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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점을 가진 스트라이커

아르헨티나 국적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축구선수로

맨유, 맨시티를 포함하여

전성기 시절

유럽 빅리그에서 뛰며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편이며

활약도가 좋았던 선수.

 

국내팬들에게는

맨유 시절,

일명 " 지테브라 " 라고 불리는

박지성-에브라-테베즈

라인으로

친분을 과시하며

호감도를 높이기도했다.

 

 

 

 

 

유럽 첫 여정은 웨스트햄

마스체라노와 함께했던 이적이었다

자국 보카 주니어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그 후로

브라질리그로 넘어가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유럽 스카우터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06-07 시즌을 앞두고

팀 동료였던

마스체라노와 함께 이적을 하게 되는데

그 곳은 EPL 웨스트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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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작이 좋지 않았다.

테베즈와 마스체라노는 동반 부진했고

특히 공격수였던

테베즈는

득점, 어시스트 등

공격포인트 자체가 나오지 않아

더 많은 비난을 받았다.

 

결국 마스체라노

주전에도 밀리면서 출전시간을 위해

리버풀 임대를 떠났고

오히려 더 부진했던

테베즈는 팀에 남게 되었는데

얼마나 부진했냐면

28라운드까지

공격포인트 수치가 " 0 " 이었다.

 

하지만 마침내

29라운드 토트넘전에서

프리킥을 통해

EPL과 웨스트햄 데뷔골을 터트렸고

이 경기에서 2개의

어시스트까지 기록하게 되면서

뒤늦은 신고식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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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자신감을 찾았는 지

테베즈는 유망했던 모습을 보여주며

30~37라운드까지

5골 2어시스트로 활약했고

그의 대활약은

마지막 38라운드에서 방점을 찍었는데

17위로 강등권 위기에

놓여있던 웨스트햄은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잔류가 확보되는 상황.

 

상대팀은 

이미 우승을 확정 짓기는 했으나

맨유였고 더불어

그들의 홈.

 

하지만, 테베즈는 이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1:0 승리와 함께 팀의 EPL 잔류

이끌어내었고

팬들도 그에게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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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골을 넣었고

그 골들이 시즌 막판에 몰아서 나왔기에

한 시즌동안

그를 지켜보았던

웨스트햄 팬들이나 구단에서는

그에게 마냥 긍정적인 

시선은 아니였는데

그래서였을까?

 

웨스트햄에서 한 시즌을 뛴 후,

퍼거슨 감독은

임대 형식으로 테베즈를 영입하게 되면서

그는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짧지만 강력했던 임팩트, 맨유 시절

사이가 좋았던 지테브라 라인

테베즈의 합류도

스타일이 비슷한 루니와 동선이나

플레이가 겹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두 선수는 투톱으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승승장구했다.

 

나니, 박지성, 긱스 등

윙어 자원들과의 호흡도 좋았고

슈퍼스타로 올라선

호날두와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 등

이 해에 맨유는

리그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거머쥐게 되면서

더블로 시즌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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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에도

테베즈가 맨유에서 주전으로

뛰리라고 예상하는 팬들은 많았으나

맨유가 베르바토프

새롭게 영입하며

그 예상은 벗어나게 되었다.

 

루니와 테베즈는

환상의 투톱을 꾸릴 순 있지만

제공권에서는

한계를 보일 수 밖에 없었고

구단에서는 큰 키에 다양한 장점을 가진

백작을 영입한 것.

 

자연스럽게

테베즈는 후보로 밀릴 수 밖에 없었고

뒤에 자세히 서술하겠지만

테베즈의 계약은

매니지먼트 회사가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서는

이적료를 매니지먼트 회사에 지불해야하는

이상한 형태가 되어버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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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맨유 구단에서는

테베즈의 완전영입을 포기했고

그 과정에서

테베즈와 구단, 그리고

테베즈와 퍼거슨 감독은 갈등을 빚으며

사이가 멀어졌고

테베즈는 보란듯이

맨유의 라이벌팀인 맨시티

이적을 선택하게 되면서

1시즌 좋은 활약으로

팬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았던 그가

그 후의 행보로

최악의 비난을 받는

선수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실력은 에이스, 멘탈은 쓰레기

만치니 감독과 설전을 벌이는 테베즈

만수르 구단주의 합류(?)로

부자구단이 되어버린 맨시티의 공격진은

산타크루즈, 아데바요르, 호비뉴 등

화려하고도 화려했으나

새롭게 합류한

테베즈는 실력으로

당당히 주전을 차지했다.

