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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국적의 스트라이커

보스니아 국적

스트라이커 포지션의 축구선수로

독일, 이탈리아를 포함하여

유로파리그까지

득점왕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동유럽을 대표하는

공격수라고 평가 받는다.

 

하지만,

그에 대한 호불호와 평가

엇갈리는 편으로

일부 언론/팬의 말을 빌리자면

" 득점은 곧잘 하지만

축구는 못하는 선수 "

라고 평가를 받기도 했다.

 

분데리스가에서 활약으로

맨시티 군단에 합류하여 리그우승에 기여했고

현재에는 AS로마에서

꾸준하게 활약한 바 있으며

루카쿠가 첼시로

이적하는 나비효과로

인터밀란 입단이 유력한 상황이다.

 

 

 

 

보스니아 폭격기, 분데스리가를 씹어먹다

볼프스부르크 리그 우승을 이끌다

자국 보스니아 클럽에서

유소년기를 보낸 그는 2003년 프로 데뷔

40경기 15골

준수한 활약을 보이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체코 리그로 이적하여

임대 신분으로 15경기 6골을 넣었는데

득점력이 탁월하지는 않지만

순도높은 득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체코 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통해 조금씩 성장했고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의 러브콜을 받아

빅클럽으로

처음 진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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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으며

첫 시즌이 적응기간으로 생각이 되었다면

이듬해 08-09 시즌,

제대로 득점감각을 보여주며

32경기 26골 19어시스트

환상적인 스탯을 보이며 대활약했다.

 

팀동료 그라피테에게

득점왕을 내주기는 했으나

이 시즌에 두 선수는 무려 54골을 합작하며

팀을 이끌었고

볼프스부르크 구단 역사상

최초의 리그 우승

이끌어내며 주역으로 남게 되었다.

 

09-10 시즌에도

22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득점왕과 함께 

가장 높은 위치에 올랐으며

이때에 좋은 활약을 통해

EPL 부자구단

맨체스터 시티의 러브콜을 받게 되었다.

 

 

 

 

맨시티 우승 기여, 하지만 먹튀 오명

등번호는 무려 10번

10-11 시즌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맨시티 구단에 합류한 에딘 제코는

구단에서 기대하는 바가 컸는지

등번호 10번을 안겼다.

 

맨시티에는

테베즈, 발로텔리, 아데바요르 등

네임벨류가 높은

공격수들이 있었으나

하나같이 멘탈의 문제가 있었기에

에딘 제코가

중심을 잡아주길 기대.

 

하지만

첫 시즌에 EPL 무대에

적응하기 힘들었는지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언론/팬들에게

먹튀 소리를 듣는 등

힘든 시간들을 보내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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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년차부터

리그 개막전에서 득점을 올리는 등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토트넘과의 경기에선

4골을 넣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반등을 하는 듯 했으나

큰경기에서는 닌자모드급으로 부진했고

교체로 들어와

10분간 뛴 아게로보다

평점이 낮는 등

아쉬운 시간들이 계속 되었다.

 

하지만 11-12 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QPR을 상대로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고

추가 시간에

아게로가 극적인 역전골을 넣으며

맨시티의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14-15 시즌까지

맨시티 소속으로 뛰었으며

막판에는 득점력이 거~의 하락하면서

아쉬운 모습이었으나

그래도 먹튀급으로

부진했다는 건 억울할정도

득점을 넣어주면서

나름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AS로마로

이적하게 되었다.

 

 

 

 

AS로마의 핵심 공격수

세리에A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제코

15-16 시즌부터

AS로마 소속으로 뛰기 시작했으며

어느순간 타겟형 공격수에

목말라있던 로마

반가운 영입.

 

첫 시즌,

다른 리그에서도 그랬듯이

어느정도 적응기간을 가지는 게 필요했고

10골 6어시스트

나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만족할만 수준의

결과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듬해부터

에딘 제코는 영향력을 발휘하며

시즌 초이기는 하지만

10경기 10골

득점력을 보여주며

승승장구했고

무려 이해에 유로파리그 득점왕과 함께

세리에A 득점왕도 차지했다.

