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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호 2라운드 픽 신인왕 출신의 쏠쏠한 빅맨 자원, 현재는 사업가 2021.05.28
  • 두경민 강상재 트레이드 실화? 함께 껴있는 박찬희까지?!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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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2라운드 픽 신인왕 출신의 쏠쏠한 빅맨 자원, 현재는 사업가

2021. 5. 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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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던 선수

대한민국 국적

파워 포워드 포지션을 가진 농구선수로

삼성, KT&G, 전자랜드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주전급이라

말하기는 애매한 출전시간이었으나

나올 때마다 쏠쏠하게

활약해주었으며

말년에는

보이스리더, 조력자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3년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8순위로

지명순위가

굉장히 낮은 편이었으나

놀랍게도 그 해에

신인왕을 수상하며

낮은 순위로 뽑힌 것이 잘못되었음을

스스로 입증한 바 있다.

 

 

 

 

 

KBL 역대 낮은 순번 드래프트 신인왕

그의 프로 첫 팀은 삼성이었다

청소년대표 출신으로

이미 두각을 나타내었던 선수였고

고등학교 동료가

현재까지

현역으로 활동 중인 오용준.

 

고려대에 입학해서

이규섭이라는 동포지션의 선배가

버티고 있다는 점에서

주전경쟁이

쉽지 않았고

이시기에 대학농구는

연고대가 주름 잡는 것이 아닌

중앙대 세상이라

이현호 역시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

관심도가 높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

.

.

 

2003년 KBL 드래트프에 참가했고

지금까지도

이 해의 신인 드래프트는

최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두각을 보인 선수가

없는 편이었는데

그 속에서도

이현호는 2라운드 8순위라는

굉장히 낮은 지명으로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여담으로

1순위가 김동우였고

대학 시절, 포스있는 플레이를 보였으나

프로 무대에서는

부상과 애매한 포지션을 이유로

아쉬운 행보를 보였다.

 

.

.

.

 

하지만 반전이 일어났고

이 해에 이현호가 신인왕을 받게 되었는데

로터리픽 선수들이

부진한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이현호는

팀내 에이스 서장훈이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사이,

기회를 얻으며

꾸준하게 활약하기 시작했고

결국 그 해에

3.2점, 1.7리바운드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신인왕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는 신인으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그가 기록한 스탯으로

신인왕을 받는 게

사실상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이 해의 드래프트가

역대 최악이라는 말이 지금까지도

오가는 이유가 되었다.

 

 

 

 

 

유도훈 감독과 함께한 안양 시절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삼성에서

신인왕까지 받으며

승승장구 하는 듯 했으나 조금씩

시즌을 거듭하며

주전경쟁에서 밀렸고

다시 한 번

이규섭의 존재는

그의 출전시간을 줄어들게

만들었는데

 

샐캡을 정리하려는

삼성은 트레이드를 통해 이현호를

안양 KT&G로 보내는데

이것이 이현호에겐

제대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

.

.

 

유도훈 감독은

이현호를 중용하기로 마음 먹었고

이 당시 KBL 분위기는

용병선수의 

출전시간을 제한시키면서

국내선수들을 살려보자(?)라는 분위기라

국내 빅맨들이

출전시간을 점점 더

늘려갈 수 있는 시기였다는 점에서

제대로 물을 만났다.

 

투쟁심이 있고

궂은 일을 마다하지않는

이현호의 플레이는

유도훈 감독에게

제대로 어필이 되면서

그의 출전시간을 점점 더 늘어갔고

존재감을 발휘했다.

 

 

 

 

재회, 전자랜드맨으로써 활약

유도훈 감독을 다시 만나다

유도훈 감독이

안양을 떠나며 이현호는 다시

후보로 뛰던 도중,

운명이었을까?

김성철이 KT&G로 트레이드되는 

과정에서

카드로 함께 엮이며

이현호가 전자랜드로 이적한 것.

 

전자랜드 감독은

유도훈이었고

그렇게 자신을 중용했던 감독과

재회하게 되면서

다시 활약하기 시작했다.

 

.

.

.

 

전자랜드 소속으로

제대로 물을 만난 이현호는

올해의 수비수 베스트5(3회) 선정되고

10-11 시즌에는

식스맨상까지 수상하는 등

자신이 왜

신인왕을 받았던 선수였는 지를

입증하기 시작했고

 

11-12 시즌,

득점에서도 쏠쏠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좋은 활약을 통해

강력한 기량발전상 후보로 거론되었는데

응? 이 해에

어이없게도 기량발전상 자체가

폐지 되면서

상 자체를 수상은 못했다.