 

이적 첫 시즌,

득점왕을 노릴 수 있는

득점감각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환호를 받으며 어느덧

맨시티의 에이스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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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시즌

맨시티 주장을 맡게 되면서

더욱더 승승장구 할 것으로 보여졌으나

이때부터 그의 박살난 멘탈

제대로 보이게 되는데

 

갑작스럽게

" 축구에 흥미를 잃었어요.. "

발언을 하더니

리그 경기에서 자신을 교체한 

만치니 감독에게

성질을 부리는 등

막장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머지않아

본인 스스로 이적요청을 공식적으로하며

맨시티로 온 것

자신의 인생에서 최고실수라고

발언하는 등

구단과 팬들을

등돌리게 만들어버리는

막말까지 하기 시작해버렸다.

 

결국 구단은

그를 팔아버리려고 했으나

단가가 맞지 않거나 임대 영입 후

완전영입을 하려는

구단들이

대다수이자

그 제안을 거절하며

구단에서는

차라리 맨시티의 소속으로

경기출전을 시키지 않고 썩히겠다

라고 할 정도로

그의 멘탈나간 행동에

징계를 주는듯한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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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있는 선수라

기회를 줄 때마다 귀신같이 득점하며

팀의 승리를 이끄는 등

어찌보면

테베즈 역시

악마의 재능이라 할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 지시를 거부하는 행동으로

구단과 감독이

그에게 인내하는 것에

한계가 와버렸고

 

결국, 구단은

12만유로라는 굉장히 저렴한 이적료

유벤투스로 팔아버렸다.

 

테베즈는

유벤투스로 떠나는 과정에서

맨시티 구단을

다시 한 번 욕하며

맨시티가 맨유를 따라잡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등

막말 발언으로

맨시티와의 최후이별을 하게 되었다.

 

 

 

 

 

유벤투스 등번호 10번의 테베즈

유벤투스 시절, 포그바와 테베즈

등번호 10번을 받으며

당당하게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그는

함께 영입된

요렌테와 함께

유벤투스의 든든한

공격자원이 되기 시작했다.

 

데뷔전에서

득점을 터트리는 등

매서운 득점감각을 보여주었고

그의 장점은

득점은 물론이고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끝없이 압박을 가하며

상대 수비진들을 괴롭힌다는 점.

그 부분에서

유벤투스 팬들은

테베즈에게

더욱더 환호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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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 34경기 19골이라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결국 유벤투스 리그 우승에 대활약했고

이 해에 102점의 승점으로

팀도 승승장구.

 

14-15 시즌에도

요렌테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투톱을 이루고있고

작년 시즌에 비해

팀 자체의 득점력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테베즈는 변함없이

득점왕 페이스

득점력을 발산하고있다.

 

그리고 이 해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귀중한 득점으로

결국 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놓았고

아쉽게 결승에서는

패하며 빅이어를

들어올리지는 못했지만

확실히 철이 들었는지

경기장 안밖에서 사고를 치지않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친정팀 복귀 -> 중국행 -> 다시 보카 주니어스

전설 마라도나와 입을 맞추는 모습

최초의 프로팀이었던

고향 보카 주니어스로 복귀하게 되었으며

역시 등번호는 10번.

 

유럽 생활을

정리하며 이제는 이곳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언론이나 팬들은

아직 전성기에서

내려오지않은 그가 왜 벌써

고향으로 갔는 지

아쉬워하는 여론들이 많았다.

