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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생각만큼 줄어들지 않은 시점이기는 하지만 평생 이렇게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점점 더 국내 정부에서도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가는 분위기이다. 이미 유럽,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는 위드 코로나를 실행하며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분위기인데, 과연 대한민국도 이런 흐름에 따라가는 것이 많나... 두렵기도 하고 걱정도 되기는 하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본다면 마냥 방어적일 수는 없는 듯 하다.

 

 

 

 

 

위드 코로나란?

 

위드 코로나는 언론에 지속적으로 다루어졌기 때문에 모두가 아는 의미이기는 하지만 되짚어보면 

"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자가격리, 거리두기 등 강제성 있는 방역조치를 모두 해제하는 걸 목표로 하는 정책 " 을 의미한다. 쉽게말해 모든 확진자, 감염자를 통솔적으로 관리하기보다는 전체적인 틀에서 생각하며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는데 모두가 바라는 것이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은 상황.

 

 

 

 

위드 코로나, 적용 조건은?

 

위드 코로나 정책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선결되어야 할 조건들이 존재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높은 백신 접종율이다.

본래 정부에서는 70%가 백신을 맞는다면 이 정책을 적용하면 된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바이러스의 변이가 심해지면서 그 기준을 80%으로 높인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11월 위드 코로나에 대한 1차 검토와 발표를 가질 예정이며 온국민의 80%와 고령층 90%가 접종완료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밝혔다.

 

다음으로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과 보급이다. 2009년 심각했던 신종플루의 경우에도 잠잠해질 수 있었던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타미플루라는 경구 치료제가 있었기 때문.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백신들이 나오고 있으나 예방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확고한 치료제가 나오는 것이 필요하다.

 

의료시설 확보와 인식 변화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체계가 제대로 갖추어진 상황에서 변화를 취할 수 있으며 불안정한 상황이라면 모험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불어 사람들의 인식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를 감행할 경우, 불식만 커지고 불안감이 조성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반드시 필요하다.

 

 

 

 

 

 

 

 

11월 예상 정책은?

 

이르면 11월 초부터 식당/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을 없앨 전망이다. 일상회복은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진행 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다만, 유흥시설과 같은 경우 고위험군으로 판단되어 "접종증명 음성확인서" 제도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원도의 경우 10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한 상황속에서 다른 지역과 서울 중심 지역은 어떤 식으로 적용될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다.

 

위드 코로나 정책을 통해 현재 교육기관에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 역시 대면 교육 형태로 진행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서서히 여러 지역, 기관 등 위드 코로나 적용을 통해 일상생활로 돌아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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