 

 

 

 

 

은퇴, 그리고 제2의 삶

제 2의 인생은 사업가

13-14 시즌 도중,

잠시 주장직을 맡으며 리더쉽을

발휘하기도 했으며

리카르도 포웰이 주장을 맡게 되면서

이현호는 오히려

플레잉코치가 되었다.

 

14-15 시즌 이후,

FA가 되면서 전자랜드와 2년 재계약을

맺으며 활약을 이어갔고

15-16 시즌을

치르며 무릎이 심하게 안좋아지며

결국 그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

.

.

 

전자랜드 측에서

그에게 곧장 코치직을 제안했으나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는다는 이유로

거절했으며

 

최근 소식에 따르면

아버지의 사업이 아닌 거기게 파생되어

본인의 사업체를 가지며

사업가로써

제 2의 인생을 살고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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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 강상재 트레이드 실화? 함께 껴있는 박찬희까지?!

2021. 5. 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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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중심에 선 두 선수

KBL FA시장이

끝을 향해가고있는 시점에서

아직 오피셜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트레이드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가고있는 와중에

그 주인공이

두경민과 강상재라는 점에서

흥미를 끌고있다.

 

DB와 전자랜드는

팀내 베스트5에 꼽을 수 있는

두경민과 강상재를 트레이드 카드로

각각 내놓았고

이어지는 의견에 따르면

강상재와 함께 박찬희까지 내주는

엄밀히 말해

1:2 트레이드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전해지고있다.

 

.

.

.

 

과연 이 트레이드는

실제가 될까?

DB의 핵심가드로 활약하는 두경민이

과연 팀을 떠날 지,

더불어 현재는 국복무 중이지만

큰 키에 좋은 슛터치로

다양한 공격/수비 옵션을 보유하고있는

빅맨 강상재를

전자랜드가 내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두경민 계약기간, 그리고 대체자 여부

꾸준하게 활약 중인 두경민

두경민은

DB의 주전 포인트 가드이자

이미 MVP까지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A급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S급이라고 할 순 없어도 어느정도

훌륭한 리딩능력은 물론

본인 스스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다양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

.

.

 

DB에서도

두경민-허웅 가드 라인을 통해

재미를 보았으며

두경민 역시

MVP 이후에도

꾸준히 존재감을 발휘하며

활약하는 상황.

 

그렇다면 DB는 

왜 두경민을 트레이드 카드로 쓴다는

썰이 존재할까?

 

일단, 두경민은 FA를 앞두며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는 상태이다.

물론, 팀의 에이스이자 실력이 검증된 그를

구단에선 잡을 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그와

재계약 여부가 부담스럽거나

다른 구성을

생각하고 있다면

그를 통해서 타팀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필요한 자원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바로 지금이라는 것이다.

 

.

.

.

 

DB는 두경민의 존재감이 크지만

듀얼가드로 지속적인

성장을 가지고 있는

허웅이 존재하고

20-21 시즌을 부상으로 통으로 날렸지만

포인트 가드 역할을

꾸준히 해주었던

김현호가 버티고 있다.

 

더불어 신인급 선수들도

전통 포인트 가드는 아닐지라도

가드진이 제법 뚜렷하고

1년 재계약을 한 일본 타이치도 있다.

더불어, 오피셜은 아니지만

이상범 감독은

두경민 내주며 강상재를 받아오는 것과 함께

박찬희까지 받으려 한다는

썰도 존재한다.

 

.

.

.

 

DB 입장에서는

두경민과 허웅이 FA로 풀리게 될 경우,

두 선수를 모두 잡기엔

한계가 있으며

샐캡이 정해져있기에

이러한 선택을 한다고 충분히 여길 수 있으며

1년 계약이 남은 두경민과 달리

강상재는 2년이라는

시간이 남았으며

농구=키

무시할 수 없는 조건이라는 점에서

두경민을 확실히

잡을 생각이 없거니와 잡는 게 한계가 있다면

그를 통해서

강상재라는 수준급 빅맨을

데려올 수 있다면

최상의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슛을 가진 빅맨 + 박찬희까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박찬희

전자랜드 입장에선

사실 강상재라는 존재는

너무나도 귀하다고 볼 수 있다.

