다.

 

 

 

 

레스터 시티 입단 전, 무명의 선수

그를 주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어린 시절,

유소년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나

신장이 작다는 이유

방출 당하는 등

성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더불어 청각장애

가지고 있는 친구가 괴롭힘을 당하자

괴롭히는 친구를 폭행하여

법원에 넘겨졌고

6개월간 전자발찌를 달고 살아야하는

신세가 되었다.

 

2003년, 만 16세의 나이에

스톡스브리지 파크 스틸즈에 입단했고

당시 기준으로 8부리그.

그는 징계로인해

전자발찌를 단채 경기를 뛰어야하는

상황이였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퇴근 후에야

팀 훈련에 합류하고 경기를 뛰는 등

너무나도 어려운 환경 속에

축구선수를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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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재능은 넘쳤고

조금씩 상위 리그에서 그에게 러브콜

보내기 시작하면서

그 역시도

축구선수의 꿈을 이어가는데

성공하게된다.

 

2010년, FC 핼리팩스 타운과

계약을 맺었고

200~500파운드의 주급을 받음에 따라

이 때부터는 

다른 일을 하지않고

축구선수만 할 수 있는 시기

되었다고 알려졌다.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바디는 결국 이른 시간안에 

팀의 에이스가 되어

팀의 리그 우승과 함께 득점왕을 기록하며

자신의 유능함을

하부리그에서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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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한 번

5부리그로 이적을 감행하게 되는데

이 곳에서도

득점왕과 함께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자신의 소속된 팀들이

적어도 한 번 이상

리그 우승을 경험하게 되었고

운이 좋았다 할 수 있지만

그만큼 바디의 활약과

영향력을 볼 수 있는 부분.

 

그리고 마침내

2012년 5월, 2부리그 챔피언쉽 리그 소속의

레스터 시티로 이적하게 되었고

제이미 바디의

인생역전의 시작

바로 이 이적으로 막이 열린다.

 

 

 

 

레스터 시티 이적, 전설의 시작

구단의 전설적인 이적이 이루어졌다

12-13 시즌은

바디의 첫 시즌으로 리그에서 5골

기대보다는 부진했다.

 

팬들은 비난했고

본인도 힘들어하며 다른 곳으로

이적을 노리기도 했으나

당시 나이젤 피어슨 감독

그를 설득하며

결국 그는 구단에 남았고

전설적인 선수로써의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었다.

 

13-14 시즌에는

팀에 녹아들며 대활약을 이루었고

모든 공식 경기에서

16골 11어시스트라는

눈부신 스탯을 통해 활약 후,

팀의 EPL 승격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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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년 전만 하더라도

5부리그에서 뛰던 선수였던 그가

TV에서만 보던

맨유를 상대로

직접 경기를 펼치고

득점까지 올리는 순간이 펼쳐졌다.

 

14-15 시즌은

그가 EPL 무대에 데뷔한 시즌이며

5골 8어시스트

눈부신 활약은 아니였으나

그럼에도 구단에서

꾸준하게 중용되며 1부리그 잔류와 함께

레스터 시티가

더욱더 높은 곳에

올라 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구단 역사상 최초 우승을 이끌다

마침내 최고의 자리에 서는 제이미 바디

15-16 시즌,

제이미 바디는 EPL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한명이 되어

무서운 득점 감각을 선보였고

반 니스텔루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리그 10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후,

다음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11경기 연속 득점과 함께

EPL 리그에

새로운 역사를 남겼다.

 

더불어서

이 시즌, 아구에로에게 아쉽게 밀리며

득점왕엔 실패했으나

레스터 시티는

꾸준한 성적을 통해

리그 정상에 오르게 되면서

구단 역사상

최초로 우승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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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좋은 활약으로

빅클럽들과 계속해서 연결된 바디는

하지만 결국 자신을

알아봐주었던 레스터 시티

남게 되었고

19-20 시즌,

EPL 득점왕을 차지하게 되면서

만 33세라는

적지않은 나이에

득점왕을 차지하며 드록바를 따돌리고

역대 최고령 득점왕이라는

역사를 썼으며

같은 시즌에

EPL 통산 100호골을 돌파하며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시즌을 만들었다.

