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국가대표 커리어 및 흥미로운 TMI 내용 모음!

국가대표 캡틴을 역임했던 기성용 

그의 대표팀 첫경험은

2007년에 열린

20세이하 세계 월드컵.

어린 나이에도

좋은 기량을 보여주면서

이청용과 함께 월반해서 참가했다.

다만, 대회에서

센터백들이 줄부상을 당하며

기성용은 쓰리백 형태의 센터백으로 뛰었고

본선 탈락했으나

이때의 대표팀의 경기력은

굉장히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도

정말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기량으로

선발되어 대회에 나갔다.

성적은 아쉬웠지만

기성용의 플레이는 깔끔했으며

내친김에 군면제를 위해

2010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려 했으나

셀틱의 거부로

불참하게 되었으며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우승에 실패하게 되면서 기성용의 불참은

어찌보면 신의 한수가 되었다.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군면제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누르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홍명보호의 기성용은 중원의 중심이 되어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박종우와 함께

중원을 이루며 두 선수는

서로 각기 맡은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대회내내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고

기성용은 상대팀 중원에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대표팀에 무게감을 더해주며

공수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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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강에서

축구 종주국이자 홈팀인 영국을 만나

승부차기 끝에 극적으로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하게 되었고

마지막 승부차기 키커는 역시

든든한 기성용이었다.

 

그리고 4강전에서

브라질에게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에

밀리게 되었으나

일본과의 경기에서 2:0의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 획득과 함께

군면제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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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를 통해

기성용은 국내 언론 뿐만 아니라

세계 언론에 극찬을 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고

본인 스스로에게는

2010 아시안게임 불참으로

군면제를 놓쳤던

그 아쉬움을

오히려 더 큰 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며 군면제까지 이루며

유럽파로써의 큰 걸림돌이

사라지게 되었다.

 

 

 

 

대한민국 국대의 캡틴이 되다

현재 주장 손흥민과 기존의 주장 기성용

2008년 19세의 나이로

A대표로 발탁되어 데뷔전을 치뤘다.

그리고 그 해에

북한전에서 득점까지 올리면서

A매치 데뷔골까지.

 

기성용은 2008년을 시작으로

2019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는 시기까지

중원의 중심이 되어

대체불가 자원으로 평가된다.

한 때 논란도 많았고

과연 기성용이 최선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던 시기도 살짝 있었으나

그 모든 것을

본인의 실력으로

모두 묻어버린 그였다.

 

처음으로 참가했던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만 21세의 나이에도

팀의 중원을 책임지면서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밥값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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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호에서는

감독과의 불화설이 나돌면서

기성용의 인성과 행동에 대한 논란이 생긴

시기가 되었는데

어찌되었든

오해가 있었고 두 사람 모두에게

문제가 있다고 해도

감독에게 그러한 행동을

보였던 기성용에게

비난은 피해갈 수 없을 듯 하다.

두 사람이 문제가 있었지만

기성용은 국대에서 계속해서 뛰며 활약했고

가장 어려운 시기였으나

결국 대한민국 월드컵 본선진출에

힘을 보탰다.

 

가장 아쉽고도

부진했던 월드컵으로 평가받던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조별 탈락했으나

기성용은 해외 언론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고

월드컵 아시아 베스트11에 손흥민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했다.

 

그리고 슈틸리케호 출범과 함께

박지성에 이어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되면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캡틴이 되었다.

그리고 이어서 벌어진

아시안컵에서

손흥민과 함께

팀을 제대로 이끌며

순항 했으나 아쉽게 결승전에서

호주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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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장으로 참가했고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부상으로인해

3차전 독일전 결장했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대한민국은

극적으로 독일을 2:0으로 누르며

위력을 보였으나

아쉽게 16강 진출 실패.

 

은퇴를 고려했으나

벤투 감독의 설득으로 대표팀에 남았고

2019 아시안컵에도 참여했다.

하지만 역시

그곳에서도 부상으로

빠지게 되었고 

기성용이 나간 대한민국 중원은

그야말로 패스미스의 연속과

빌드업의 부재로

기성용이 얼마나 국대에서 중요한 존재인지

알 수 있는 대회가 되었다.

 

결국 그는

아시안컵 대회를 끝으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고

본인의 피셜에 의하면

가끔씩 연락하는 벤투 감독은

아직도 본인이 국대에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A매치 110경기 10골

 

 

 

기성용에 대한 TMI

 

 

01. 패스와 시야를 갖춘 대한민국 미드필더

 

큰키에도 발재간이 좋고

양발을 잘쓰며 기본적인 패싱력과 함께

좋은 시야를 갖추며

사실상 대한민국 중원에서 

중심이 되었던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스스로 경기템포 조절이

가능했으며

기대이상의 공격력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수비형/공격형 미드필더를

굳이 따지지않고

미드필더 위치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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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제공권의 아쉬움, 수비/압박의 한계

 

기성용의 대표적인 장점은

190이 넘은 신장임에도 헤딩을 비롯한 제공권에

장점이 특별히 없으며

본인 스스로 헤딩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미드필더에게는 가장 중요시되는

수비력에서 한계가 있으며

압박 정도에도

아쉬움이 있었는데

압박/수비/태클은 영국으로 건너가면서

많이 보완되기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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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자신의 대표적 롤모델은 제라드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스티븐 제라드를 여러 번 꼽았으며

자신의 플레이도

제라드와 비슷한 맥락으로

발전시키려는 모습들이 커리어내내 보였다.

