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로 불리는
세르히오 라모스의 차후 행선지는
PSG가 되었다.
이미 마드리드와
계약 기간 조율에 실패함에 따라
FA가 되면서
타 빅클럽들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던 그가
결국 선택한 곳은 파리.
계약기간은 2년.
본인이 원하는대로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복수 기간을 챙기게 되었고
연봉은 미정이지만
굉장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전설, 또 다른 커리어의 시작
제목에도 언급했지만
라모스는 이미 전설이다.
스페인 국대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오랫동안 뛰며
수많은 우승 커리어를 기록하고
세계적인 수비수로
명성을 날렸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671경기 101골 40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015년 이후에는
팀의 주장으로 뛰면서
라리가 5회, 챔피언스리그 4회,
피파 클럽 월드컵 4회를
비롯하여
컵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적인 선수생활을 보냈다.
무엇보다 수비수로써
101골을 기록했다는 것만으로
그가 수비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스탯상으로 증명했다.
그리고 이제
PSG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30대 중반으로
이미 전성기에서 내려올 시점이 되었으나
20-21 시즌 부상으로
팀을 많이 이탈한 것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최고의 경쟁력으로
수비진을 이끌었다.
그의 몸상태가
어느정도인 지 알 수는 없으나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돌아온다면
1~2년 정도는
최고의 폼을 보여줄 가능성은
충분한 상황이다.
슈퍼팀의 서막, 더 무서워질 PSG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중심을 이루고 있는 PSG 스쿼드에는
빵빵한 자원들이
추가적으로 보강되고있다.
물론, 음바페가
최근 팀을 떠나겠다는 발언을 했으나
만약 팀에 잔류하게 된다면
2명의 슈퍼스타가
공격을 이끌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까지
녹아들게 된다면
막강한 스쿼드가 꾸려질 수 있다.
바이날둠 영입완료와
라모스까지 수비로 든든하게 합류하는데
이어서 FA가 된
돈나룸마 역시
PSG행이 유력하다.
특히 돈나룸마는 어린 나이에도
유로2020 무대에서
확실한 안정감과 선방으로
이탈리아의 결승진출을 이끌면서
폼이 오르고 있는 중.
그리고 끝판왕 메시도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혹시라도 만약 PSG로 오게 된다면
게임에서도 쉽게
만들 수 없는
최강의 슈퍼팀이 만들어질
전망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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