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황희찬을 독일로 데려왔던 나겔스만 감독

올시즌 끝으로

한지 플릭 감독이 뮌헨을 떠나는 것

확정됨과 동시에

구단에서

미래를 위해

발빠른 대처와 함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영입했다는 소식이다.

 

나겔스만 감독은

대한민국 황희찬이 소속되어있는

라이프치히를 지휘하고 있으며

33살의 어린 나이에

자신만의 축구철학과 전술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감독이라는 점에서

그 나이에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언론의 관심은

더더욱 높아지고있는상태.

 

.

.

.

 

더불어 나겔스만의

적극적인 권유로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었던 황희찬에겐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시간도 점점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

여러가지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지고있다.

 

토트넘 감독 가능성도

존재했던 나겔스만 감독은 본인이 지도했던

독일 무대에

남는 것을 선호한 듯 하며

무엇보다 맡게될 팀은

세계적인 클럽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점에서

토트넘과 비교되기엔

무리가 있다..ㅎ

 

 

 

 

세계 최고 감독으로 성장 중인 나겔스만

이른 나이에 감독을 선택한 나겔스만

이른 나이에 

선수 은퇴를 한 뒤,

빠르게 지도자의 길을 선택한 그는

투헬 감독 밑에서

지도자로써 성장했으며

독일 호펜하임 감독으로 사령탑에 오르며

3위로 이끄는 등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올려놓으며

유럽 축구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감독이 되었고

분데스리가에서도

최연소 감독 기록은 이어졌다.

 

더불어 호펜하임에서의

지도력은 인정받아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있는

라이프치히 감독에 올랐고

지난 시즌 3위에 이어

올시즌에는

뮌헨에 이은 2위를 유지하며

그의 지도력은

점점 더 무르익는 중.

 

.

.

.

 

호펜하임 -> 라이프치히

감독이 될 때에

구단에서는 그를 영입하기위해

약 500만 유로의 이적료

지불한 과거에 이어

뮌헨 감독으로 옮기게 되는 과정에서도

2500만유로의 이적료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선수가 아닌 감독이 팀을 옮기며

이적료를 발생시키고

그 금액이 3000만 유로가 넘는다는 점 역시

기록에 남을 예정.

 

작년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라이프치히를 4강까지 이끌었으니

그는 33살의 나이에

엄청난 업적을 쌓고 있으며

뮌헨 행이 확정되면

지금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있는

세계적인 노이어보다

1살 어린 나이

그를 지도하게된다. 

 

 

 

 

 

나겔스만의 이적, 황희찬의 미래는?

황희찬은 어떤 행보를 겪게될까?

오스트리아 무대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주가가 높아졌던

황희찬은 이적을 고민하며

EPL과 독일을

염두해두고 있었으나

나겔스만 감독이 그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며

결국 라이프치히 행을

선택했다.

 

시작은 좋았다.

데뷔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확실히 임팩트를 남겼고

승승장구 하는 듯 했으나

부상, 부진

여러가지 상황이 겹치면서

스쿼드에서 점점 더 멀어지기 시작하더니

현재에는 간혹 교체로만

경기에 나올만큼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태.

 

.

.

.

 

황희찬은

뛰고 싶은 마음에 겨울이적시장에서

EPL팀을 비롯하여

자신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과

임대 협상을 펼치며 이적을

도모했으나

그 때에도

나겔스만 감독은

그를 만류하며 출전시간을 늘려주겠다

구두적인 약속과 함께

그를 설득했으나

시즌이 말미에 온 지금 돌이켜보면

황희찬은 출전시간은

달라진 게 없고

폼도 점점 떨어지는 느낌....

 

그러한 상황 속에서

황희찬을 데려왔던 나겔스만 감독이

내년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며

황희찬 입장에서는

허탈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

.

.

 

가장 폼이 좋았을 때의

모습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이상 황희찬에게

관심을 보일 구단이

나올지도

확실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

현재 라이프치히에서도

주전에서 멀어진

그에게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 될 듯 하다.

 

 

 

 

 

나겔스만의 바이에른 뮌헨, 기대감과 궁금함

전술 능력이 뛰어난 감독

황희찬에겐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으나

나겔스만 감독의 행보

가히 놀랍다.

 

33살의 젊은 나이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빅클럽 감독으로

역임하였다는 것 자체만으로

너무나도 훌륭한 데

그가 얼마나 젊은 지 보면

메시와 동갑이고

호날두보다 2살이 어리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뮌헨의 주전 골키퍼 노이어보다도

1살이 어리다.

 

.

.

.

 

어린 시절부터

바이에른 뮌헨의 광팬이라고 알려졌으며

평소에도

맨시티, 리버풀의 경기

꾸준하게 지켜보며

과르디올라, 클롭 감독을 보고 배우려는

의지를 보인 바 있는

나겔스만은

이제 자신만의 축구를

조금씩 만들어가고있는 시점에서

다음 다가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여줄

나겔스만표 뮌헨 축구가 

너무 기대되는 부분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