 

8부리그로 시작하고

5부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던 그가

어느덧 EPL을 대표하는

공격수가 되어

리그 득점왕과 함께

리그 우승 커리어까지 쌓은

인생 역전의

아이콘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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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의 나이가 되었으나

20-21 시즌에도

그는 레스터 시티의 1옵션 공격수로써

변함없는 활약과 함께

42경기 17골 9어시스트의 스탯을

남기며 팀을 이끌었고

이변이 없는 한

은퇴 전까지

레스터 시티의 선수로 남아

선수 커리어를

이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국가대표로써의 제이미 바디

국가대표까지 데뷔하는 바디

2015년 5월,

스터지리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지며

제이미 바디가 합류했다.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를 하게 되었으며

28살의 나이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르는

본인 스스로에게는 감격적인 순간.

 

2016년 3월,

마침내 독일과의 평가전을 통해

데뷔골을 터트렸고

상대가 라이벌 독일이라는 점과 함께

케인과의 투톱 형태로

중용될 가능성을

열게 되는 중요한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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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대회로

유로2016 대회에 참가했으며

케인이 부진하자 교체로 들어가는 형태였는데

득점까지 기록하게 되면서

메이저 대회에서

골맛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16강전에서 패하게 되면서

이르게 대회를 마감.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그는

소속팀에 집중하겠다는 의견을 내며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고

단, 단서를 달면서

혹시라도 본인이 필요할 경우

국대에 복귀하겠다

말을 하기는 했으나

케인을 비롯하여

어린 선수들 중심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잉글랜드

국대에 바디의 자리는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A매치 26경기 7골

 

 

 

제이미 바디에 대한 TMI

 

 

01. 라인을 깨는 스피드, 월드클래스 급이다

 

제이미 바디의 가장 큰 장점은

순간적인 스피드를 통해

수비 라인을 깨고

1:1 찬스를 잡아

득점을 넣는 결정적에 있다.

솔직히 말해

바디는 테크닉적으로 뛰어난 선수는 아니라

종종 볼 트래핑을 흘리거나

개인기를 통해

수비수를 제낄 수 있는

타입은 아니다.

다만, 순간적인 스피드를 통해

기회를 만들고

준수한 결정력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며

득점왕까지 기록한

능력을 가진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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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전자발찌를 차고 경기를 치룬 적이 있다

 

오래 전 일이기는 하지만

폭력을 당하는 청각장애 친구를 돕기위해

가해자를 폭행하고

6개월 전자발찌 착용 징계를

받은 과거가 있다.

그 때에도 바디는

축구선수를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경기를 뛰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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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본인이 뛴 모든 리그에서 우승했다

 

하부리그에서

소속된 팀이 모두 우승을 차지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바디는

EPL 레스터 시티 소속으로도

팀이 우승하게 되면서

본인이 뛰었던

모든 팀이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진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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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아스날 이적, 95%정도 이루어졌었다?

절정의 폼을 보여준

제이미 바디에게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내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었고

그 중에서도 아스날 구단과는

거~의 합의를 이루며

이적이 95%이상 진행된 상황이었다고한다.

하지만, 레스터 시티에서

주급 인상과 함께

주축 선수들과 감독까지 나서서

바디의 잔류를 설득했고

결국 바디도 

팀에 남기로 결정하게 되면서

현재까지도 레스터 시티 맨으로 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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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인종차별 논란, 루니 아내와의 문제

비시즌에 카지노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동양인을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하며 논란이 된 바 있으며

바디가 직접 사과를 하며

일단락 되기는 했으나

본인의 소속팀 구단주도

동양인이라는 점에서

인성 논란이 더 생긴 바 있다.

더불어, 루니의 아내가

사생활 유포범을 잡는 과정에서

범인이 바디의 아내라는 사실이 발각 되면서

바디 본인의 문제는 아니지만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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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첫 소속팀 구장에 본인 좌석이 있다

 

스톡스브리지 파크 스틸스 FC에서

축구선수 경력을 시작한

바디는 그의 팬들이

아직도 그를 기억하며 구장 안에

바디의 이름을 내세운

좌석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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