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국적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을 가진 축구선수로
2010년대 호날두와 메시가
나누어 가지던
발롱도르를
유일하게 차지한 바 있는 선수.
자국리그에서의
좋은 활약을 통해 토트넘 이적 후,
세계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바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되면서
커리어 정점에 올랐다.
국대에서도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조국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끌며
골든볼 수상과 함께
그러한 활약으로
클럽 활약과 묶어
그해에 발롱도르 수상이 가능했다.
토트넘과 EPL을 대표하는 미드필더
첫 프로팀은
자국리그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시작했다.
이미 어린시절부터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초특급 유망주로 평가되었고
2005년부터
1군 붙박이 주전이 되며
성장세를 타기 시작.
112경기 37골의 훌륭한 스탯과 함께
리그 3번의 우승을 경험하며
리그 최고의 선수로
자리했고
유로 2008 무대가 끝난 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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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지불한 이적료는
1650만 파운드였는데
비록 모드리치가 유망한 선수인 건 맞지만
변방리그에서 뛰던
선수에게는 높은 이적료였고
결과론적이지만
구단의 과감한 투자는
신의 한수가 되었다.
08-09 시즌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며 EPL 데뷔했고
사실 시즌 초에는
생각보다 부진하기도했고
외모 자체가
170cm의 키에
왜소하기 때문에 무시(?)를 당했다.
하지만 새로운 감독으로
래드넙이 오면서
그는 모드리치를 왼쪽 윙어 형태로 두며
공격적인 롤을 주기 시작했고
여기에 적응한 모드리치는
훨훨 날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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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는 계속 성장했고
2010년 구단은 그에게 6년 장기계약을
제안하면서 팀의 주축선수로
만드려는 모양새.
그 후, 모드리치는
신바람나게 축구를 하기 시작했고
왼쪽 풀백에서
윙어이자 에이스로
거듭난 베일이 성장세를 보이며
모드리치는 윙어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완전히 옮겨서
자신의 재능을 더욱더 빛냈다.
어느덧 EPL를
대표하는 미드필더가 되었지만
막상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무대 턱걸이로
올라가 부진하거나
모드리치가 있던 마지막 시즌엔
유로파 리그로
떨어지게 되면서
결국 모드리치는 이적요청을
구단에게 요구했고
결국, 토트넘도
모드리치를 더이상 막지 못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켰다.
레알 입단, 안첼로티의 남자가 되다
이적 후,
데뷔전이 바르셀로나와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이었고
교체 출전이었으나
어찌되었든 팀의 승리하며
팀을 바꾼지
36시간만에
커리어에 우승을 추가했다.
하지만, 모드리치는
어려운 시간들이 보내게 되는데
무리뉴 감독의 전술에서
모드리치가
활용되기 애매했던 것.
2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두는
무리뉴 감독은
이미 사비 알론소와 케디라는 자원이
주전으로
자리를 잡은 상황이라
모드리치의
출전시간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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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듬해 안첼로티 감독이 부임하면서
모드리치는 달라졌다.
일단, 4-3-3 포메이션을 가져가며
3명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낙점되었고
토트넘 시절부터
절친이었던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며
BBC라인이
가동되며 모드리치의
킬패스가 빛을 발하는 순간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13-14 시즌,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 중원의
중심이 되어
매경기를 뛰기 시작했고
결국 이해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라 데시마를 기록하며
모드리치 커리어에도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다.
최초 챔스3연패 주역이자 중심
14-15 시즌을 앞두고
4년 재계약을 맺으며 레알의 일원으로
완전 자리잡은 모습을 보였다.
미들 조합은
모드리치를 중심으로
토니 크로스와 하메스 로드리스게스가
포진하게 되는데
조합도 좋고
호흡도 굉장한 수준이라
경기력이 일단 너무 좋은 편.
하지만, 이 시즌에는
모드리치가 생각보다 큰 부상을 당하며
일찍 시즌 아웃 되어버렸고
그의 공백때문일까?
레알 마드리드는
무관의 그치는 시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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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5-16시즌을 시작으로
모드리치는 원래도 잘했지만 더욱더
축구도사가 되어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이끌었고
그가 보여주는
탈압박과 킬패스들은
감탄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그 시즌을 시작으로
17-18 시즌까지
챔피언스리그에서 연이어 3번 우승하며
챔스 역사상 최초로
3연패를 이루었고
모드리치는 당당히 주전으로써
환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모드리치는
경기력과 활약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보여지는 스탯은 적은 편인데
그래서 축구결과만 보는
사람들에게
모드리치는 나름대로
저평가되는 선수 중 하나이기도하다.
하지만, 실제 90분간 이루어지는
경기를 직접 본다면
모드리치처럼
축구를 잘하는 선수는
없어보인다 할 정도로 너무 잘한다.
발롱도르의 주인공, 현재도 레알맨
나이가 들면
아무리 팀의 유스 시절을 거친
레전드라도
내치는(?) 레알 구단 특성상
노장이 된 모드리치 역시 여러 곳과 연결되어
이적설이 난무했으나
지속적으로
재계약을 맺으며
20-21 시즌이 끝난 현재까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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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 시즌에는
FI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자리에 섰고
발롱도르까지
차지하게 되면서
2010년대 호날두와 메시와
나누어 먹던
발롱도르 수상에
처음으로 제 3자가 수상하는
유일한 주인공이 되었다.
가장 최근 소식으로
2022년 6월까지 재계약을 완료하며
다가올 새 시즌에도
이변이 없다면
레알 마드리드와 동행하게 되었고
85년생 백전노장임에도
다시 주전급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레알 마드리드 구단의 정책을
깨고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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