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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윙어

스페인 국적

윙어 포지션을 가진 축구선수로

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쳐

프로 데뷔도 했으며

메시의 조력자 중, 가장 꾸준한 활약을 했던

선수로 기억된다.

 

젊은 시절에도

메시와 호흡이 좋은 편이라

많은 기회를 얻었고

출전대비 좋은 득점력을 포함한 스탯으로

오랫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뛸 것이라 여겨졌지만

네이마르, 수아레즈, 산체스 등

네임벨류있는 선수들이

합류하게 되면서

결국 페드로는 이적을 선택했다.

 

첼시에서도 대박은 아니라도

중박의 활약을 보이며

우승을 경험했고

현재에는 AS로마 소속으로 뛰면서

활약하고있다.

 

 

 

 

바르셀로나 유스, 메시의 조력자가 되다

메시-비야-페드로 삼각편대 시절

2008년부터

바르셀로나 1군에 합류하면서

프로 데뷔를 가졌다.

09-10 시즌에는

앙리의 백업 공격수로 분류되었으나

페드로의 활약이 좋자

그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쏠쏠하게 득점포를 가동해주었고

이 시즌에

무려 6개 대회에서

모두 골 맛을 보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0-11 시즌에는

메시-비야-페드로의 공격 삼각편대로

매서운 공격을 이끌었는데

메시-비야에 비해

네임벨류는 낮은 편이지만

워낙 활약도가 좋고

욕심을 부리지 않지만 해줘야할 때에는

득점을 해주는 등

영리한 플레이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해당 시즌 스탯은

53경기 22골 13어시스트.

 

 

 

 

끝없는 주전경쟁, 하지만 좋은 활약

확실히 큰 경기에 강한 선수였다

산체스가 영입되면서

자연스럽게

페드로는 주전에서 밀릴 것이라는

예상이 존재했으나 그는 꾸준하게

좋은 폼을 유지하며

주전급으로 활약해주었고

시즌 스탯은

48경기 13골 6어시스트.

 

13-14 시즌에는

비야가 이적을 선택하게 되면서

그가 달았던 등번호 7번을 받게 되었는데

이 시즌에는

메시와 비야에 이은

팀내 득점랭킹 3위를 기록하는 등

물오른 기량을 통해

등번호 값을 했다.

 

54경기 출전 19골 14어시스트라는

스탯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서 없어서는 안될

공격자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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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더욱더 네임벨류있는

선수들을 원했던 바르셀로나는 만족없이

추가적으로 선수들을

영입하게 되었고

수아레즈, 네이마르의 합류로

페드로는 더이상

주전으로 뛸 수 없었다.

 

그럼에도 14-15 시즌을 뛰며

50경기 11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꾸준하게 활약했으나

페드로는 출전시간에 만족 못하고

자신의 낮은 바이아웃을 통해

이적을 도모했고

보여준 부분이 많았기에

그를 원하는 구단은 넘치고 넘쳤다.

 

15-16 시즌을

우선 바르셀로나 일원으로 시작했으나

계속해서 이적설이 난무했고

가장 가능성이 높은 

구단은 맨유였는데

그 와중에 하이재킹으로 첼시

그를 영입한다.

맨유 구단 측에서

바르셀로나 구단과 페드로 이적을 두고

갈팡질팡 하는 사이에

첼시가 제대로 접근하여

페드로를 빼온 것.

 

 

 

 

새로운 시작 첼시, 이 정도면 중박!

유로파 우승의 기로를 마련했다

바르셀로나에서

꾸준하게 10-10 이상의 스탯을 쌓아준

수준급 윙어를 약 400억

영입한다는 건

어찌보면 행운일 것.

 

맨유가 이적 상황에서

너무 시간을 끈다는 것도 있었고

이미 첼시에 있는

같은 국적의

파브레가스의 권유

사령탑 무리뉴의 전화를 받으며

페드로는 곧장

첼시 합류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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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에서

1골 1어시스트의 활약과 함께

팀의 승리를 안겼는데

이것이 올시즌 첼시의 첫승이라는 점에서

이보다 더 좋은

출발은 없는 듯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페드로의 첼시에서의 첫 시즌은

부진한 편이었는데

 

라리가와는 템포가 너무 다르고

좋은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에서 한계를 보이면서

구멍이 되고

득점력도 바르셀로나 시절에 비해서는

아쉬움이 보이면서

시즌 7골로

조금 아쉬운 활약과 함께

인터뷰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그립다라는 발언까지

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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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듬해

페드로는 조금씩 적응을 하기 시작하며

자신들의 장점을 첼시에서

보여주며 활약했고

결국 이 해에

42경기 13골 11어시스트의 기록으로

반등한 모습과 함께

첼시 역시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EPL 최고 자리에 올랐다.

 

18-19 시즌에는

유로파리그 무대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꾸준하게 보여주면서

팀의 결승진출을 이끌었고

결국 결승에서도

득점과 함께

팀의 우승을 만들어내면서

자신의 커리어에

유로파 리그 우승을 추가하게 되었다.

