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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드디어 모비스로 돌아온다

미국에서 농구유학을 했던

양동근이 다시 모비스의 품으로 돌아가

코치로 합류한다.

 

생각했던 일정보다

미국에서 국내로 빨리 돌아온 그는

이미 선수단과 합류하여

훈련을 함께하며

일정을 꾸려가는 중.

 

다른 구단과 달리

전력분석관을 따로 두지 않았던

모비스 구단은

양동근이 코치로 합류하면서

코치였던 성준모

전력분석관의 임무를 맡아

틀을 갖추었다.

 

 

 

 

모비스의 전설, 이제 지도자가 되다

모비스의 심장과도 같은 존재

모비스의 양동근은

말이 필요없는 전설이라 할 수 있다.

구단의 수많은 우승을 함께했고

주역이었으며

각종 MVP도 차지하는 등

구단의 역사를 

함께한 인물이다.

 

더불어 유재학 감독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농구에 눈을 뜨며

모든 것들을

함께 했다는 점에서

양동근의 합류는

모비스에게 큰 힘이 될 전망.

 

특히, 세대교체를 통해서

선수단이 전체적으로 젊어졌고

특히 가드진이

어린 선수들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양동근이 코치로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서명진, 이우석 등

성장해야할 선수들에게

엄청난 파급효과

나타나지 않을까?

 

 

 

 

다시 현역으로 돌아올 순 없겠지..?

조금은 아쉽게 은퇴한 양동근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로

리그가 일찍 마감하게 되면서

양동근의 은퇴도

은퇴식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상황 속에서

끝을 맺게 되었다.

 

당연히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겠지만

플레잉 코치로

단 5~10분만이라도

코트를 누비며

복귀하는 일은 없겠지..?ㅎㅎ

 

모비스의 심장으로

코치로 다시 볼 수 있어서

팬으로써 매우 반가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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