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즌
10위 최하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창원LG가
FA시장에서
이관희-이재도를 모두 잡으며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있다.
더불어 김시래-이관희가 중심이 되었던
트레이드에서
이미 내정되어있던
김준일-김동량 트레이드를 통해
다음 시즌부터
공격력이 좋은
김준일까지 손에 넣으며
전력을 더욱더
높였다는 평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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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러가지 상황을 통해
전력을 갖추며
다음 시즌이 열려봐야 알 수 있겠지만
확실히 다음시즌
창원LG가 더욱더
기대될 수 밖에 없는
행보가 되고있다.
앞선에
이재도와 이관희가 중심이 되고
골밑에도 든든한
김준일이 버티며
베스트5를 꾸린다면
네임벨류로는
타구단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을
스쿼드가 된 것.
양날의 검(?) 김준일의 합류
국가대표 경력도 있는
김준일은 일단 공격적인 스킬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으며
용병 앞에서도
다양한 옵션을 통해
득점을 해줄 수 있는 자원이다.
20-21 시즌에는
부상과 여러가지 악재들이 겹치며
부진했지만
9.2점의 평균득점을 올리는 등
롤만 주어진다면
10점 정도는
충분히 해줄수있다는 점에서
창원LG에
여러가지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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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의 폼이
한참 좋았을 때보다는
확실히 떨어진 상황이기는 하지만
아직 29살의
나름대로 어린나이에
반등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마련되어진다면
그에겐 또 한번의
포텐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상황.
더불어 스스로
공격은 물론 이타적인 면에서도
장점을 가진
이재도와 이관희의
도움을 받아
김준일의 장점들이 더욱더
부각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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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앞서 말했듯이
부상 등을 이유로 어느정도 폼이
떨어진 상황에서
그에게 좋았던 시절의 폼을
기대하지않는 여론도 존재하고 있고
무엇보다 공격에 비해
수비 면에서는
평가가 좋지 못하다는 점에서
김준일의 합류는
상황에 따라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다.
FA대박 이재도와 이관희, 에이스 롤
이재도는
로터리픽(1~4순위)를 제외한
선수 가운데
FA에서
역대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선수로
기록되는
영광의 계약을 따냈다.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이 7억이라는 점에서
창원LG가 그에게
기대하는 바가 얼마나 큰 지
보여주는 부분.
특히 보상선수가
존재하는 이재도에게 전 구단 안양에서
보상선수가 아닌
보상금을
받는 것을 선택하게 되면서
그에게 투자한 돈은
더욱더 늘어나게될 전망이다.
이재도는
이번 시즌에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였고
특히 플레이오프를 포함하여
챔피언결정전에서
특출한 활약을 보이며
주가를 높였고
이제 그는
충분히 KBL 한축을 담당하는
포인트 가드로
불릴 수 있는
폼을 갖추었다는 평가와 함께
내년 시즌,
완벽한 주전으로써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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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지난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창원LG에 합류했던
이관희는 FA가 되며
타구단으로
갈 수도 있다는 분석과 예상들이
꽤나 많았지만
결국 LG에 남았다.
계약기간 4년,
보수총액 6억을 받는
역시나 대박에 가까운 계약조건으로
그의 자존심을 지켜주었고
이관희 역시
만족스러운 소감과 함께
다음 시즌
새롭게 합류할 이재도와의 좋은 호흡도
기대하는 발언까지.
여러가지 구설수가 있는
선수이기는 하지만
이관희 역시
KBL를 대표할 수 있는 가드 자원으로
자리를 잡았고
이타적인 면까지
갖추었다는 점에서
다음 시즌, 이재도와의 호흡 등
창원LG을 이끌
에이스로써 기대된다.
창원LG를 이끌어갈 3인방
이제 창원LG의
판은 제대로 깔린 셈이다.
이보다 더 좋은
FA계약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구단에서도
총력을 다한 상황.
이재도-이관희가
프런트코트를 이끌고
김준일이 가세하는 골밑까지,
창원LG의 이론적인
다음 시즌은
충분히 기대할만하다.
더불어,
좋은 용병을 영입하고
기존 선수들의 스쿼드 역시
나쁘지 않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다음 시즌 창원LG가 보여줄 농구가
굉장히 기대된다.
이재도, 이관희, 김준일이
베스트5에 한 자리씩 맡는다고 가정하고
1자리가 용병이라면
남은 자리는
서민수가 유력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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