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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새 사령탑이 확정 되었다

무리뉴 감독 경질 후,

임시 감독으로 메이슨이 자리에 올랐으나

시즌이 끝난 뒤

새로운 감독 영입에

박차를 가했던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

생각보다 늦게 정해졌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울버햄튼에서 오랫동안 감독을 하며

팀을 이끈 바 있는

포르투갈 출신의

누누 산투.

 

정말 어려웠던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을 찾는 과정.

수많은 감독들이

거론되고 심지어 계약 직전까지

이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물거품이 되었고

드디어 감독이 정해졌다.

 

 

 

 

 

울버햄튼을 이끈 수장, 토트넘으로 오다

수비적인 성향이 강한 감독

누누 산투 감독은

발렌시아와 FC 포르투를 이끈 바 있으며

2017년부터 

울버햄튼을 이끌며

영국 리그에 정착한 감독이다.

 

울버햄튼의

실리적인 축구를 이끌었으나

20-21 시즌에는

13위의 성적으로 조금은 아쉽게 끝나며

재계약을 하지않은 상황에서

결국 토트넘 사령탑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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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산투 감독은

전체적으로 상위권보다 중하위권 팀에서

감독 커리어를 이루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전술은

수비중심이다.

 

기본적으로

수비를 탄탄하게 가져가며

공을 뺏은 후,

속공으로 전개하며

기회를 노리는 스타일을 꾸리고 있으며

어떻게 보면

무리뉴 감독이 보이는 전술과

비슷한 면도 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생각보다 길지는 않은 상황 속에서

누누 산투 감독도

토트넘 감독 부임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얼른

팀을 맡아

훈련을 하고 싶다는

인터뷰를 진행하기도했다.

 

 

 

 

누누 산투의 토트넘, 어떤 축구를 보여줄까?

제자 도허티와 다시 만난다

토트넘은 새롭게 감독을

구하는 과정에서

명장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가져갔으나

결과적으로 실패했고

누누 산투 감독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감독들보다

네임벨류는 조금 낮다.

 

더불어, 토트넘은

KBS라인에서 중심이 되는

케인이 빅클럽 이적을 노리고 있으며

베일 역시 다음 시즌에

토트넘에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손흥민은 재계약이 유력한 상황에서

어찌본다면 토트넘의

절대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야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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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를 시작으로

콘테, 폰세카 등 명장들 영입에 실패하며

결국 차선책으로

누누 산투를 선택한 토트넘.

 

감독 영입이

늦어지는 상황 속에서

현실적으로 누누 산투 감독을 선택한 건

어찌보면 최선의 선택인 듯.

앞으로 다가올 시즌,

토트넘은 이제

기존 선수들을 잘 융합하고

그리고 어렵겠지만 케인을 지킨다면

누누 산투가 이끄는

토트넘의 축구가

기대되는 것 반, 걱정되는 것 반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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