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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에서 현재 11위로 순위가 쳐져있는 강원FC가 새로운 칼을 들었습니다. 바로 최용수 감독을 선임한 것. 본래 감독이었던 김병수 감독이 경질되며 공석이된 감독 자리에 곧장 최용수 감독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과 함께 강등위기를 벗어나기위한 새로운 플랜을 짠 것으로 해석됩니다.

 

 

강원FC 제 9대 감독

 

강원FC의 올시즌 성적은 9승 12무 15패로 11위에 쳐져있습니다. 강등위기에 놓인 팀을 살리기위해 결국 새로운 칼을 꺼내들었고 그 칼이 바로 최용수 감독. 최용수 감독은 화려했던 선수생활을 뒤로한채 지도자 길을 걸었고 FC서울의 K리그 우승을 이끌어내는 등 감독으로써도 좋은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중국으로 넘어가 감독 생활을 이어가던 최용수 감독은 위기를 맞은 서울의 감독을 다시 맞아 1부리그 잔류를 이루어내며 감독으로써의 2막을 여는 듯 했으나 부진이 이어지며 감독직을 스스로 떠난 상태였습니다.

 

강원FC는 이영표 이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강한 발언을 하는 등 변화에 대해 예고한 바 있는데 그 시작과 중심 포인트로 감독변화를 내세웠고 그 선택이 바로 선수와 감독으로써 모두 굵진한 커리어를 가진 최용수 감독이라는 것.

 

강원FC의 역대 9번째 감독직을 맡은 최용수 감독은 1년 4개월만에 감독직에 복귀하게 되면서 본인 스스로에게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었으며 감독으로써의 역량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데뷔전은 FC서울전

 

흥미롭게도 최용수 감독의 데뷔전은 FC서울이 될 전망입니다. 워낙 최용수 감독 스스로 잘알고있는 팀이며 선수와 감독으로써 모두 몸을 담았던 곳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대결이 될 것 같아 K리그 팬으로써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강원FC 반전을 이룰수 있을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최용수 감독은 선수시절은 물론 감독으로써도 커리어를 굵직하게 쌓아가고있는 중입니다. 경질이 되는 순간들도 존재하기는 했지만 가장 어려웠던 시절의 서울을 맡아 1부리그 잔류를 이루어내는 등, 능력을 보여준 바 있기 때문에 이번 강원FC 감독으로써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올시즌 강원FC는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최용수 감독의 선임과 감독으로써의 역량은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잡을 듯 합니다.

 

과연 최용수 감독은 강원FC를 맡아 강등권 탈출은 물론 중위권 도약을 이루어낼 수 있을지 기대해볼만하며 무엇보다 일단 첫대결 FC서울전이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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