국내팬들도 그것을

잘알기 때문에

기성용의 대표적인 별명은

기라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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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수원삼성의 입단테스트를 받은 적이 있다

 

FC서울 입단 전,

그는 호주 유학에서 돌아와

수원삼성 입단테스트를 받은 이력이 있으며

차범근, 고종수와의

인연으로 테스트가 진행된 것이라

후에 밝힌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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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김광현과 닮은 꼴이다

전체적인 얼굴 외모가

정말 비슷하게 생긴 두 선수이다.

올림픽 기간에는 현지교민이 기성용이

지나가는 것을 보며

" 안녕하세요~ 김광현 선수! "

라고 했던 

대표적인 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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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산다라박과 열애설이 터진 적이 있다

실제 사귄 사이는 아니며

서로 굉장히 친했던 사이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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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대표적인 절친은 구자철과 이청용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시기에 유럽파로 오래 뛰면서

유대관계가 형성이 되었는지

기성용의 대표적인 절친으로

구자철과 이청용이 

자주 꼽힌다.

구자철과는 서로 막말을 할 정도로

막여한 사이인 듯 하고

이청용과는 조금 더

선(?)을 지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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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부인이 배우 한혜진이다

원래 친분이 있던 두 사람은

힐링캠프에 기성용이 출연하게 되면서

묘한 기류를 펼치더니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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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거액의 중국리그 오퍼를 거절했다

 

세금까지 포함하면

400억이 넘는 거금의 중국리그 오퍼를 받았으나

기성용은 일절 거절했으며

 

" 대한민국 주장은 중국에서 뛰지 않는다. "

 

라는 말을 남겼는데

이 때에 진로를 고민하던 그에게

박지성이 진지하게 조언을 해주는 등

그 영향이 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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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일본전, 득점 후 원숭이 세레모니

아시안컵 일본과의 경기에서

득점 후, 세레모니 과정에서 원숭이 세레모니를

펼치며 논란이 되었다.

원숭이 세레모니는 

일본인 비하를 넘어 아시아인들에게

펼치는 대표적인 비하라는 점에서

논란이 더욱 커졌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그래도 인기가 제법 있었는데

그 세레모니 이후로

천하의 나쁜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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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성용 왼손 경례 논란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경기 전, 경례 과정에서 남들과 다르게

왼손으로 경례를 하며

논란이 되었다.

신인급 선수도 아닌 국대 10년차가

넘어가는 선수가

이러한 실수를 했다는 점에서

더욱더 논란이 가중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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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지 " 논란

기성용 인성 논란의

어찌보면 가장 화룡정점을 찍었던 일화로

경기 후, 팀이 부진하자

기성용 싸이월드 페이지에는

여러가지 욕설/비난들이 올라왔고

기성용은 스스로

 

"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지 "

 

라는 글을 남기며

엄청난 논란의 대상이 되었고

이 문제는 심화되어서

9시 뉴스에도 나올정도로 파장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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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안익수, 최강희와의 불화/뒷담

부산 안익수 감독이

소속 선수 박종우에 대해 말을 하며

정신무장을 해야한다며

기성용처럼 볼을 차려한다는 등

말을 꺼내며 박종우를 2군으로 내려보내자

기성용은 본인 트위터를 통해

" 나처럼 차면 2군 가냐? "

라고 글을 올리며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더불어 최강희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있던 시절에는

" 리더는 묵직해야한다 "

말을 남기며

최강희 감독을 저격하는 듯한 늬앙스의

글을 올리더니

결국 후에 윤석영이

최강희 감독을 디스하는 SNS 글이

공개되는 과정에서

기성용 역시 최강희 감독을

디스하며 비난했던 글들이 밝혀지며

최고의 논란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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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기성용 성폭력 논란

가장 최근

기성용의 초등학교 시절,

후배 2명이 기성용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며

언론에 밝힘에 따라

축구계가 다시 발칵 뒤집혔다.

현재에도 기성용측과

일명 피해자측은 서로 변호인을 고용하여

소송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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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기성용의 통산성적

 

<FC서울>

K리그 리그컵 1회

 

<셀틱 FC>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회

스코티시컵 1회

 

<스완지시티>

EPL컵 1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올림픽 동메달 1회(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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