 

활약도도 좋아서

팀의 주장을 맡으며 활약하던 그는

응? 갑자기 돌연

중국행 루머가 돌더니

정말 중국 상하이 선화와 계약을 맺으며

중국으로 떠났다.

 

얌마! 고향에서 은퇴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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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선화는

테베즈 영입을 위해

무려 4,000만 유로의 연봉을

준비했다고 보도했으나

실제로는 2년에 4,000만유로였고

환원하면

500억에 가까운 금액이니

1년이건 2년이건

엄청난 액수인 것은 사실.

 

그 당시

이 연봉은 호날두,메시와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 연봉이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테베즈는 중국에서

부진하기 시작했다.

 

9월 기준으로

12경기 2골에 그치는 등

중국에서 뛰고있는

다른 유럽리그 출신의 스타들과는

비교가 될 정도로

부진했다.

 

상하이 선화 구단주는

테베즈에게 제대로 실망했다고 

대놓고 언론에 말하는 등

비난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2년 4,000만유로라는 거대한 연봉에

최고급 아파트, 운전사, 요리사

극진한 대우를 해주는데

간단히 말해

먹튀의 모습을 보이는 것.

 

결국 2년 계약 중,

중도 상호해지의 조건을 통해

중국을 떠나게 되었고

테베즈는 중국리그에서 

16경기를 뛰며 4골에 그치는 등

먹튀의 모습으로

보카 주니어스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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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주니어스로 돌아가며

구단은 상하이 선화에게 이적료 명목으로

80억을 주었는데

애초에 그를 영입할 때

400억을 투자했으니

응? 이게 뭔 돈지랄이야..가 되었다.

 

테베즈는

보카 주니어스로 돌아오며

 

" 중국에서의 7개월은 휴가였다 "

 

라는 막말의 발언으로

멘탈 쓰레기급

발언을 또다시 이어가기도했다.

 

결국 그는

보카 주니어스에서 활약하다가

은퇴를 선언했고

추후의 행보는

아무래도 정치계에서 활동할 것으로

추측되고있다.

 

 

 

 

 

국가대표로써의 카를로스 테베즈

메시와 롤이 겹치기도했다

그가 국가대표로

팀을 정상으로 이끈 대회는

2004 아테네 올림픽.

이 대회에서 무려 8골을 넣으며 득점왕과 함께

금메달을 따내며

국대 최고 커리어대회라고해도

무방한 활약을 보였다.

 

그 후에는

꾸준하게 국대에 이름을 올렸고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우승과 거리가 멀었다.

 

더불어, 점점 더 성장하는

세계 최고의 스타 리오넬 메시와

전체적인 포지션 롤이

비슷한 상황이라

주전에서 밀린감도 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을 상대해서

득점은 없었지만

대승에 발판을 마련하는 활약을 했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절친 박지성과 관련하여

 

" 동료들에게 박지성 막을 방법을

알려주겠다. "

 

발언으로

둘의 친분을

다시 한 번 보이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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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에서도

불성실한 태도가 이어짐에 따라

2014년 브라질월드컵

예선과 본선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조국은 결승전에서 다시 한번 패하며

우승컵 들어올리기 실패.

자신을 배제했던

사베야 감독이 물러나게 되면서

국대에 다시

승선하기도 했으나

큰 임팩트는 없는 편이었고

결국 자연스럽게 국대에서 멀어졌다.

 

A매치 76경기 13골

 

 

 

 

카를로스 테베즈에 대한 TMI

 

 

01. 유럽 빅리그에서 꾸준히 뛰던 클래스

 

맨유, 맨시티, 유벤투스 등

유럽 빅리그에서 꾸준하게 전성기를 보냈고

득점랭킹 상위에 오르면서

활약도가 좋았다.

그의 멘탈은

항상 문제되고 그의 커리어에서

비난받을 부분이지만

실력 하나만 본다면

클래스있는 공격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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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규정을 바꾸게했던 테베즈&마스체라노 계약

 

테베즈와 마스체라노는

브라질리그에서

활약할 때에도 충분히 네임벨류가 있는

유망주들이었다.