시즌 스탯은

39골 15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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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까지

AS로마 소속으로 꾸준하게 활약하면서

30대 중반이 되었음에도

나름대로 준수한 스탯을 바탕으로

팀에 기여하고있다.

 

한때 첼시, 나폴리 등

타겟형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했던

팀들과 이적설로 연결되었으나

맨시티 입단 후,

너무 높아진 주급

이제 나이가 30대가 넘었다는 점에서

결국 영입이 성사되진 못했다.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으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진 못해도

꾸준하게 해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해당 시즌이 끝난 후,

첼시로 떠난 루카쿠의 공백을 대신하여

인터밀란 이적설이 돌고 있으며

폰세카 감독과

불화설 등을 겪고있는

로마를 떠나 

인터밀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국가대표로써의 에딘 제코

그의 별명은 보스니아 폭격기

유로2008 예선을 통해

국가대표에 데뷔한 그는 데뷔전에서

득점을 올리며

보스니아를 대표하는

공격수로써의 행보를 시작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에서 9골을 넣으며

대활약 했으나

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에서 포르투갈에 패하며

월드컵 진출에는 실패.

 

유로2012 예선에서도

4골을 넣으며 팀을 이끌었으나

지난 월드컵과 

비슷한 케이스로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한 번

포르투갈을 상대로

패하면서 본선 진출은 실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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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첫 월드컵 출전

2014 브라질 월드컵 무대가 되었는데

지역예선에서

무려 10골 6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조1위로 당당히 월드컵 진출

확정 짓는데 성공했다.

 

물론, 본선에서

1승 2패로 탈락을 맛보았으나

3차전에서 에딘 제코는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월드컵 첫골을 기록하는

기념비적인 순간을

맞이하기도했다.

 

월드컵 이후,

보스니아 국대 주장으로 임명되었고

애석하게도 팀 자체

경쟁력이 떨어지다보니

메이저 대회 

본선 진출 자체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있다.

 

A매치 114경기 59골

 

 

 

에딘 제코에 대한 TMI

 

 

01. 다재다능한 타겟형 스트라이커의 표본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드리블, 돌파가 뛰어난 선수이기보다는

위치 선정 능력으로

제공권에서 우위를 점하고

쏠쏠하게 득점을 올려주는 유형이다.

헤딩만 장점이 아니라

슈팅력도 좋고

기회에서 침착성이 좋은 편이라

순도높은 득점력을 보이며

패싱력도 좋아서

시즌을 돌아보면 득점과 비례해서

어시스트 스탯도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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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자국민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는 선수

 

보스니아 국적으로

유럽 빅리그에서 꾸준하게 활약하는

대표적인 공격수로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올라오게 되면

극성 자국팬들이 달려가

그에 대한 쉴드를 열심히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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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여성팬들이 많은 편이다

 

국내에 비해

해외에서 여성 팬들이 많은 편이며

준수한 외모에 유럽에서

더 통하는 얼굴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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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성질머리가 고약한(?) 선수

 

외모만 보면

순둥순둥 할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성질머리가 고약한 선수라

수비수 페페도

그 앞에서는 조용해질 정도(?)

국대 경기에서 

그리스 선수가 자신의 플레이를 방해하자

그의 바지를 벗겨버리는

행위를 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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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축구집안이다

 

아버지가 축구선수 출신이고

사촌형은 제코가 보스니아 국대 주장이 되기 전,

주장으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던 에미르 스파히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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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아게로가 선택한 맨시티 최고 파트너

 

아게로가

2011년 맨시티로 합류한 후,

여러 공격수 파트너를

경험하며 가장 호흡이 좋았던 선수로

에딘 제코를 꼽았는데

실제로 경기장 안에서 두 선수의

호흡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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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AS로마 역대 최다골 3위

 

어느덧 AS로마에서

잔뼈가 굵어진 에딘 제코는

구단 역사상 최다골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인터밀란 이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더 순위를 높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대단한 수치이다.

참고로 역대 1위는 300골이

훌쩍 넘는 로마의 황제 토티가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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