 

젊고 신장이 좋으며

슈팅력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센터들도

3점을 너도나도 던지는

현대 농구에서

강상재의 역할은

더욱더 중요하고 커질 수 있다.

 

.

.

.

 

다만, 냉정하게 말하면

정효근, 이대헌과 스타일은 달라도

포지션이 겹치고

뭐~ DB에서도

두경민이라는 카드를 내주면서

강상재 정도는

받아와야지? 라고 여기지 않았을까?

 

강상재는 확실히

공격력을 가진 빅맨이며

중요한 클러치 타임에도 본인 스스로

매조지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걸

KBL 무대에서

어느정도 입증한 선수이다.

 

그가 DB로 이적하다면

김종규와 함께 골밑 라인을 형성하면서

용병까지 가세한다면

DB는 엄청난

전력 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

 

.

.

.

 

그리고, 이 썰이 오가는 트레이드에

또 하나 붙은 선수가

바로 박찬희이다.

사실, 전자랜드 팬은 물론이거니와

KBL을 사랑하는 농구팬들은

박찬희가 

전성기에 내려오면서

사실상 먹튀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연봉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 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인트 가드 중,

한명으로 꼽혔던 그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다른 후보선수들에게

출전시간을 내줄만큼

컨디션 회복을 가져가지 못했다.

 

그렇다면 그는 끝일까?

여기서 핵심은 이상범 감독이

그를 원한다는 것.

이상범 감독은

일전에도 퇴물이라는 소리를 듣고있던

김태술을 영입하여

어느정도 그를 부활시키며

재미를 보았던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

비슷한 맥락에서

실제로 이 트레이드가 이루어져서

박찬희가 DB로 넘어가

이상범 감독 밑에서 다시 시작하게 된다면

그도 김태술의 롤처럼

어린 선수들을

다독이며 본인의 장점들을 살리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트레이드가 성사된다면 기대되는 듀오

두경민-김낙현 가드 듀오

 

강상재-김종규 센터 라인

썰은 아직 썰이다.

일단 오피셜 기사가 나와야 더욱더

실제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FA시장에서 나온 썰들이

그냥 썰도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

 

더불어 우연의 일치인 지

트레이드 가능성에 주인공으로 꼽히는

강상재와 박찬희의

개인 SNS에는

전자랜드 관련 글이나 사진들이

모두 사라졌다고....

 

.

.

.

 

새롭게 시즌을

준비해야하는 구단들 입장에서는

트레이드를 진행한다면

생각보다 빠르게 이루어져서

새 시즌을 준비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

 

여느 시즌보다

올시즌 KBL FA 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과연 빅딜로 꼽을 수 있는

이 트레이드는 

이루어질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두 가드, 두경민과 김낙현이

한 팀에 뛰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굉장히 흥미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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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잭슨 클러치 슈터 원주 우승의 주역, 단 1시즌의 임팩트

2021. 5. 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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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TG 우승의 주역

미국 국적

슈팅가드 포지션을 가진 농구선수로

02-03 시즌,

KBL에서 1시즌만 뛰었으나

원주TG의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MVP를 차지하며

큰 임팩트를 남긴 선수.

 

어느 순간부터

KBL 용병들은 빅맨들이

주를 이루는 시대가 오게 되면서

데이비드 잭슨과 같이

운동능력이 좋은

가드 자원이 국내 무대에서 활약하는 걸

보기 쉽지 않았는데

잭슨은 테크니컬한 모습에

슈팅력까지 갖추며

다양한 옵션으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클러치 슈터의 전형을

갖추고 있었다.

 

 

 

 

KBL에 오기 전까지

고향 포틀랜드에서 농구를 시작했다

고향 포틀랜드에서

농구를 하며 농구선수의 꿈을 키웠고

고교 시절에

코비, 저메인 오닐 등

비슷한 연령대의 NBA 슈퍼스타들과 함께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고교랭킹 40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했다.

 

강력한 전력을 갖춘

유타 대학교에 진학하게된 잭슨은

1학년 시절,

식스맨으로 분류되었으나

주어진 기회에서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을 보였고

출전 시간을 늘리며

97-98 NCAA 결승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루었지만

결국 결승에서

켄터키 대학교에게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친다.

 

.

.

.

