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소비지원금 카드캐시백 완벽 깔끔 정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원금 제도를 만들고 있는데요. 바로 이 글을 쓰는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상생 소비지원금, 즉 카드캐시백으로도 불리는 제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신청하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아직 신청을 하지 않았거나 아예 처음 들으신 분들은 이 글을 통해서 정보를 알고 신청하셔서 환급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상생 소비지원금이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회복을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로 신용카드/체크카드 2분기 기준으로 월평균 금액보다 3% 이상을 쓸 경우, 3%가 넘는 증가분에 10%를 환급해주는 것으로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급된다.

 

 

시행 기간은?

 

2021년 10월 1일(금)부터 2개월간 시행되며 재원 소진 시, 종료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야한다.

 

 

참여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까지 가능하며 21년 2분기(4~6월) 중 본인 명의 카드(신용/체크)로 사용 실적이 있는 사람이 대상자가 된다. 여기서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것은 외국인도 포함이며 비소비성 지출도 체크가 되는 보험료, 연회비, 세금은 해당되지 않는다.

 

 

 

 

 

지원 방식은?

 

월간 카드 실적이 2분기(4~6월) 월평균 사용 금액보다 3% 이상 증가 시, 10% 캐시백(현금성 충전)으로 지급되는 형태이며 본인이 주로 쓰는 카드의 2분기 카드 실적을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

예시) 2분기 월평균 금액- 100만원 -> 10월 카드 사용액 153만원 일 경우, 증가액 53만원 중 3만원 제외(3%)한 50만원의 10%인 5만원을 환급 받는다.

 

 

지급 방식 및 신청방법은?

 

상생 소비지원금은 전담카드사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카드사 홈페이지, 어플 등을 통해 신청 여부와 함께 본인이 얼만큼 소비했으며 얼마큼의 캐시백이 쌓여있는 지도 확인 할 수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이 지급되며 왠만한 카드사는 신청 가능하니, 본인이 주로 쓰는 카드로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상생소비지원금 주요 일정

 

참여 신청은 2021년 10월 1일~ 11월 20일까지 가능하며 지원금 지급은 매월 15일에 지급된다. 10월 사용금액에 대한 캐시백은 다음달인 11월 15일에 충전되는 방식이다. 

받은 캐시백 사용기간은 2022년 6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시, 자동소멸된다.

 

 

 

 

 

 

신청 5부제 시행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역시 출생연도에 따라 5부제 형태로 신청이 가능하며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 1·6, 다음 주 화요일(5일)은 2·7, 수요일(6일) 3·8, 목요일(7일) 4·9, 금요일(8일) 0·5다. 그 이후에는 누구나 원할 때 신청이 가능하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재원 소진 시, 마감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두는 것이 좋다.

 

 

사용처는 자유로운가?

 

이 부분이 어찌보면 이 제도에 대한 아쉬움과 헷갈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부분인데 캐시백이 들어오는 사용처가 제한되는데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아울렛, 유흥업소가 제한되는 곳이며 스타벅스 등의 프랜차이즈와 이케아 등 외국 기업들은 포함이 되었으니 사용처를 미리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

 

 

복잡한 제도라는 평가

 

모든 곳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는 점, 정해진 예산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해당하는 사용처에 돈을 써도 캐시백을 못받을 우려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일부 언론, 전문가, 소비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도 있다. 

하지만, 분명 소비자들은 소비를 하게 될 것이고 10~11월 소비가 늘어날 확률이 있다면 반드시 이 제도를 활용해서 캐시백을 받는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니 참고해서 신청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