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적
윙포워드 포지션을 가진 축구선수로
자국리그를 거쳐
유로2000 우승의 활약으로
벵거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아스날로 건너가
적응기를 거쳐 아스날 무패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국가대표에서는
유로2000 이탈리아와의 결승에서
후반 막판 교체로 들어가
곧장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이끌었고
결국 트레제게의 극적인 결승골을 통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득점왕 차지한 윙어 시절
자국리그
2부리그에 소속되어있던
스타드 렌 소속으로 프로 출발을 했던 그는
팀을 1부리그 승격과 함께
본인 스스로
득점력을 발휘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좋은 활약을 토대로
스페인 데포르티보로 임대되었으나
적응 실패로
부진을 겪게 되었고
복귀한 렌에서도
제 기량을 찾지 못하게 되면서
조금은 씁쓸하게
보르도로 이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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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에서
무난하게 적응기를 거쳐
좋은 폼을 찾지 시작한 그는
98-99 시즌
리그 22골을 터트리는 눈부신 활약과 함께
윙포워드 자원임에도
리그 득점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게된다.
99-00 시즌에도
득점왕 때 모습보다는 아쉽지만
좋은 활약을 보였고
결국 팀을
12년만에 리그 정상에 올려 놓으며
능력을 인정받았고
유로2000 무대에서
특히, 결승전 극적인 동점골 주인공이 되는 등
눈부신 활약으로
자국 선수 중, 유망한 자원을
찾고 있던 벵거 감독에게
러브콜을 받으며
영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무패우승의 주역, 아스날 시절
아스날에 합류한 윌토르는
유럽 리그 중에서도
가장 거칠고 스피드한 영국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팀에는 자국 선수들이
너무나도 많이 소속되어있었고
그의 적응을 도우며
조금씩 기량을 발휘하기 시작.
벵거 감독과
불화설에 휩쌓이기도 했으나
윌토르는 팀에 남았고
01-02 시즌
리그 우승 확정이 걸린 맨유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기록하며
우승 자축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 번 드높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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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에서 활약하며
앙리, 피레스 등 자국 선수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꾸준하게 활약했고
완벽한 베스트11은 아니었으나
꽤나 많은 경기에 중용되고
특히 조커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며
아스날에 없어서는 안될
자원이었다.
결국 지금도 EPL 역사에서
유일한 기록인
아스날 무패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본인의 커리어 역시
쌓아간 시기가 되었다.
마무리는 자국리그 무대에서
아스날을 떠나
자국리그 리옹과 새로운 계약을 맺었고
이미 어느정도
폼이 떨어졌다는 평가와 함께
두각을 나타내는
실력을 보여주지못한 시기.
리옹을 떠나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FC메스, FC낭트 등으로
팀을 이적하며
경기를 뛰었고
결국 그의 마지막 소속팀은
FC낭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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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가 훌쩍 넘은 나이에
현역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결국 이벤트성이 되었고
그렇게 확실하게
현역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국가대표로써의 실뱅 윌토르
1999년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통해
국대에 데뷔한 그는
유로2000 무대에서
조커로써의 롤을 부여받아
누누히 언급하지만
결승 무대에서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게 되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이끌었고
결국 프랑스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우승의 주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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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월드컵에서도
출전했으나 충격의 조별리그 탈락했고
유로2004에도
모습을 드러냈으나
임팩트있는 활약은 없었고
마지막 메이저 무대였던
2006 독일월드컵에서 결승에 올랐으나
유명한 지단 박치기 사건으로
결국 팀이 준우승하며
그 대회를 끝으로
윌토르 역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A매치 92경기 26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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