 

좋은 기량에도

워낙 선수층이 두꺼워

유타 대학교에서 주전으로 뛰기 어려워지며

잭슨은 유급까지 결정하며

오리건 대학교로

전학을 결정하게 되었고

 

2년동안

무릎 부상에 시달리며

그 곳에서도

두각을 보이지 못하며 조금은 아쉬운

상태에서 대학 졸업.

 

2001년

NBA 진출에 실패하며

브라질 리그로 진출해 1시즌 동안 활약했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NBA 진출을 노리다

KBL 코치들에게 관심을 받아

결국 단신 테크니션 용병을 찾던

전창진 감독에게 러브콜을 받아

2002년 KBL 외국인 트라이아웃에서

18순위로 원주 TG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한 시즌의 임팩트,

원주TG 우승의 주역이자 주인공

그의 실력은 1시즌만에 증명 되었다

원주TG는

허재가 노쇠화가 오면서

더이상 슈팅가드로써 경쟁력을 잃자

이에 전창진 감독은

허재를 포인트 가드로 두고

바로 슈팅가드에

데이비드 잭슨은 둔 것.

 

더불어 김주성이라는

핫한 신인까지 거머쥐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원주TG는

막강한 전력을 갖추게 되었고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하게 되면서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게 되었다.

 

.

.

.

 

시즌 초,

데이비드 잭슨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느정도 애를 먹기는 했으나 

개인기량 자체가

워낙 좋은 선수라는 점에서

조금씩 적응하고

좋아지면서

시즌 평균 18.5점과

4리바운드, 3어시스트라는

성적을 남기며

주요 옵션이 되었다.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오히려 개인 스탯은 조금 떨어졌지만

워낙 상대팀 수비진의

압박이 강했고

그 속에서도

중요한 순간에 연이은 득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결국 원주TG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

 

.

.

.

 

김승현, 힉스가 이끄는

대구 동양과 맞이한 챔피언결정전에서

데이비드 잭슨은

위기 때마다

중요한 3점을 성공 시키는 등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결국 많은 언론들의 예상을 깨고

원주TG가 우승하며

챔피언 반지를 끼게 되었다.

 

데이비드 잭슨은

챔피언결정전에서

20.8점, 4리바운드, 3.8어시스트, 2.3 스틸을

기록하는 등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챔피언 결정전 MVP를 차지하면서

첫 시즌에 이룰 수 있는

모든 걸 이뤄냈다.

 

.

.

.

 

우승 이후,

프리 시즌에서 원주TG는

예상밖에 데이비드 잭슨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일단 전창진 감독은

좋은 옵션을 가지고는 있으나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기복이 심하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고

더불어 잭슨이

NBA에 대한 도전의사가

강했다고 알려졌다.

 

여담으로 그것 이외에도

데이비드 잭슨의 여자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그 문제가

가장 큰 이유가 되어

한국을 떠났다는 썰이 있다.

 

 

 

 

 

NBA 꿈이 이뤄지나? 그 후의 행보

NBA 선수가 되는 듯 했으나...

미국으로 돌아간 그는

서머리그에서

다시 한 번 NBA 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결국 자신의 고향팀이라 할 수 있는

포틀랜드와 단기계약으로

NBA 선수로써

프로필 사진을 찍는 등

꿈을 이룬는 듯 했으나....

 

시즌을 앞두고

최종 15인 로스터에 들지 못하며

결국 방출 되고만다.

 

.

.

.

 

이후 미국 하부리그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보이며 선수생활을 이어갔고

지속해서 NBA 무대를

노크했으나

응답은 전~혀 무응답.

 

결국 그는

미국을 벗어나 유럽리그로

눈길을 돌렸고

 

이탈리아, 터키 무대에서

전성기를 보냈고

중국리그에서도 활약하는 등

NBA 진출에 실패한

기량좋은 미국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보이는

커리어의 길을 걸었다.

 

.

.

.

 

결국 13-14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했으며

가장 최근에 들려오는 그의 대한 소식은

대학 농구부 코치로

활동 중이라는 것.

