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레이커스에서 함께 뛸 두 선수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NBA FA시장이 열리며 여러 명의 선수들이

이적, 트레이드로

정신이 없는 가운데

카멜로 앤써니의 차후 행선지

LA레이커스로 정해졌다.

 

수많은 기사들과 루머들이

양산된 가운데

사실 예전부터 레이커스가 카멜로에 대한

관심을 표출 했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성사되지 못했던 그 계약

마침내 이루어졌다.

 

이 계약을 통해

NBA 대표적인 절친이자

드래프트 동기이며 미국 농구의 산증인(?)이라

말할 수 있는

카멜로 앤써니와 르브론 제임스

한팀에서 뛰는 걸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미 NBA 레전드급의 카멜로 앤써니

많은 기록들을 보유하고있는 앤써니

카멜로 앤써니는

우승반지에 대한 아쉬움은 존재하지만

개인적인 기록의 커리어를 보면

충분히 NBA 레전드

평가받을 수 있는

길을 걸어온 선수이다.

 

올스타에 10번 선정되었으며

올NBA 팀에도 6번, 더불어 득점왕 경력까지

갖추고 있으며

미국 농구대표팀에서

수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으며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그는

NBA 커리어에서 어려운 시기가 존재했고

은퇴 혹은 타리그 이적

여러 이야기가 오갔지만

결국 NBA 남았고

18-19 시즌부터

포틀랜드 유니폼을 입으며

완벽한 주전은 아니지만 새로운 롤에서

부활한 모습을 보이며

활약한 바 있다.

 

20-21 시즌에도

25분의 평균 출전시간을 가지며

13.4득점과 3.1리바운드

기록하면서

쏠쏠하게 활약했다.

 

 

 

 

레이커스, 네임벨류는 최고 올스타팀

게임에서 구현하던 두 선수의 호흡이 기대된다

LA레이커스는

트레이드를 통해 웨스트브룩

영입한 후, 다시 한번

카멜로 앤써니라는 슈퍼스타를 영입하면서

네임벨류만 본다면

역대급 스쿼드를 갖추게 되었다.

 

물론, 카멜로 앤써니가

최고의 폼과 전성기에선 내려왔고

르브론과 마찬가지로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으나

아직까지 NBA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기대할 만 하다.

 

더불어 드래프트 동기로

라이벌 구도를 보였으며 어느순간

커리어 차이가

극명하게 나기는 했으나

대표적인 절친으로 알려져있는

르브론과 카멜로를 같은 팀에서 본다는 건

굉장히 흥미로운 일.

 

물론, 어느정도

전성기가 지난 슈퍼스타들을

모조리 영입하여 성공하지 못한 사례들이

꽤 있다는 점에서

LA레이커스의 이러한 선택이

올바른 지 알 수 없지만

NBA 팬으로써

이러한 스쿼드를 볼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흥미로운 일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