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특히 고각의 3점슛을 트레이드 마크로
가지고 있는
허일영이 오리온스를 떠나
서울SK로 이적한다.
2009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2순위로
오리온스에 입단하여 20-21 시즌까지 뛴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던 그가
서울SK라는 새로운 곳으로
도전을 하는 것.
지난 시즌에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10.8점의 평균 득점과 함께
3.8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으로
팀의 보탬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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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cm의 큰 신장의 포워드로
3점의 강점이 있고
어느정도 범위있는 수비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SK는 포워드진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영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점에서
왠만하면 오리온스에 남아
은퇴까지 뛰지 않을까
예상을 했었는데
가장 예상밖에 FA행보를 보인 선수 중
한명이라는 생각.
계약기간은
3년 3억(연봉 2억 4천만원, 인센티브 6천만원)
해당하는 계약이다.
41살의 베테랑, 아직 은퇴는 없다
우리나라 나이로
41살이된 김동욱의 현역생활은
최소 2년간
지속될 전망이다.
20-21 시즌까지
서울 삼성에서 뛰었던 그가
부산KT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된 것.
전성기에 비하면
운동능력 자체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지만
본래 운동능력으로 농구를
하던 스타일이 아니고
BQ 자체가 높아
지금까지도
충분히 경쟁력있는 그는
비교적 젊은 선수들이 팀을 이루는
부산KT에서
노장으로써의 노련함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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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생각보다 높은 지명을 받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프로에서
꾸준하게 성장한 스타일로
15-16 시즌에는
오리온스 소속으로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기틀을 마련한 멤버로 활약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놀랍게도 20-21 시즌
43.9% 3점 성공률을 기록하며
리그 1위와 함께
저력을 보여준 그는
분명 KT에 여러가지로 도움을 줄 것으로
팬들은 기대하고있는 중.
계약기간은 2년,
연봉 수준은 2억이 조금 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노장들의 빠른 행보, 이제부터 시작이다
노장 김동욱과 허일영이
기존 소속팀을 벗어나 새로운 팀에서
도전을 나서며
FA시장은
점점 더
무르익어가고있는 중.
이번 FA 최대어로 평가되는
송교창과 이재도를
비롯하여 이관희 등 아직까지도 계약을
진행 중인 선수들이
계속해서
남아있다는 점에서
더욱더 흥미로운
FA시장이 계속될 전망이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허일영, 김동욱선수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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