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이 시작 되었고
첫 일정으로 대한민국은 홈으로 이라크를
불러서 경기했으나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며
0:0 무승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무엇보다
EPL에서 매시즌 환상적인
득점력을 보이며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고있는
국대의 주장
손흥민의 공격력이
무뎠다는 점에서 여러가지로
아쉽다는 평가.
이날 손흥민은
슈팅 1개를 기록했으며
이 슈팅도 유효슈팅이 되지 못했으며
전체적으로 답답한
경기력을 보임과 함께
첫경기를 승리로 가져가지 못하며
어려운 스타트를
가져가게 되었다.
국대만 오면
득점력을 비롯하여
공격력과 슈팅 자체의 숫자가
현격하게 줄어드는
손흥민..
그 이유는 본인 스스로
명확하게 알고있다.
헤아릴 수 없는 주장의 무게감
손흥민은 국대만 오면
득점이 줄어드는 것 같고 슈팅 자체를
망설이는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
본인 스스로 그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며
왜 그러는 지에 대해서
확실히 파악하고 있었다.
주장.. 그리고
에이스의 숙명을 안고있는 그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본인의 슈팅보다
동료의 찬스를 먼저 보게 되면서
스스로의 기회를
망설인다는 것이다.
확실히 그는
토트넘에서 보여주었던
시원시원한 슈팅과 경기력과 달리
국대에서는 보다
안정감을 추구하면서
동료들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보는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이 부분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에이스라는 역할을 맡은 상황 속에서
자신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부분이라는 점이
안타깝기도 하고
그의 마음을 모두 헤아릴 수 없지만
무게감이 너무 클 것 같다.
하지만 최근 이라크와의
무승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본인 스스로 이것은
해결해야하는 부분이며
반드시 2차전에는
더욱더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득점을 위해
경기 스타일을 바꾸겠다고
다짐하기도했다.
결국 해줘야 할 선수는 손흥민
1차전 경기를 보며
경기력 자체가 너무 답답하고
무엇보다 벤투 감독이
어떠한 전술을 가지고 경기를 푸는 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막역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 중
해설위원이 언급했듯이
벤투 감독은 대한민국 국대 커리어에서
이겨야 할 경기는
당연히 이기고
질 것 같은 경기는 졌다면서
결국 감독 스스로
특별한 색깔이나 전술 변화를 보여준 적은
거의 없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부진을 하지도 않은
벤투 감독을 경질 시킬 명분이 없으며
감독을 바꾼다고
경기력이 더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다.
.
.
.
어찌되었든
대한민국은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있고
결국 지금 상황 속에서
현재 멤버들을 통해
경기를 풀어야하고
결국 해줘야 할 선수는
손흥민이다.
본인 스스로
너무 부담스러운 상황이겠지만
더욱더 공격적이고
스스로 마무리 짓는
역할을 통해서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손흥민은
그러한 능력이 있고
본인이 마음 먹으면 경기결과를
결정 지을 수 있는
클래스를
가진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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