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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의 명실상부 에이스 김낙현

2021년 4월 21일을 시작으로

4강 플레이오프 무대

막에 오른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전주 KCC와

6강 PO에서

고양 오리온스를 따돌리며 4강에 오른

인천 전자랜드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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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사실상 전자랜드라는 이름의 팀이

없어지는 만큼

예전 NBA에서

시카고 불스의 두 번의 쓰리핏을 달성하며

" 라스트댄스 " 로 불렸던 걸

인용하여

전자랜드에게도

우승에 대한 가능성과 기대감을 높이며

그 명칭을 붙이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1위팀과의 4강 PO 무대를 앞둔

전자랜드의 우승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전자랜드를 이끄는 힘, 유도훈 감독

전자랜드의 터줏대감

유도훈 감독은

전자랜드에겐 전부와 같은 존재이다.

오랫동안 팀을 이끌며

꾸준하게 성적을 만들었고

18-19 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에 팀을 진출 시키며

우승 가능성이 높았으나

아쉽게 울산 모비스에게 패한 이력도 있다.

 

유도훈 감독은

선수들에게 믿음을 강조하고

무엇보다 많이 뛰는

농구를 강조하면서

국내 선수들을 유기적으로

잘 이끈다는 평가.

 

더불어 모트리가 팀에 합류하면서

용병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분위기가 매우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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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팀이 사실상 올해 끝으로 해체수순을 밟기에

엄청난 동기부여가

작용할 것이며

유도훈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우승한 기억은 없으나

전자랜드가 PO무대를 누볐던 기억들은

굉장히 많다는 점

강조하면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했다.

 

" 라스트 댄스 "

이미 마지막이 결정된 상황에서

팀이 극적으로 우승한다면

KBL 역사에 남을

가장 짜릿한 우승으로

기억될 수 있다.

 

 

 

 

 

국내선수들과 용병들의 조화

국내 선수들의 선전이 돋보이는 팀

전자랜드는 KT와 함께

대표적으로 국내 선수들이 1,2 옵션이 되어

운영되는 팀으로

어느덧 KBL를 대표하는

가드로 성장한

김낙현이라는 에이스가 존재한다.

 

더불어 이대헌, 차바위, 정영삼 등

이미 챔피언전을 경험했던

국내선수들까지

든든하게 버티고 있으며

새롭게 합류한

모트리와 스캇 역시

꾸준하고 기복을 보이지 않는 용병이라는 점,

전자랜드가 경쟁력을

보일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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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PO 5차전에서

전현우가 보여주었던 3점쇼

그가 터지면

안양 KT&G의 

전성현과 같이

막을 수 없는 존재라는 걸

제대로 보여주었고

부상에서 복귀할 정효근의 합류까지,

전자랜드에겐

국내선수들의 힘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앞서 언급했던 에이스 김낙현

이제 클러치 타임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존재가 되면서

이런 큰 무대에서 그가 보여줄

풀업 점퍼를 포함한

매서운 공격력이

우승으로 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 전망.

 

 

 

 

 

전자랜드의 마지막을 응원한다

전자랜드의 노장 정영삼

물론, 위의 언급한 부분들은

전자랜드가 잘 풀렸을 때의 이야기이다.

우승을 위해서는

장점들이 제대로 발휘되어야하며

우선, 상대팀은

올시즌 정규리그 1위를 기록

매서운 전주 KCC라는 점.

 

하지만, 마지막이 결정된 상황 속에서

전자랜드의 동기부여

선수들의 의지

우승의 기적을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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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레이오프 시리즈,

내가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모비스의 우승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지만

" 라스트 댄스 "의

유종의 미를 노리고 있는

전자랜드의 

선전도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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