 

매너좋고 순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실제 성격이 워낙 거칠고 독단적이여서

선수생활을 하며

동료들과

마찰을 많이 겪은 선수라고도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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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시즌평점 4위 토트넘에 남기엔 전성기가 아깝다

2021. 5. 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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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 고개 숙인 손흥민

EPL이 38라운드를 끝으로

20-21 시즌을

마감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독보적인 질주를 통해

리그 1위를 기록했고

38라운드에서

4:2 역전승을 거두며

7위를 기록한

토트넘은 내년 시즌에 새로 출범하는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토트넘은

20-21 시즌, 아쉽고도 아쉬운

시간들이 되었으며

팀의 절대적인 에이스 해리케인이

마지막 홈 경기에서

관중들에게

이별의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때,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올라갔던 그들이

챔피언스리그 본선진출은 커녕

유로파리그 진출에도

실패하고 그나마 마지막 경기에서

어렵게 승리를 거두며

유로파 컨퍼런스 진출 티켓만

딸 수 있게 된 상황.

 

.

.

.

 

토트넘의 성적과 별개로

손흥민 개인에겐 여러가지 역대급 시즌을

다시 한 번 기록한 20-21 시즌.

무리뉴가 경질되고

에이스 케인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역시 에이스

손흥민은 팀에 남을까?

아니면 더욱더 높은 곳을 향해

이적을 하게될까?

 

 

 

 

 

EPL 시즌 파워랭킹 전체 4위!

개인적으론 탁월했던 손흥민의 시즌

영국 언론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스카이스포츠는

20-21 시즌

EPL 파워랭킹 최종 순위를

발표했는데

놀랍게도 손흥민은

전체 4위의 기록을 남겼다.

 

리그 기준,

17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10-10을 달성했고

해리 케인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통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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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수치를 통해

점수를 매겨 순위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전체 1위는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해리 케인이 당연히 차지했으며

2,3위는 각각

토마시 수첵,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차지했다.

 

세계적인 무대,

세계적인 선수들이 뛰는 가운데

가장 거칠다고 소문난

EPL 무대에서

전체 4위라는 시즌 파워랭킹을 기록한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도

말했던 역대급 시즌을

다시 한 번 갱신화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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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현실로 돌아와

역대급 시즌을 보냈던 그에게도

다가올 프리 시즌에는

과연~ 팀에 남는 것이 맞을 지에 대한 생각을

진지하게 할 타이밍이다.

 

챔스 결승까지 누볐던

토트넘은 다가올 시즌에는

새롭게 출범하는 리그에 나서기는 하지만

챔스, 유로파리그라는

전통적인 무대에는

뛰지 못한다.

 

이제 서른으로 가고있는

손흥민에겐 최전성기의 시점과 맞물려

가장 높은 무대에서

뛸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도 뼈아픈 상황이며

그에게는 토트넘이란

팀이 작게만 느껴지는 부분.

 

 

 

 

이적설? 재계약설? 진실은?

더이상 같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없을까?

최근 기사에 따르면

독일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에서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미 독일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검증했고

EPL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손흥민에게

뮌헨은 더이상 꿈의 클럽이 아닐 수 있으며

현재 윙어를 비롯한

확실한 공격자원을 추가하려는

그들에게도 손흥민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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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손흥민은

현재 레비 회장이 쉽게 놔주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그를 데려가려면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동반되어야할 것이며

전통적으로 분데리스가는

엄청난 금액의

이적료 지출은 지양하는 클럽이라는 점에서

이적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다만, 개인적으로

손흥민이 뮌헨과 굉장히

잘 어울릴 것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있고

전통의 강호에서

큰 무대를 누비는 모습을

팬으로써는

무척이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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뭰헨 이적설과 맞물려

손흥민의 재계약설 기사도 함께 나오고있다.

케인을 사실상 보내주었다~라고

여기는 분위기 속,

팀의 또다른 에이스 손흥민은

절대 놓칠 수 없다는

구단 측 분위기.

 

그에게 최고의 주급과 함께

2025년까지 

재계약 협상 카드를 내밀었다고 하는데

음~ 글쎄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손흥민이 굳이

재계약을 할 필요성이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결국 중요한 건

손흥민 개인의 생각이고

그가 토트넘이 더욱더 소중하고 그 구단의

확고한 레전드로 남고 싶다면

재계약 사인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그의 선택, 어느 것이라도 응원한다

국대 주장을 맡고있는 손흥민

결국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으며

선택은 손흥민이 해야하는 것이다.

 

그가 어떠한 길을

선택해도 그의 팬으로써

우리는 응원할 것이다.

 

다만, 아쉽게도

가장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전성기에

큰 무대를 뛸 수 없다는 것은

너무 아쉬운 부분.

 

다가올 도쿄 올림픽 출전

가능성 여부와 맞물려

바쁜 프리 시즌을 보낼 손흥민은 차후 행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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