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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우승을 이끌지못한 해리 케인

유로2020의 우승은

결국 이탈리아에게 돌아갔다.

승부차기까지 갔던 승부에서 결국 잉글랜드는

3명의 키커가

연속적으로 실축을 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주장으로

대회에 참가했던 해리 케인은

팀을 결승까지 이끌며

좋은 활약을 했으나

결국 다시 한 번 팀이 패배하게 되면서

자신의 커리어에

우승 타이틀을

새롭게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해리 케인의 우승 실패.

그리고 그것은 클럽과 국대에서

모두 이어지고 있으며

이제 관심은

국대에서의 모든 것을 정리하고

앞으로 토트넘에 남을 지,

혹은 새로운 도전

나서게 될 지에 놓여있다.

 

 

 

 

준우승만 네 번째, 우승의 저주

그에게 우승은 인연이 없는걸까?

토트넘에서 3번,

그리고 이번 국대에서 1번

총 4번의 결승전을 치른

해리 케인은

그 경기에서 모조리 패배하게 되면서

우승 커리어가 없다.

 

특히, 이번 유로 무대가

기대되었던 건

EPL에서 득점왕과 어시스트왕을 

모두 기록하면서

폼이 절정으로 올랐다는 점,

그리고 유로의 주무대가

자국 영국에서 열린다는 점 등

잉글랜드가 우승하기에

여러가지로 상황이 맞물린 상황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잉글랜드는 선취골에도 불구하고

동점을 허용하며

결국 승부차기 끝에

패하고 말았다.

 

개인 커리어로

전성기에 물이오른 해리 케인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우승에 실패했고

정말 저주가 되어

그에겐 우승에 대한

인연이 없는걸까?

 

 

 

 

우승을 쫒아가나? 자신이 만드나?

준우승에 만족할 수 없는 해리 케인

20대 후반으로 

향해가고있는 해리 케인에겐

이제 실력적으로는 더이상 검증이 필요없으니

최고의 전성기로 나아가며

우승이 필요하다.

 

현재 토트넘과의

계약적인 관계에 맞물려 있기에

스스로 이적을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일단, 최근의 흐름으로는

해리 케인은

우승을 위해 이적을 원하고 있다.

다만, 구단에서는

케인을 보낼 생각이 없으며

혹시라도 보내게 된다면 역대급 이적료

받을 생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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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분명한 건

해리 케인을 원하는 구단은 명확하다.

가장 연관이 깊은 구단은

맨시티이며 

자금적으로는 충분하기 때문에

마음만 먹는다면

최고의 이적료를

충분히 부를 수 있다.

 

다만, 맨시티가

과연 케인에게 역대급 이적료를 부르며

데려갈 정도로 목숨

걸고 있는 지,

그리고 토트넘 구단에서 

합리적인 금액으로 제안을 할 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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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로 무대는 끝이났고

해리 케인에게는 

머지않아 또 선택해야하는 시간이 오고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로에서 우승을 했다면

케인은 오히려

토트넘에 남아 재정비를 했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승에 실패했고

케인은 더욱더 우승 커리어에 목이 말라

있다는 점에서

그가 팀을 떠나

우승을 할 수 있는 가능성

더욱더 높은 팀으로

가고 싶어할

확률은 훨씬 더 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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