그랬던 그들이

각각도 아니고 함께 묶여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했다는 사실은

어찌보면 충격적인

행보였는데

이유가 따로 있었다.

 

매니지먼트 회사가

테베즈와 마스체라노 소유권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을 비싼 값을 받으며

웨스트햄 구단에 팔아버린 것.

그들이 이적하려면

회사에게 이적료와 계약금을 줘야하는

어찌보면 대놓고말해

회사의 노예와 같은

계약이 되어버린 것.

그 후 EPL은 이런 선례를 남기지 않기위해

제 3가자 소유권을 가지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만들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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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한국팬들에게도 관심을 받았던 맨유 시절

맨유에서

박지성의 최대 절친은 에브라.

그외에도 테베즈와도 사이가 좋았기에

국내에서는

" 지테브라 " 라고 불리면

셋이 몰려다니는 장면을

훈훈하게 보며 응원하기도했다.

그들은 서로

이동하는 비행기 안에서

딱밤맞기 게임을 하는 등 몰려 다녔고

박지성의 다큐에

그의 생일을 축하해주기위해

에브라, 테베즈가

생일케이크와 함께

깜짝 방문을 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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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테베즈 유니폼을 버리는 이벤트가 있었다

쓰레기 멘탈로

구단과 맨시티 팬들에게 버림받은

테베즈의 상황을 이용한

이벤트가 등장했다.

그의 맨시티 유니폼을 버리면

새 유니폼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 내용이었고

무려 7만 5000여장의

유니폼이 버려졌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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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3장의 앨범을 낸 가수이다

3집 가수이다.

동생과 함께 " 피올라 바고 " 라는

그룹을 결성해서

앨범을 냈고

주로 축구 휴식기에 활동한다.

맨시티 골수팬으로

알려져있는 오아시스 갤러거 형제에게

음악기술을 알려주면

라틴 댄스를 알려주겠다는

우스갯 소리를

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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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풋볼매니저 프로의식 수치 2를 받았다

 

실제 게임과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는

악마의 게임 풋볼매니저에서 테베즈의

프로의식은 2로 표기된다.

멘탈이 떨어지는 걸로

대표할 수 있는

카사노, 아드리아누가 3이었으니

테베즈는 그들을 뛰어넘는

1등의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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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대표적인 골프광 축구선수이다

축구 이외에

좋아하는 스포츠가 골프이며

팀을 무단이탈하고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했던

특이한 이력도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 출신의 골프선수인

안드레스 로메로의 캐디로

일했던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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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불륜남이다

 

세 아이를 둔 아버지로써

소꿉친구였던 바네사와 결혼했으나 이혼했는데

이유는 바람이었다.

영국에서 치어리더와 바람피다

아내에게 걸린 적 있고

그 후에는

10대의 아르헨티나 가수와

사귄 적이 있으며

놀랍게도 2016년, 첫 번째 아내였던

바네사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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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턱에 큰 흉터가 있다

빈민촌에 살았던 어린 시절,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게 되면서

흉터가 생겼고 너무 가난한 터라

치료를 못한 탓에

상처가 굉장히 심각하다.

보카 주니어스가

테베즈의 재능을 보고 그를 영입하려할 때

흉터를 치료해주겠다 언질을 했으나

그당시 테베즈는

흉터도 본인의 일부라 생각한다며

거절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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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테베즈의 통산성적

 

보카 주니어스

리그 1회

코파 아르헨티나 1회

코파 수다메리카나 1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회

인터컨티넨탈컵 1회

 

SC 코린치안스

리그 1회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리그 2회

풋볼 리그컵 1회

커뮤니티 실드 1회

챔피언스리그 1회

FIFA 클럽 월드컵 1회

 

맨체스터 시티

리그 1회

FA컵 1회

FA 커뮤니티 실드 1회

 

유벤투스

리그 2회

코파 이탈리아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회

 

상하이 선화

중국 FA컵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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