이번 골로

무려 결승전에서만

8골을 기록하는 역시나

큰 경기에서 

강한 선수라는 걸 보여주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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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시즌은

페드로가

첼시에서 뛰는 마지막 시즌이었는데

시즌 초, 부상자들이 많아서

32살의 페드로

졸지에 과부하가 올만큼

많이 뛰었다.

 

노쇠화가 오면서

전성기 때 보여주었던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지만 그럼에도 쏠쏠하게

활약한다는 평가.

 

마지막 시즌은

18경기 2골 3어시스트의 스탯으로

끝을 맺었고

팀이 FA컵 결승에 올라

우승을 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현재까지 AS로마맨

새로운 도전의 장소는 이탈리아

자유계약으로

세리에A AS로마 유니폼을 입었다.

등번호는 11번으로

템포도 조금은 널널하고 노장선수들이

활약도가 높은

세리에A가 잘 맞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20-21 시즌,

초반에 데뷔골도 넣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살아나는 듯 했으나

나이가 들면서

잦은 부상이 찾아오면서

팀에서 이탈했고 복귀하기는 했으나

특출한 모습을

보여주기엔 한계가 있었다.

 

 

 

 

 

국가대표로써의 페드로 로드리게스

유로, 월드컵 우승을 함께했다

전성기의 스페인은

네임벨류가 뛰어난 선수들이 정말로

너무나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페드로와 겹치는 동포지션 선수들이

실바, 이니에스타를 비롯하여

코케, 나바스

쉽게 주전으로 뛰기엔

경쟁이 심한 구도.

 

스페인 국대는

전형적으로 클래식 윙어를

왠만하면 활용하지 않다는 점에서

페드로 역시

전술적인 측면에서도

주전으로 뛰기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기회가 주어지면

쏠쏠한 활약

보여주는 편이라

클럽에서 그런 것처럼

출전시간 대비 스탯이나 활약도는

매우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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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보스케 체제에서

중용되면서 가장 많이 뛴 시기가 되었는데

부진해도 계속해서 기용되어

델 보스케의 황태자

불리기도했다.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과

2012 유로 우승의

일원으로 뛰며 활약했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주전에 밀려

엔트리 탈락했는데

그 시기에

클럽 첼시에서 부활하는 등

폼을 살린 시기가

개인에게는 아쉬운 상황이 되었다.

국대 은퇴를 하지 않았지만

세대교체가 제법 이루어진

스페인 국대

다시 승선할 가능성은

극히 낮아보인다.

 

A매치 65경기 17골

 

 

 

 

페드로 로드리게스에 대한 TMI

 

 

01. 쏠쏠한 한방을 가진 유형의 선수

 

페드로는 바르셀로나에서

꽤나 오랫동안 준주전급으로 살아남으며

좋은 활약을 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메시는 논외로 두고

페드로와 같은 포지션을 가진 선수들의

네임벨류를 보면

앙리, 네이마르, 수아레즈, 산체스 등등

그럼에도 페드로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결정적인 한방을 통해

승부를 지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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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메시의 가장 훌륭한 조력자였다

메시의 가장 훌륭한 조력자이자

충실한 파트너였다.

이러한 말을 듣기 위해서는 

메시에게 패스도 잘하고

움직임도 좋아야 하지만

메시가 주는 패스를

잘 받아 먹을 줄 알아야한다.

그러한 점에서

페드로는 본인 스스로

위대해질 생각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해줘야할 때에는

그것에 맞게 해주면서

메시와의 호흡이 굉장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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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완벽한 우승 커리어를 가진 선수이다

아무리

개인적인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도

커리어 전체를 우승없이

끝내는 선수도 많다.

그러한 점에서

페드로는 그 누구보다 뛰어난

우승 커리어를 가진

선수로써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컵 대회, 리그 우승에

클럽 월드컵은 물론

트레블까지 달성해본 선수로

국대에서 유로 우승에

호날두와 메시도

아직까지 이루어내지못한

월드컵 우승 커리어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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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바르셀로나 6관왕 시절, 모두 득점했다

 

6관왕의 위염을 보였던

그 시즌에 페드로는

6개 모든 대회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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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대표적인 닮은 꼴 스타들이 있다

한때 국내 축구 팬들에게

정말 묘하게 정우성과 닮은 구석이 있다며

비교 사진이

올라온 기억이 있으며

실제적으로 더 닮은 스타는

국내에서도 영화가 빵 터진 적이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와는

헤어스타일까지

판박이로 정말 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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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페드로도 불륜남 합류?!

페드로가 길에서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

키스를 하는 사진이 찍히면서 불륜남으로

기사가 나왔다.

하지만, 놀랍게도

페드로의 전부인이 직접

불륜이 아니라며

저 시기는 이미 우리가 이혼한 후에

벌어진 일이라며 

전남편을 쉴드(?)쳐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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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페드로의 통산성적

 

<바르셀로나 FC>

라리가 5회

코파 델 레이 3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4회

챔피언스리그 3회

UEFA 슈퍼컵 3회

FIFA 클럽 월드컵 2회

 

<첼시 FC>

프리미어리그 1회

FA컵 1회

유로파리그 1회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1회(2010)

유로 1회(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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